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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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아침 식사 준비해줘” LG전자 홈로봇은 뭘 할 수 있을까 사람 대신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는 것은 물론 세탁을 마친 수건도 알아서 개킨다.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가면 볼 수 있는 LG전자 ‘홈로봇’의 일상이다. 인공지능(AI) 시대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 AI’의 단면이기도 하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LG 클로이드’를 공개하고 ‘제로 레이버 홈’(가사 해방) 실현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일정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춰 여러 가전을 제어하며 집안일도 돕는 ‘비서’ 로봇이다. -
‘위약금 면제’ KT 나흘간 5만2661명 이탈…61%가 SKT로 지난해 12월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KT에서 이탈한 고객이 누적 5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해 12월31일부터 전날까지 KT에서 SK텔레콤, LG유플러스, 알뜰폰 등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은 5만266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SK텔레콤으로 옮긴 가입자는 3만2336명으로 전체의 61.4%에 달했다. 1만2939명(24.6%)은 LG유플러스를, 7386명(14.0%)은 알뜰폰을 선택했다. -
CES 2026 로봇 조교가 강의 안내···삼성디스플레이, AI 시대 OLED 선보여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경험을 한층 강화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AI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의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AI OLED 봇’을 비롯한 다양한 OLED 콘셉트 제품을 소개한다. OLED 기술력이 AI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
올해의 국내 10대 뉴스 탄핵·해킹·케데헌…뜨거웠던 ‘K’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3대 특검 수사 4월4일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이 불법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만,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만이었다. 두 달 뒤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6일 만에 1호 법안으로 내란·김건희·채 상병 3대 특검법을 공포했다. 김건희 특검은 수사 개시 41일 만인 8월12일 도이치모터스·명태균·‘건진법사’ 관련 혐의를 묶어 김 여사를 구속했다. 3대 특검 활동은 올해로 모두 끝났다. 통일교·2차 종합특검 법안의 국회 통과가 유력해 특검 수사 국면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용인 첨단반도체 산단’ 구축 사업 속도…LH·삼성전자 부지 매입 계약 정부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산단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22일부터 산단 예정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토지 및 지장물(건물·공작물·수목 등)에 대한 보상 협의에 착수했다. LH는 조만간 산단 건립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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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명 이상 개인정보 유출되면 ‘ISMS-P 인증’ 취소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등 인증 관련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ISMS-P) 취소 기준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SMS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으로 회사 시스템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ISMS-P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까지 포함한다. 하지만 쿠팡을 비롯해 인증을 받은 기업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반복되자 제도가 유명무실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인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중대한 유출 사고 발생 시 인증을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정부 “쿠팡 대응 강력히 경고…책임 회피 정당화될 수 없다”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쿠팡의 대응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전방위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쿠팡 사태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팀장인 배 부총리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조성 속도…LH·삼성전자, 부지매입 계약 정부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산단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22일부터 산단 예정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토지 및 지장물(건물·공작물·수목 등)에 대한 보상 협의에 착수했다. LH는 조만간 산단 조성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
정재헌 SKT CEO, 연말연시 현장 경영 SK텔레콤은 정재헌 최고경영자(CEO)가 통신 트래픽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네트워크 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CEO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고양 기지국 신설 및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곳에서 통신 트래픽 대응 태세와 보안·안전수칙 준수 현황을 확인했다. -
오픈AI가 ‘AI 위험을 걱정할 사람’을 찾고 있다 오픈AI가 정신건강, 사이버 보안 등 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비한 안전 체계를 이끌 책임자 채용에 나섰다. AI로 인한 위험이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엑스에 “모델들은 빠르게 발전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도전 과제도 드러내기 시작했다”며 ‘대비 총괄(Head of Preparedness)’을 구한다고 알렸다. -
SKT 정재헌 CEO, 연말연시 맞아 통신 현장 점검 SK텔레콤은 정재헌 최고경영자(CEO)가 통신 트래픽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네트워크 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CEO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고양 기지국 신설 및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곳에서 통신 트래픽 대응 태세와 보안·안전수칙 준수 현황을 확인했다. -
산타가 닌텐도 스위치2 선물을 못 준 이유, 이게 다 AI 때문이라고? “2026년은 수요 확대보다는 공급 제약으로 인해 정보기술(IT) 제품 가격이 비싸지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전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PC·스마트폰·게임기 등 일반 소비자 제품의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AI 열풍에 IT 기기 제조사들의 셈법까지 복잡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