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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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4연속 밀리언셀러 ‘대기록’ 그룹 아이들(i-dle)이 미니 8집 타이틀곡 ‘Good Thing’ 활동을 마쳤다. 아이들은 지난달 19일 미니 8집 ‘위 아(We are)’로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음악 방송, 라디오, 예능, 유튜브 콘텐츠 출연과 대학 축제, ‘ASEA 2025’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위 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후 새로운 그룹명으로 발매한 첫 완전체 신보다. 공개 직후 중국 쿠거우뮤직 디지털앨범 베스트셀러 일간·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초동 판매량은 106만 3,526장으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앨범 중 초동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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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이대은 ‘불꽃야구’ 마지막 투혼 불사른다 ‘불꽃야구’가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을 경기를 예고한다. 2일 오후 8시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5화가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경북고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대은 투수는 자존심을 걸고 마운드에 올라 선다. 김문호는 뜻밖의 돌발 행동을 보이고, 김성근 감독은 승부수를 꺼내며 경기 흐름을 뒤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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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위콘페 ‘크레이지’하게 달궜다 그룹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을 단독 콘서트급 열기로 채웠다. 르세라핌은 6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등장 직후 ‘체이싱 라이팅(Chasing Lightning)’과 ‘크레이지(CRAZY)’ 퍼포먼스로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3년 연속 위콘페 무대에 오른 이들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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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감독’ 다니엘 헤니 “반려견 끝까지 책임져야”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들과 장거리 로드트립에 나섰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4 ‘하고 싶은 거 다 해, 로스코’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로스코·줄리엣과 함께 매튜와 캘리포니아에서 미시간까지 2,500마일을 자동차로 횡단하는 여정을 공개했다. 이 일정은 일주일간 여덟 개 주를 경유한다. 다니엘 헤니는 T-존 림프종 진단을 받은 반려견 로스코가 미시간 호수에서 마지막 수영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 다니엘 헤니는 반려견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건을 갖춘 뒤 출발했다. 그러나 초반에 로스코가 알레르기 증세를 보이자 즉각 대응해 로스코 상태를 안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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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VIP 시사회에 윤석열·김건희 초청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감독 김남균·제작 ㈜열공영화제작소)이 6월 2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했다. 개봉 전 단 하루 열린 전국 유료 시사회는 전석 매진과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정천수 PD가 VIP 시사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다는 발언이 더해지며 흥행 불씨를 지폈다. 지난 5월 31일 열린공감TV 유튜브 생방송에서 정천수 PD는 “영화 ‘신명’ VIP 시사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정중히 초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세기의 초대장” “과연 응할까” “부정선거는 봤는데 신명은” 등 다양한 반응이 뒤따랐다. 특히 과거 유행 댓글인 “부정선거 봤으면 신명도 보세요” 문구가 다시 회자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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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교세라돔 ‘올킬 쇼’에 8만명 열광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j-hope 투어 ‘HOPE ON THE STAGE’ in JAPAN(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을 개최해 양일간 8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은 전 세계 70개국·지역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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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잔나비, 캠퍼스를 달궜다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무대 위에서 청춘의 정수를 증명했다. 2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에 따르면 잔나비는 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성균관대·세종대·인하대·홍익대·건국대·숭실대·한양대·영남대·조선대 등 10개교 봄 축제 무대에 올랐다. 캠퍼스마다 대표곡 위주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채웠다. 교내 축제를 넘어 각자의 청춘을 조명하는 이야기로 확장했다. 현장 연출은 관객 반응을 읽어 즉시 반영했다. 기타 사운드에도 집중해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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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지지’ 이동욱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소신 발언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 왔던 배우 이동욱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욱은 지난 1일 팬 플랫폼 버플에 “사전투표 했다”며 “첫째날 바로 갈겼다”고 밝혔다. 그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유는 “본 투표날 촬영”이라며 스케줄로 인한 것이었다. 이어 “사진투표가 편하다. 줄도 짧다”며 사전투표의 편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동욱은 “찍을 사람이 없다는 건 늘 얘기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다”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 최악을 막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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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카리나는 아저씨가, 김문수는 국민이 지켜” 가수 JK김동욱(존 킴)이 재차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언급했다. JK김동욱은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운전 중 자신의 차량 앞에 김문수 유세 차량을 찍어 올리며 “카리나는 아저씨들이 지킨다고 여기저기 난리났고 국민들은 김문수 지킨다고 밤낮 없더이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있게 국민 메시지 세게 갑시다”라며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수장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를 밟지 않고는 그 어떤 누구도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주지 못할 것이다라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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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대선후보 영화 추천에 “이준석은 인터넷 좀 그만해” 변영주 감독이 대선후보들에게 각각 영화를 추천했다. 변 감독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에 공개된 ‘이제 진짜 D-day’에 출연해 ‘각 대선후보들에게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를 추천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변 감독은 “고민을 했는데 나머지 두 분에 대해선 잘 모른다. 누군지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이 좁아진다. 세상 모두 알고 싶지 않다”면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는 바로 며칠 전에 개봉한 강영철 감독의 ‘하이파이브’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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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호민, 뻑가 상대 소송제기···신원은 특정 못해 웹툰작가 주호민이 사이버레커(렉카) 뻑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주호민은 지난달 29일 뻑가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다만 주호민은 뻑가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지난 12일 뻑가의 신원을 특정한 BJ 과즙세연(인세연)이 진행 중인 사건에 뻑가의 신원을 요청하는 사실조회 촉탁을 신청했다. 주호민은 지난 2월 뻑가의 신상이 특정되자 소송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과즙세연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디스커버리 제도(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뻑가가 국내 거주하는 30대 후반 박모씨임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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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미스터트롯 재팬’ 열도서도 팬심 ‘후끈’ ‘한국 트로트 퀸’ 장윤정이 일본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로 맹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3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재팬’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 라이벌 듀엣 메들리가 공개된다. 준결승부터는 관중 투표가 진행되며, 관중 투표 1위를 차지할 경우 마스터 심사 승패와 상관없이 2명 모두 결승에 진출한다. 반면 최하위인 5위를 기록하면 2명 모두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