노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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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지 세계 곳곳서 열리는 ‘스타게이트’…그 너머엔 뭐가 있을까 지난 18일 한국이 ‘스타게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UAE 수도 아부다비에 최대 5GW(기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양국은 원전, 가스, 재생에너지 등을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믹스 기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반도체 공급망 분야까지 협력을 넓힐 방침이라고 합니다. -
엔비디아, 역대 최대 매출…‘AI 거품’ 일축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AI 거품’ 우려를 일축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특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엔비디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거대 기술기업들의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될지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은 여전하다. -
엔비디아, 역대 최대 실적으로 ‘AI 거품’ 일축…젠슨 황 “선순환 진입”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AI 거품’ 우려를 일축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특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엔비디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거대 기술기업들의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될지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은 여전하다. -
삼성 육성 스타트업 1000개 육박···‘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로봇에 장착돼 3차원 공간의 힘과 비틀림을 측정·제어하는 힘·토크 센서 전문 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로봇 핵심 부품을 개발 중이다. ‘지오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정수 플랜트 솔루션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소프엔티’는 자사의 나노 섬유 기반 복합 신소재가 삼성전자 제품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83조원 ‘사상 최대’···젠슨 황 “클라우드 GPU는 매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지난 분기 실적과 전망을 내놨다. 엔비디아는 2026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이 전년보다 62% 증가한 570억1000만달러(약 83조4000억원), 주당 순이익이 1.3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549억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1.25달러보다 높다. -
삼성디스플레이, OLED 특허 분쟁 승리 삼성디스플레이가 3년 가까이 이어온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분쟁을 사실상 승리로 마무리했다. BOE는 삼성디스플레이에 특허 사용료(로열티)를 지불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BOE와 미국·중국 등에서 벌여온 여러 건의 특허 침해 및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해 최근 합의하고 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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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와의 OLED 기술 분쟁서 승리 삼성디스플레이가 3년 가까이 이어온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분쟁을 사실상 승리로 마무리했다. BOE는 삼성디스플레이에 특허 사용료(로열티)를 지불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BOE와 미국·중국 등에서 벌여온 여러 건의 특허 침해 및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해 최근 합의하고 소를 취하했다. -
엔비디아 “한국이 글로벌 ‘AI 메이커’ 되도록 협력하겠다” 한국 정부와 기업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공급을 약속한 엔비디아가 한국의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돕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국가 AI 비즈니스 협력 총괄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데이 서울’에서 “각국은 단순히 AI의 소비자로 머물러선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며 “엔비디아는 한국이 세계적인 ‘AI 메이커’(AI를 만드는 주체)가 되도록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한 대규모 개발자 행사다. -
LG전자, 가전 넘어 ‘홈스타일’ 제안 LG전자가 온라인 브랜드숍(LGE.COM)에서 가전과 어울리는 가구, 조명 같은 리빙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질적 성장’ 영역 중 하나인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홈스타일은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
‘이제 곧 현실’…중국 추격에 떠는 산업계 “최근 중국의 굴기를 피부로 느끼고 우려하는 기업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미국·중국·일본 4개국 기업 경쟁력 현황과 전망을 조사한 한국경제인협회 관계자는 17일 경향신문과 통화하며 이같이 말했다. 각 업계 말을 종합하면, 중국의 ‘반도체 굴기’부터 거세다. 중국은 미·중 갈등 격화 속 반도체 기술 자립 속도를 더 높이고 있다.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D램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낸드는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주도하고 있다. -
“우려가 현실로”…중국 추격에 위기감 커지는 국내 산업계 “최근 중국의 굴기를 피부로 느끼고 우려하는 기업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미국·중국·일본 4개국 기업 경쟁력 현황과 전망을 조사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관계자는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각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거세다. 중국은 미·중 갈등 격화 속 반도체 기술 자립 속도를 더 높이고 있다.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D램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낸드는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주도하고 있다. 그간 전 세계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마이크론(미국)의 3강 체제였다. 하지만 2016년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CXMT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늘리면서 이 구도를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D2C’ 힘주는 LG전자···온라인몰서 인테리어 제안한다 LG전자가 온라인 브랜드숍(LGE.COM)에서 가전과 어울리는 리빙 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질적 성장’ 영역 중 하나인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홈스타일은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온라인숍 이용 고객 다수가 가전 구매 과정에서 가구, 조명 등 리빙 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