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수
경향신문 기자
문화부에서 문학 관련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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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개월 만에 ‘대만 포위’ 훈련…“독립 세력에 경고” 중국이 6개월 만에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섰다. 중국군은 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부터 동부전구는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동원하고, 대만 섬 주변에서 함선·군용기가 여러 방면에서 대만 섬에 접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백악관 “이제 상호주의의 시간”…트럼프 관세, 예외 없이 몰아친다 세계 각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많은 국가가 이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뜻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쩌면 내일(1일) 밤 또는 아마 수요일(2일)에 (상호관세 발표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율과 관련해선 “그들(다른 나라)이 우리한테 무엇을 부과하든 우리도 부과하겠지만, 우리는 그들보다 관대하다”면서 “그들이 우리한테 부과한 관세보다는 숫자(관세율)가 낮을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훨씬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공격 2주 만에 1000명 넘게 숨져 이스라엘이 지난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뒤 불과 2주 만에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최근 이틀간 숨진 80명을 포함해 이스라엘이 지난달 18일 전쟁을 재개한 후 사망자가 10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0월7일 전쟁이 시작된 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한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는 5만357명으로 늘었다. -
미국 부통령 방문에 발끈한 그린란드, 덴마크 총리엔 “방문 기다려”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병합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부통령이 최근 그린란드를 방문해 논란에 불을 붙인 가운데, 미 부통령 방문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던 그린란드 신임 총리가 덴마크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사뭇 다른 반응을 내놨다. 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그린란드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미래 협력에 관한 건설적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미국 “한국 ‘국방 절충교역’은 무역장벽” 첫 지목…소고기 개방 압력도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의 무역장벽으로 국방부의 ‘절충교역’과 외국인의 원자력발전소 소유 제한을 처음 지적했다. 트럼프 정부는 디지털 관련 규제와 지상파 방송에 대한 외국인 출자 금지, 미국산 소고기 수입 월령 제한도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지목했다. 트럼프 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비관세 무역장벽을 이유로 들며 한국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을 요구하리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
속보 미얀마 내륙서 7.7 강진…태국 방콕서도 진동에 대피 미얀마 내륙에서 28일(현지시간)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오후 12시50분쯤 사가잉시 북서쪽 약 16㎞ 지점에서 발생했다.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인구 120만의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북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
“푸틴 곧 죽을것” “우크라 임정 체제로”…독설 쏟아낸 젤렌스키·푸틴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상이 상대방을 향해 격한 설전을 주고 받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은 곧 죽을 것”이라며 공세를 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사실상 실권시켜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유럽방송연합(EBU) 주관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푸틴 대통령)는 곧 죽을 것이고, 모든 것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푸틴보다 젊으니 나에게 베팅하라. 나의 장래가 더 밝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7세, 푸틴 대통령은 73세다. -
미얀마 군정, 12월 총선 공식화…민주 진영 “군부통치 연장 위한 꼼수” 4년 가까이 국가비상사태를 유지하며 군부 통치를 이어온 미얀마 군정이 12일 총선을 개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은 전날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 연설에서 “오는 12월 자유롭고 공정한 다당제 민주주의 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승리한 정당에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제의 챗GPT-4o ‘지브리풍 그림’ 생성 기능, 지브리 저작권 침해 논란 오픈AI가 ‘챗GPT-4o 이미지 생성’(ChatGPT-4o Image Generation) 모델을 내놓은 뒤 최근 온라인에서 이를 이용해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타일을 모방해 만든 밈이 확산하면서 저작권 침해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픈AI는 이 모델 이용자들에게 ‘지브리풍 그림’을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있으며,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도 본인의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의 그림으로 바꿔놨다. -
‘채팅방 작전 유출’ 고위직은 비호, 직원은 엄벌…트럼프 정부 이중잣대 논란 미국 외교안보 수뇌부가 예멘 군사작전 계획을 언론인이 포함된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논의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위급의 기밀 유출을 비호해온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일반 공무원의 실수는 엄벌하는 등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최근 소속 공무원 1명을 휴직 처리하고 보안 인가 취소 조치를 통보했다. 이 직원이 지난 1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체포 작전 정보를 담은 e메일을 기자에게 전송했다는 것이 징계 이유였다. 이 직원은 e메일 수신 대상에 실수로 기자를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
미 정부 인사 ‘채팅방 군사작전 유출’ 재판 개시…판사 “대화 보존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외교안보 수뇌부가 예멘 군사작전 계획을 언론인이 포함된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논의한 것으로 드러난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 관련 재판이 2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정부 투명성을 감시하는 단체 ‘아메리칸 오버사이트’가 기밀 유출이 의심된다며 제기한 소송의 첫 심리가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법에서 열렸다. -
‘트럼프 서한’ 받은 이란 “미국과 간접 협상 준비됐다”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미국과의 핵 협상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란 최고지도자 자문기구인 외교관계전략위원회(SCFR)의 카말 카리지 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은 모든 문을 닫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를 평가하고, 조건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간접적인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