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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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면접 본 차은우, BTS RM 후배되나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수행할 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차은우는 9일 육군 군악대 면접을 보기 위해 참석했다. 육군은 지난 3월 말 지원 접수를 받아 지난 9일 서울 국립현충원 내 국방부 군악대대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차은우의 합격 여부는 오는 29일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 합격할 경우 오는 7월경 훈련소에 입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본격적인 복무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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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속편 나오나···제주도·넷플릭스 협약 넷플릭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국내 콘텐츠 제작 및 제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태지역 콘텐츠 VP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촬영 넷플릭스 콘텐츠 인센티브 확대 ▲촬영 인허가 절차 간소화 ▲현지 시설·장비 임대료 감면 ▲해외 제작 인력 체류 편의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국내 창작자와 제작사가 안정적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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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기견, 귀한족발 ㈜귀한사람들이 전속모델 차승원과 4월 24일 포켓멍센터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귀한족발 임직원 20여 명은 총 1000만원 후원금과 1톤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를 기부했다. 전 직원은 보호소 실내외 청소, 케이지 정리, 수유 중인 강아지 우유 급여, 외부 산책 지원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전개했다. 배우 차승원은 장애견에게 안약을 넣어주고 눈이 불편한 강아지를 품에 안아 보살폈으며, 보호소에서 마련한 재료로 반려동물 간식을 직접 만들어 배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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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예산시장 상표권 등록하려다 실패···상인들 ‘분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상설시상 내 ‘장터광장’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다 거절된 사실이 알려졌다. 시장 상인들은 “단 한 마디 협의도 없었다”며 반발했다. 1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2023년 4월 28일 특허청에 ‘장터광장’에 대한 상표등록출원서를 제출했다. ‘장터광장’을 비롯해 ‘장터광장 시장 중국집’ ‘장터광장 시장 닭볶음’ 등 상표권 등록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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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연예계 코인퀸’ 등극···김남국 넘는 성공사례 나오나 배우 황정음이 43억원 횡령 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나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황정음은 15일 입장을 내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이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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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 생중계 디즈니플러스가 5월 18일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는 새 교황 레오14세 즉위식을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디즈니플러스 가입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정부 대표와 종교 지도자가 참석하는 즉위식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즉위식은 초대 교황 성 베드로 무덤 참배로 시작해 성 베드로 광장 행진, 새 교황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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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클래식스 ‘빈 심포니’와 K팝 오케스트라 쇼크 SM클래식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대표하는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K-POP 오케스트라 콘서트 ‘WIENER SYMPHONIKER X K-POP (부제: SM CLASSICS LIVE 2026 with WIENER SYMPHONIKER)’을 연다. 본 공연은 빈 심포니 2025/26 시즌 정규 라인업 특별 프로젝트로 2026년 2월 16일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린다. SM클래식스는 SM의 대표 K-POP 곡을 오케스트라·재즈 편곡으로 재해석해 왔다. 2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SM CLASSICS LIVE 2025’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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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에 상심한 김호중, 내년 성탄절 이브에 출소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량이 확정됐다. 김호중 팬카페는 15일 “김호중이 오랜 시간 깊은 고민 끝에 오늘 상고를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가능한 모든 방향과 선택지를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심도 깊은 검토를 이어왔다”며 “그 끝에서 스스로 깊이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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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장인 일당, 주가조작으로 140억원 챙겼다 가수 이승기 장인이자 견미리 남편 이모씨 등 일당이 주가조작으로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이승기 장인 이모씨(58) 등 8명을 구속하는 등 총 13명을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코스닥 상장업체 3곳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펄’(Pearl·주가부양을 위한 호재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속이는 등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총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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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워터밤 비키니 끈 사건 이후 은퇴할 뻔” 가수 비비(김형서)가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출연해 솔직 당당한 입담을 과시했다. 정규 2집 앨범 ‘이브:로맨스’(EVE:ROMANCE) 발매를 앞둔 비비는 15일 공개된 영상에서 온라인상에 정리된 자신의 정보를 하나씩 확인하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본인등판’에서는 비비가 이름을 각인시킨 워터밤 사고부터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밤양갱’, 자매인 트리플에스(tripleS) 김나경과의 남다른 가족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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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BTS 진 “벅차오르는 감정 느껴주시길” “‘Echo’를 들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껴주시면 좋겠어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미니 2집 ‘Echo’가 오늘(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울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그의 전작 ‘Happy’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Echo’는 보다 진솔하고 깊은 공감을 전한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랑과 우정, 일상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까지.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7개의 음악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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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상승’ 유희관, 강남에 새집 마련하나(불꽃야구)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을 함께할 뉴 파이터즈를 공개했다. 3화는 19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입 파이터즈의 혹독한 신고식이 펼쳐진다. 불꽃 파이터즈 선수들은 2025 스토브리그를 마치고 재계약에 성공한 원년 멤버들과 시즌 준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니퍼트는 “노코멘트”라며 근황 질문에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은의 인센티브 옵션 언급에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