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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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담긴 ‘신명’ 개봉 4일만 20만 돌파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감독 김남균, 제작 (주)열공영화제작소)이 개봉 나흘째인 6월 5일(목) 누적 관객 2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신명’은 5일까지 누적 관객 20만8043명을 기록했다. 특히 15억원 저예산으로 제작된 ‘신명’이 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된 대작 ‘소주전쟁’을 제치고 관객 수를 앞선 사실이 알려지며 ‘작은 영화의 위대한 승리’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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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불꽃사단’ 대학야구 최강자 만난다 ‘불꽃야구’가 2025시즌 첫 직관 경기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 ‘부싯돌즈’를 만난다. 오는 9일(월) 저녁 8시 Studio 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직관 경기 장면이 공개된다. 고척돔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여유를 보인 베테랑 멤버와 달리 신규 파이터즈는 긴장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행된 포춘쿠키 이벤트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메시지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정의윤이 쿠키 속 메시지를 확인하자 이대호에게 돌발 터치를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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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에 인생 배웠다” 포부 내비친 ‘140km/h 사나이’ ‘불꽃야구’에 출연 중인 연천미라클 소속 투수 선성권이 프로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한 선성권은 “올해 드래프트에 참여해 어느 팀이든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그 팀의 마무리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실패를 가정하지 않는다. 마음속에 도피처를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는 드래프트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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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소비기한’ 일본차트 ‘올킬’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 빌보드 재팬 ‘2025 상반기 차트’에서 일본 아티스트를 제치고 싱글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이 6일 발표한 ‘2025 상반기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Shohikigen)은 ‘톱 싱글 세일즈’ 정상을 차지했다. ‘톱 싱글 세일즈’는 싱글 앨범 실물 판매량으로 순위를 매기며 세븐틴은 ‘소비기한’으로 83만1553장 판매고를 올려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해당 차트 선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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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어린이 공포증도 있었나···4살에 땀 ‘뻘뻘’ 오는 7일(토)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처음으로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김상혁의 집을 찾아 어머니의 환영을 받는다. 어머니는 남다른 팬심으로 박서진을 맞이하며 다양한 풍문을 파헤치는 토크를 펼친다. 홍지윤과의 관계를 묻는 결혼설 질문에 박서진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그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즉답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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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에 “판사 뇌물 줬냐” 악플러, 결국 벌금형 가수 아이유(이지은)에게 악플을 쏟아낸 40대 여성이 모욕 혐의로 추가로 벌금형을 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모욕 혐의를 받는 A씨(40)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포털사이트 뉴스 게시판에 올라온 아이유 소속사 관련 글에 ‘판사에게 뇌물 줬냐’ 등 내용과 함께 성적 표현이 담긴 댓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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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객관성 보다 정치적 고려 발표” 문체부 비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6월 3일 공개한 ‘2024년 음악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업무점검 결과’와 관련해 “소명 기간 연장 없이 대선 전 발표를 강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음저협은 5일 점검 결과 발표가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된 점을 지적했다. 문체부는 지난 3일 오전 8시 한음저협에 최종 결과를 통보하기도 전에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협회는 결과 통지를 받은 시점은 같은 날 오후 5시경이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절차는 “점검의 정확성과 객관성보다 정치적 고려가 앞선 정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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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권자’ JK김동욱 “대한민국의 위기, 국격도 떨어져” 가수 JK김동욱(존 킴)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JK김동욱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첫날부터 창피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엄습해오는 듯한 싸늘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형 전화 한통 넣어줘라. 국격 떨어진다고 국민들 성화가 난리가 아니다”며 “시간 없음 애들 시켜 봉화라도 피워주던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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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맥주도 청량하게 배우 주지훈이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모델로 발탁됐다. 하이트진로는 5일 ‘테라 라이트(TERRA Light)’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공개했다. 광고에는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저칼로리 콘셉트를 전한다. 광고는 주지훈이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주지훈은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고 말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자신임이 드러나며 반전을 보여준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TERRA Light)니까!”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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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옥바라지’ 성유리, 홈쇼핑 열일 매진 핑클 출신 성유리가 방송 활동에 매진 중인 모습이다. 성유리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대기실에서 자신을 가꾸고 있는 근황을 올렸다. 대기실 속 성유리는 여전한 우아함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성유리는 메이크업을 최소한으로 억제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운 계열 섀도로 눈매를 강조하고 연한 코랄 톤의 립 컬로로 채도 없이 생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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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러브게임’ 데뷔 첫 작곡자 등극 가수 강다니엘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지난 4일 ‘Exhibit List’를 통해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에 수록된 곡명과 크레딧을 공개했다. 컴백 트레일러부터 전시회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로모션을 이어왔다. 트랙리스트에서 눈에 띄는 것은 3번 트랙 ‘러브 게임(Love Game)’이다. 강다니엘이 해당 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작사에는 주로 참여했지만, 작곡·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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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연예활동 본격시작···신혜선·김현주와 한솥밥 안성재 셰프가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5일 안성재 셰프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매니지먼트 시선 측은 “안성재 셰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문화 예술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는 당시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식당 ‘모수’의 오너 셰프로 알려졌다. 한국의 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명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