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수
경향신문 기자
문화부에서 문학 관련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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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70개국 관세 협상 희망…1순위는 일본” 24% 상호관세 부과가 예정된 일본이 가장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관세 협상을 시작한다. 미국이 협상 의제 중 하나로 ‘통화 문제’를 제시, 관세를 무기 삼아 일본에 엔화 약세 해소를 압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엑스에서 “일본 정부와 매우 건설적인 전화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세계 무역의 새로운 황금기를 위한 대통령의 비전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및 내각과 함께 구현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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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국 관세 폭탄에…아이폰 매장 달려간 미 소비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애플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 애플 직원은 매장이 아이폰을 ‘패닉 바잉’(불안감에 의한 사재기)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면서 “거의 모든 고객이 가격이 곧 오를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통신은 주말 내내 미 전역의 애플 매장이 고객들로 가득찼다고 전했다. -
일본, 한국이 ‘파트너’라면서도…외교청서에 또 “독도는 일본 땅” 일본이 8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다시 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파트너’로 지칭하면서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한국 정부가 할 것이라며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5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국제정세와 일본의 외교 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
‘왕좌의 게임’ 속 다이어울프, 멸종 1만3000년 만에 복원 첫 발…“잡종일 뿐” 지적도 미국 과학자들이 약 1만3000년 전 멸종된 ‘다이어울프(Dire Wolf)’ 복원을 위한 첫 발을 뗐다. 7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연구진은 멸종된 다이어울프의 치아 화석과 머리뼈 화석에서 추출한 DNA로 새끼 늑대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에서 발견된 치아 화석은 1만3000년 전, 아이다호에서 발견된 두개골 화석은 7만2000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 -
미 재무장관 “빨리 나선 일본이 관세 협상 우선순위” 12·3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대통령 파면으로 한국의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에서, 한국(25%)과 비슷한 24% 상호관세 부과가 예정된 일본이 가장 먼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시작한다. 미국이 협상 의제 중 하나로 ‘통화 문제’를 제시해, 관세를 무기 삼아 일본에 엔화 약세 해소를 압박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엑스에서 “일본 정부와 매우 건설적인 전화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세계 무역의 새로운 황금기를 위한 대통령의 비전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및 내각과 함께 구현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
프랑스·이집트·요르단 “전후 가자지구, PA가 통치해야…이스라엘 재점령 안 돼” 프랑스, 요르단, 이집트 정상이 가자지구 전쟁이 종식된 후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가자지구 역시 통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재점령 의사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상황에서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인이 스스로 통치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하며 ‘두 국가 해법’을 거듭 지지한 것이다. -
재차 ‘가자 소유’ 야욕 드러낸 트럼프 “가자지구, 매우 중요한 부동산…미국에 좋은 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해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해 파문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차 “가자지구는 매우 중요한 부동산”이라며 영토 야욕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취재진에게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하겠다는 자신의 선거 공약을 거론하며 “전쟁은 어느 시점에 멈출 것이며 그것은 너무 머지 않은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 취재진 텐트 표적 공습…“기자로 위장한 하마스 대원 공격” 주장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쟁을 보도해온 언론인들의 취재 본부를 표적 공습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전시 상황을 취재 중인 언론인을 공격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으로, 이스라엘은 전쟁 범죄 비판에 “기자로 위장한 하마스 대원을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자지라 등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새벽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나세르병원 앞에 있는 언론인들의 텐트를 표적 공습했다. -
트럼프 “이란과 비핵화 직접 대화 중…협상 실패 시 이란, 큰 위험 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비핵화 문제를 놓고 이란과 직접 대화를 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 “우리는 이란과 직접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가 “토요일(12일)에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는 매우 큰 회담을 하고 있으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개되는 이란과의 대화가 “거의 최고위급”이라고 설명고, 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다. -
일본 통일교 법원 해산명령 불복…고등법원에 항고 고액 헌금 수령 등의 문제로 지난달 일본 법원으로부터 해산 명령을 받은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이 해산에 불복하고 7일 상급 법원에 즉시 항고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급 법원인 도쿄고등재판소에서도 해산 명령이 유지되면 바로 해산 절차가 시작된다. 다만 교단 측은 대법원 격인 최고재판소에서도 다퉈볼 수 있다. 가정연합은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미국, 국내 최대 태평염전 천일염 수입 차단…“강제노동으로 생산”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 염전인 전남 신안 태평염전의 천일염 수입을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미 관세국경보호청(CBP) 등에 따르면 CBP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제노동 사용을 합리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를 토대로 한국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WRO·Withhold Release Order)을 어제 발동했다”고 밝혔다. -
미 국가경제위원장 “50개국 이상이 관세 협상 위해 연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세 전쟁’을 본격화하며 세계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장이 50개국 이상이 협상을 위해 백악관에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미 ABC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을 옹호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 국가들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분노하고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동시에 협상 테이블로 나오고 있다”면서 “50개국 이상이 백악관에 연락해 협상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