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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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자 유시민 저격 자필사과 배우 김혜은이 유시민 작가를 비판한 것을 사과했다. 김혜은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지난 5월 31일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심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오래 지켜봐 주신 분들께 그리고 뜻하지 않게 그 글을 보시고 실망과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그 감정의 책임이 온전히 제게 있음을 인식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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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국민들 잘 살게 해달라”···이재명 대통령 응원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 대통령의 유세 모습을 공유하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우리나라 국민들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하리수가 정치적 소신을 따로 밝힌 적은 없지만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촉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신장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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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떠난 자리, 김우빈이 채웠다 배우 김수현을 지운 흔적은 김우빈이 채웠다.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올데이는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새 광고 모델로 낙점된 김우빈과 함께한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김우빈과 시작하는 새 광고 포스터 등을 공유했다. 샤브올데이는 “샤브올데이 공식 모델 배우 김우빈”이라며 “샤브올데이와 김우빈이 함께 채워갈 신선한 하루, 올데이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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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 도끼, 고액 체납자 탈출···6억대 세금 납부 래퍼 도끼(이준경)가 체납된 세금을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도끼는 최근 세납된 6억 7200만원 상당의 미납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종합소득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미납액이 포함된 금액이다. 도끼는 2023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도끼는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자신의 호화 생활을 과시해왔던 래퍼이기에 그의 체납 사실은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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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키노라이츠와 등급정보 연계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키노라이츠가 영상물 정보 제공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손잡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는 2일 주식회사 키노라이츠(대표 양준영·장승룡)와 ‘올바른 영상물 이용 문화 조성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노라이츠는 OTT 통합 랭킹 차트 출시와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월간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OTT 통합 정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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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로마의 포근한 공주로 배우 한소희가 로마의 휴일을 보냈다. 한소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개최한 ‘2026 디올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무드를 빛냈다. 한소희는 디올리비에라(Dioriviera) 미디 셔츠 드레스와 시그니처 버킷백, 슈즈를 착용했다. 드레스는 화이트·블루 컬러 코튼 모슬린 소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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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TXT·엔하이픈 총출동, K팝 용광로 ‘완성’ 3년차를 맞이한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음악 페스티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위콘페는 총 27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26000여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 위콘페는 K-팝뿐 아니라 발라드·록·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K-팝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용광로’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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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꾸짖은 김기천, 김문수 특보 임명장···“관운이 트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했던 배우 김기천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김기천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자신이 전달 받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게시글에 따르면 김기천은 지난 1일부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 본부 5본부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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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텀’ 9년만에 복귀 가수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 무대로 9년 만에 복귀했다. 공연기획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박효신이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팬텀’ 그랜드 피날레 시즌 첫 공연에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이후 다시 ‘팬텀’ 역을 맡은 그는 깊어진 감정선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것이다. ‘팬텀’은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은 천재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다. 박효신은 호소력 짙은 성량으로 캐릭터의 고독과 예술혼을 표현해 객석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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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대만까지 홀렸네 배우 한소희가 첫 월드투어 팬미팅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2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Xohee Loved Ones,)’’ 타이베이 공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 3일에는 유럽 지역, 14일에는 방콕 공연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도시별 세부 정보가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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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만장 돌파···세븐틴, 올해 초동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올해 K팝 초동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첫 주(5월 26일~6월 1일) 252만1208장을 기록하며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올해 발표된 K팝 음반 가운데 최고 수치다. 컴백 당일 더블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세븐틴은 초동 기록까지 추가하며 시장 지위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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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적극 해명 “사나와는 단순 친분” 가수 지드래곤이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의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2일 입장을 내고 “지드래곤은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마지막 방송 다음 날인 4월 14일 유튜브 웹 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4월 22일 ‘콜드플레이 대한공연-고양’을 관람한 뒤 인증샷을 올리는 과정에서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펼쳤고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단순히 촬영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태그했던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