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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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IQ에 반기든 ‘뇌테크’ 훈련 -지력혁명…문용린/비즈니스북스- 아이의 성적 향상이나 자신의 성공을 위한 비방(비方)으로 여기고 무심코 이 책을 넘기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저자는 그동안 가려졌던 개인의 참모습과 능력의 발견과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뇌테크’ 훈련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선 100년 가까이 인간의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된 IQ(지능지수)에 반기를 든다. 그동안 굳게 믿어 왔던 ‘내 IQ는 몇’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한다. 그동안 사람의 능력을 예단했던 IQ 검사는 많은 결함과 한계가 있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개인역량을 이해할 대안으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가드너 교수가 주창한 이 이론은 인간이 언어지능, 음악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등 8가지 지능을 가졌으며, 이들 지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활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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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육은 놀이식 학습이 최고” “영·유아교육은 인적 교육서비스입니다.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내용을 마스터시키려는 ‘공부’ 욕심을 버리고, 교사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과 연계한다면 영·유아교육은 성공합니다.” ‘신기한 나라’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한솔교육 변재용 대표이사(48)의 영·유아교육에 대한 철학은 분명하고 명쾌했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내 영·유아교육 시장은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91년 한솔출판(주)을 설립, 교육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데 이어 95년 한솔교육을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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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은 독서에서 나오죠” “국가 경쟁력과 성장 동력은 책에서 나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독서를 하지 않으면 후진국 수준에서 벗어나기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독서교육의 대표 주자인 한우리열린교육 김인철 전무이사(50)의 ‘간절한’ 호소다. “책은 교과서를 보완해주는 지혜와 지식의 영양소와 같습니다. 독서교육은 단기간 교육으로 ‘반짝’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몇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으로 사고력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합니다.” 그의 독서 교육에 대한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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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닷컴 김준희대표 “교육·출판 접목 미래주역 키운다” “건전한 사업을 하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주식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가치 있는 곳이라 생각해 대표 취임후 매월 월급의 10%는 웅진닷컴 주식을 삽니다.” 교육전문기업인 웅진닷컴 김준희 대표이사(47)의 회사 사랑이다. “교육은 미래사회 주역을 양성, 개인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출판은 언어와 사고 발달에 도움을 줘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이지요.” 그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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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직접 가르치면 효과 두배 ‘서점에서 산 학습지로 엄마가 직접 가르친다.’ ‘기탄수학’이란 브랜드로 유명한 기탄교육 정지향 대표이사(51)의 경영전략이다. 방문학습이 대부분인 학습지 시장에서 ‘엄마는 자녀 학습에 가장 좋은 선생님’을 기치로 내걸고 ‘고객과 직거래’ 형태의 새로운 학습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정대표는 “2003년 매출 5백억원, 회원 60만명에서 2006년에는 매출 1천억원, 회원 1백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몇 년간 준비한 신규 교육사업, 교재 업그레이드, 전집 사업, 인터넷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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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공통분모 찾아서 ‘윈윈게임’ 한·미 이라크 파병 협상, 연봉 협상 등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주제와 쟁점으로 협상을 하며 지낸다고 볼 수 있다. 협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신의 협상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지 살펴보자. ◇협상의 힘=고려때 거란의 80만 대군이 침입했다. 서희 장군은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지어 고려 영토를 지키고 오히려 옛 고구려의 땅인 강동 6주를 얻었다(경향신문 ‘한국사 속의 만주’ 시리즈 2004년 2월26일 14면). 당시 송과 대치하고 있는 거란은 고려를 정복하거나 친교를 해야 한다는 다급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 서희 장군은 이를 꿰뚫고 힘의 균형을 이용해 전쟁도 막고 영토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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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회장 “눈높이교육 세계시장 공략 자신” “눈높이 교육의 목표는 국내 1위가 아닌 세계 1위입니다. 삼성 같은 몇몇 기업만 1등을 하라는 법이 있나요.” 최근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교육전문기업 (주)대교의 송자(宋梓·68) 회장이 밝힌 경영 포부다. 송회장은 “한국의 교육열기, 싼 교육비, 방과후 개인별·능력별 수업 등으로 교육서비스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대교는 2003년 8천억원 매출규모를 2009년까지 3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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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맹목적 암기·계산은 싫어요 -새학기 홈스터디…국어·수학학습은 이렇게- 새학기를 앞두고 유아 및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자녀가 국어나 수학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일찌감치 조기교육을 했다고 안심하기에도 썩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하지만 국어와 수학은 잘하는 공부방법을 찾겠다는 욕심보다는 배우는 목적을 먼저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맹목적인 암기나 계산은 오히려 창의적 사고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을 위한 국어 수학의 효과적인 학습법을 전문가들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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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이버 공부방’ 훨씬 재미있네 -새학기 홈스터디…인터넷 학습사이트 소개- 요즘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 책읽기나 교과 공부를 하기보다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럴 때 무조건 나무라지 말고 인터넷 학습을 권장해 보자. 인터넷 학습은 딱딱한 종이학습과는 달리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생동감 있게 진행되어 자녀들의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쉽게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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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규칙적 생활습관부터 길러줘라 -새학기 홈스터디…자녀학습지도계획 이렇게- 곧 새학기가 시작된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긴 겨울 휴식기의 단잠에서 깨고 새 출발을 준비할 때다. 특히 올해는 제7차 교육과정이 전면 시행되는 첫해이다. 새 학기를 성공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자녀 지도방법을 살펴본다. ◇첫만남! 유아교육=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3월의 봄이 되면 유아교육기관들의 입학식이 시작된다. 유아들이 즐거운 신학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규칙적인 생활습관,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입학 전부터 부모는 자녀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미리미리 기를 수 있도록 적어도 오후 10시 전에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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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 교재 발간 잇따라 미디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서적이 잇따라 발간됐다. ‘신문의 언어문화와 미디어 교육’(서울대학교출판부)은 국어교육적인 시각에서 신문 매체의 언어문화와 이에 따른 미디어 교육을 살펴본 책이다. 학교 교육에서 신문 매체가 생산하는 정보에 대해 학생들이 어떻게 수용하고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현장교사를 위해 신문 텍스트 분석, 교육과정 설계 등 실무적인 교육방법을 예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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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여행]‘띠 동물’ 열두친구와 흉내놀이 신문에는 ‘오늘의 운세’라는 코너가 매일 나온다(경향신문의 경우 스포츠섹션 S4면 참고). 여러 캐릭터를 비롯, 다양한 문장 표현방법 등 조금만 눈여겨보면 좋은 학습도구로 쓸 수 있다. 신문에 나오는 운세 코너를 응용한 활동을 살펴보자. ▲가족에게 띠에 맞게 새해 인사를 하는 가상 편지를 짧게 써보자. ▲운세 코너에 나오는 동물 가운데 좋아하는 동물(또는 싫어하는 동물)을 적고 그 이유를 써 본다. 400자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