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연
경향신문 기자
경향신문 노정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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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문화는 그래프가 아니다 바야흐로 ‘K’ 전성시대다. 전 세계 곳곳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한국 드라마 속 떡볶이와 길거리 패션이 지구촌의 일상을 파고든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발표했다. 나아가 K푸드와 뷰티, 패션까지 한데 묶어 2030년까지 ‘K컬처 400조 시대’를 열겠다는 원대한 포부도 밝혔다. 문화가 경제를 이끄는 시대라는 점에서 반가운 청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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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살리고 영화계 만족시킬 ‘홀드백’ 합의 나올까···민관협의체 출범, 8월 중 결론 영화계 주요 이슈인 ‘홀드백’ 제도를 협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본격 가동돼 오는 8월 홀드백 기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영진위 기획개발지원센터에서 ‘한국 영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대표, 이화배 배급사연대 대표, 신한식 한국영화관산업협회 본부장, 유용화 한국IPTV방송협회 회장 등 총 22명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
최휘영 “푸드·뷰티·패션으로 외연 확장…K컬처 400조원 시대 열 것” 정부가 ‘K컬처’의 외연을 넓혀 2030년까지 시장 규모 4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K팝과 드라마, 영화 등 전통적인 콘텐츠 산업을 넘어 K푸드·뷰티·패션도 K컬처에 포함해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K컬처 시장 규모를 기존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책과 삶 덜 팔려고 애쓴 자산가…부자로 죽지 않을 결심 1968년, 남미 파타고니아의 혹독한 설산 피츠로이에서 한 남자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는다. 길 위의 삶, ‘더트백(dirtbag)’을 자처했던 그는 역설적이게도 5년 뒤 연 매출 10억달러의 기업을 운영하는 억만장자가 된다. 오늘날 친환경 경영의 상징이 된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그 창업자 이본 쉬나드의 이야기다. <더트백 억만장자>는 자산가라는 호칭을 모욕으로 여겼던 괴짜 사업가 쉬나드가 2022년 소유권을 전량 기부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
“바가지 신고하면 10% 포상금”···BTS 부산 공연 앞두고 정부 총력전 정부가 다음 달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지역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체숙박시설 1300여개를 확보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시 과징금의 최대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28일 재정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재로 ‘지역 바가지요금 근절 관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까지···문체부 “K-컬쳐 400조 시대 열겠다” 정부가 ‘K컬처’의 외연을 넓혀 2030년까지 시장 규모 4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K팝과 드라마, 영화 등 전통적인 콘텐츠 산업을 넘어 K푸드·뷰티·패션도 K컬처에 포함해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K컬처 시장규모를 기존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목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사극의 왕’ 최수종, 9년 만에 연극 무대 “힘들어 위약금 물고 그만둘 생각 했다” 배우 최수종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내년이면 데뷔 40년을 맞는 그는 오는 7월 개막하는 연극 <오이디푸스>의 주연을 맡아 2017년 연극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후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제작발표회에는 서재형 연출가를 비롯해 배우 최수종, 양준모, 박정자, 남명렬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기술의 홍수 속 연극이란 무엇인가”…김우옥·한태숙 등 거장 5인 쿼드서 뭉친다 AI(인공지능)와 첨단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는 ‘초기술 시대’, 가장 인간적인 예술장르인 연극의 본질은 어떻게 진화할까.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 연극의 진화를 이끌어 온 거장 5인의 마스터피스전 <쿼드, 연극의 질문들:진화하는 텍스트>를 개최한다.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울문화재단의 2026년 하반기 시즌 프로젝트 세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
‘사극의 왕’ 최수종, 고대 비극의 왕 오이디푸스로···“9년만의 연극, 위약금 물고 그만두고 싶었다” 배우 최수종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내년이면 데뷔 40년을 맞는 그는 오는 7월 개막하는 연극 <오이디푸스>의 주연을 맡아 2017년 연극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후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제작발표회에는 서재형 연출가를 비롯해 배우 최수종, 양준모, 박정자, 남명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최휘영 장관 “완전체 복귀 BTS,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AMA 수상 가수들에 축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이하 AMA)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한 K팝 아티스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체부는 최 장관이 전날 열린 ‘제52회 AMA’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캣츠아이, 헌트릭스(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에 축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
방탄소년단, 부산 ‘바가지요금’ 숙소에 “적당히들 하입시다” 일침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불거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BTS 리더 RM은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오랜만에 부산에 가는데, 이 자리를 빌려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부산 숙박 문제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해결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물론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좀 적당히들 하입시다. 진짜로”라며 부산 사투리를 섞어 일부 숙박업소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
정부, 인구감소지역 숙박할인권 30만 장 배포…다음 달 11일부터 최대 7만원 혜택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비수도권 인구 감소 지역 숙박 상품 할인권을 배포한다. 7만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다음 달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비수도권 인구 감소 지역 85곳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총 30만 장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