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필
경향신문 기자
문제가 뭔지, 책임은 누구에게 얼마만큼 있는지, 잘 가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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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호 전 국회의원 별세 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보건사회위원회(보사위·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환경 분야를 꾸준히 다룬 송두호 전 의원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경남 충무(현 통영) 출신인 고인은 경남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YS·1927~2015)과 경남고 3회 동기동창이다. 부산에서 신경외과병원을 운영하며 YS의 재정 후원자로 활동했고,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통일민주당 전국구 1번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는 부산 강서에서 당선돼 재선 의원을 지냈다. -
임호균 변호사 “카톡 한 줄·종이 한 장으로 변호사 없이 떼인 돈 돌려받죠” “프리랜서 등 노동 당국 구제 신청 쉽지 않고 소송 나서면 비용 부담 커증거 남기는 습관 가져야…‘지급명령·가압류·내용증명’으로 압박을” 프리랜서 사업자는 대금을 못 받아도 노동 당국에 구제 신청을 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대금 청구 소송을 벌이기엔 변호사 비용이 부담된다. 방법이 없을까? 지난 4일 만난 임호균 변호사(35)는 “변호사 없이도 떼인 대금을 돌려받을 방법이 있긴 하다”며 “다만 몇가지 습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
변호사가 추천하는 변호사 없이 떼인 돈 받는 방법?···일단 남겨라 ‘종이 한 장, 카톡 한 줄’ 프리랜서 사업자는 대금을 못 받아도 노동 당국에 구제 신청을 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대금 청구 소송을 벌이기엔 변호사 비용이 부담된다. 방법이 없을까? 지난 4일 만난 임호균 변호사(35)는 “변호사 없이도 떼인 대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다”며 “다만 몇 가지 습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 변호사는 최근 책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냈다. 고소를 부추기는 책은 아니다. 고소하지 않고도 권리를 지킬 방법들이 소개됐다. -
‘임대차 분쟁 판례로 끝내기’ 낸 김학재 변호사 “좋은 방, 쌀 리 없다…자취방 구할 때 명심을” 다가구주택, 복수 임차인 위험임대인에 적극적 자료 요청 필요등기부등본 확인·보험 들어도보증금 100% 보장받기 어려워싼 이유 설명 부족할 때 의심을 “다세대주택인지 다가구주택인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난달 28일 만난 김학재 변호사(46)에게 학생들이 자취방을 구할 때 보증금을 떼이지 않으려면 어떤 것들을 확인해야 하는지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
텍사스 첫 여성 공화 하원의원 케이 그레인저 별세 보수 성향이 강한 미국 텍사스에서 ‘여성의 벽을 허문 정치인’인 케이 그레인저가 2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그는 ‘여성 최초’라는 기록을 여럿 보유한 정치인이다. 텍사스 최초의 공화당 소속 여성 하원의원,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 최초의 공화당 여성 위원장, 텍사스 포트워스의 첫 여성 시장이었다. 1943년 텍사스주 그린빌에서 태어난 그는 텍사스 웨슬리언대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결혼해 세 자녀를 뒀다. 그러나 이후 이혼했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갔다. -
“좋은 방은 싸지 않다”···학생들이 보증금을 지키려면? “다세대 주택인지 다가구 주택인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난달 28일 만난 김학재 변호사(46)에게 학생들이 자취방을 구할 때 보증금을 떼이지 않으려면 어떤 것들을 확인해야 하는지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호실당 등기가 이뤄지는 다세대 주택의 경우 해당 호실에 다른 세입자가 있을 가능성이 작다. 그러나 건물 전체 또는 층 전체가 통째로 하나의 등기로만 기록되는 다가구 주택의 경우 복수의 임차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김 변호사는 이 때문에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그만큼 크다고 했다. -
한국방송협회 협회장에 안형준 MBC 사장 취임 한국방송협회는 제28대 협회장으로 안형준 MBC 사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안 회장은 미디어 공익성은 지상파에 주어진 소명이라며 “유료 방송의 사각지대에 놓인 단 한 명의 시청자도 외면하지 않는다는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1994년 YTN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안 회장은 2001년 MBC로 자리를 옮겼다. 통일외교부,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한 그는 2023년 2월 사장으로 취임했다. -
‘종자 강국 기틀’ 조은기 초대 국립농업과학원장 별세 식물·미생물·곤충의 종자를 통합 관리하는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를 세워 ‘종자 강국’의 기틀을 다진 조은기 초대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지난달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경북대 농학과와 대학원을 나온 고인은 1984년 농촌진흥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05년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06년 경기도 수원에 신축 저장고를 지으며 설립됐고, 그 이후 국립농업과학원으로 편입됐다. -
영화 ‘원스’ 글렌 핸사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영화 <원스>의 주인공이자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글렌 핸사드가 29일(현지시간)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음악 매니지먼트사인 ATC매니지먼트는 “오늘 새벽 핸사드가 더블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음을 슬픈 마음으로 알린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2007년 영화 <원스>에서 체코 가수 마르케타 이르글로바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거리의 음악가들의 꿈과 사랑, 삶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저예산 독립 영화인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2000만달러(약 288억원) 넘게 벌어들였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돼 2012년 토니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다. -
‘본인 시신도 표본 전시’ 독일 해부학자 폰하겐스 별세 방부 처리한 시신을 전 세계에 전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독일 해부학자 군터 폰하겐스가 향년 81세로 별세했다고 dpa통신 등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45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그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1977년 시신의 수분과 지방을 제거하고 실리콘·에폭시 등 경화성 플라스틱으로 채워 부패를 막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을 개발했다. -
“나만의 관점 담으면 최소 책 2권은 낼 수 있죠” “치열하게 살아온 노하우·철학이 콘텐츠…다른 이에겐 특별한 해답출판사는 ‘팔릴까’ 먼저 생각…좋은 원고보다 ‘상품성’으로 노크를”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성공담이 아닙니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원합니다.” 박근필 작가(43)에게 평범한 사람도 책을 쓸 수 있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실제 베스트셀러 중 상당수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더 큰 희망을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누구든 책 두 권은 쓸 수 있어요”···평범한 사람이 작가가 되는 법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성공담이 아닙니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원합니다.” 박근필 작가(43)에게 평범한 사람도 책을 쓸 수 있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실제 베스트셀러 중 상당수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더 큰 희망을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