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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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멧돼지 출몰에···“개체수·이동경로 관리 강화” 서울시가 도심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이 이어지자 포획 등을 통한 개체수·이동경로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와 주요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포획틀과 이동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설치한 포획틀은 184개, 차단 울타리 규모는 총 18.8㎞에 달한다. 포획 등 관리 활동으로 북한산 일대 멧돼지 서식 밀도는 2022년 ㎢당 2.1마리에서 2024년 1.6마리로 낮아졌다. 도심 출몰에 따른 소방 출동 건수도 2024년 589건에서 지난해 494건으로 16% 줄었다. 다만 지난달 마포구 아파트와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 멧돼지가 나타나는 등 도심 출몰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
선택! 6·3 지방선거 4년전 ‘빨강의 시대’ 열었던 서울 구청장, 이번엔 ‘파랑의 시대’ 바뀔까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현역 구청장 18명을 포함한 62명이 25개 지역 일꾼 자리를 놓고 다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치러진 2022년 6·1 지방선거에선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이 25개 자치구 중 17곳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8곳을 지키는 데 그쳤다. 이후 강서·구로구 보궐선거가 치러지면서 민주당 소속은 10곳(강북·강서·관악·구로·금천·노원·성동·성북·은평·중랑)으로 늘었다. -
사업성 떨어져 20년간 멈췄던 이촌1구역, 최고 49층 806가구 재탄생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을 잇는 주요 입지인 이촌1구역이 한강을 조망하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촌 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이촌동 203-5번지 일대는 2006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약 20년간 개발을 추진하지 못했다. -
대치 학군 품은 ‘선경 1·2차’ 최고 49층 단지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군을 품고 있는 대치 선경 아파트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선경 1·2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83년 준공돼 올해로 43년 된 선경 1·2차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1034가구에서 최고 49층 1571가구(임대 231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양재천 수변 입지를 최대한 살린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속보 한강 울트라마라톤 대회 못 한다···동대문구 “주최측에 승인 취소 통보”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 한강 울트라마라톤 대회’ 주최 측에 14일 오후 행사 승인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한강공원의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대회”라며 주최 측이 강행할 경우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조치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주최 측에서 승인을 요청할 당시 동대문구 내 구간만 보고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을 한 것”이라며 “전체 마라톤 구간은 각 자치구별로 별도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당장 이번 주말 예정된 한강공원 마라톤 놓고 싸움···서울시 “개최 불법” 주최 측 “정당한 행사”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서울 한강 울트라마라톤 대회’ 주최 측이 한강공원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이번 주말 행사를 강행하려 한다며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본부의 승인 없는 대규모 야간 마라톤 강행은 시민의 보행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주최 측을 하천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25 AI·로봇·미래교육 한자리에···14~16일 양천구서 ‘Y교육박람회’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전국 단위 교육축제 ‘Y교육박람회 2026’가 14~16일 서울 신정동 양천공원과 구청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인공지능(AI) 빅뱅: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을 주제로 Y교육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에선 체험·강연·포럼·공연 등 6개 섹션, 32개 프로그램, 150여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서울25 “전 세대가 소통”···양재 잔디어린이공원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서울 서초구가 양재동 잔디어린이공원에 고령층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놀이터는 고령층 신체 특성과 운동 수요를 반영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는 야외 활동 공간으로 꾸려진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시비 1억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서초구는 공원 내 경로당이 있어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잔디어린이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정식 설계와 공사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
서울25 ‘쓰저씨’ 배우 김석훈, 송파서 기후대응 특강한다 서울 송파구가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배우 김석훈씨와 함께하는 기후대응 구민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유튜브 콘텐츠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환경 커뮤니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재활용 선별장, 폐기물 처리 현장 등을 찾아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해 어린이 대상 환경도서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도 출간했다. -
누구나 ‘층층 녹지공간’ 즐긴다···당산에 복합주거시설 조성 서울 당산역 인근에 층층이 이어지는 개방형 녹지 공간을 갖춘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일원 복합주거시설 관련 당산지구중심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화대교 남단 선유로변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공모 선정 사업이다. 용적률 793.5%를 적용해 지하 8층~지상 42층 규모로 짓는다. 건물에는 공동주택 243세대와 상점가, 공영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
서울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짓는 한옥, ‘생태면적률’ 적용 안 한다 서울시가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에 짓는 한옥을 ‘생태면적률’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축자산 진흥구역은 한옥처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자산이 밀집한 지역의 가치를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구역이다. 진흥구역에서 한옥을 지을 경우 건축자산진흥법에 따라 건폐율을 최대 90%까지 확보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된다. 동시에 ‘서울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의 생태면적률 기준(일반건축물 20% 이상)도 충족해야 한다. -
서울25 강서구 “까치까치 페스티벌에서 같이 놀아요” 서울 강서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2026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개최지인 강서구민회관에서 등촌동 예원교회와 서낭당근린공원 일대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함께 꿈꾸는 우리들 세상’이다. 솜씨자랑대회(동요 부르기·글짓기그림 그리기), 청소년 어울림마당, 아동 권리 홍보·체험부스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