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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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에서 ‘딸기 시루’까지···딸기는 어떻게 겨울 대표 과일이 됐을까? 2월 11일은 ‘딸기의 날’이다. 2006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딸기 선물 문화 정착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제안한 날이다. ‘딸기’라는 단어가 두 글자, 11획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환절기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제철 과일이 딸기라는 점도 상징성을 더했다. 이후 딸기는 뷔페, 애프터눈 티, 편의점 디저트, 카페 음료까지 소비 방식이 확장되며 겨울을 대표하는 시즌형 소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겨울이 오면 딸기를 기다리는 풍경은 소비자들이 계절을 즐기고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
우리 아이 인생 첫 등교, 선행보다 중요한 건 뭐다? 초등학교 입학까지 한 달 남짓 남았다. 선행 학습부터 준비물까지 비교의 언어들이 바쁘게 오간다. 그러나 입학은 경쟁의 시작이 아니라 생활의 전환이다. 11인의 선배 엄마들이 후배 엄마들에게 전하는 ‘입학 준비 가이드라인’을 정리했다. LESSON 1 _ 생활 리듬 예습 초등학교는 아이가 처음으로 하루를 혼자 책임지게 되는 공간이다. 정해진 시간에 앉아 있고 쉬는 시간에 이동하는 기본적인 생활 능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초3·초5 자녀를 둔 조은주씨는 “입학 전 한 달 동안은 아침마다 ‘학교 가는 연습’을 했다. 그 리듬이 몸에 남더라”며 “일정한 기상, 아침 준비, 가방을 챙기는 연습 또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
이케아 코리아, 신학기 맞이 ‘나를 닮은 꿈을 담아’ 행사 진행 이케아 코리아가 신학기를 맞아 ‘나를 닮은 꿈을 담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멤버에 한해 책상과 의자를 비롯한 신학기 필수 홈퍼니싱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으로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밋손 높이 조절 책상, 마르쿠스 의자, 미케 책상 등이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빌리 책장과 학습 도구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스코디스 페그보드도 포함됐다. -
코레일, 설 연휴 ‘역귀성 열차’ 최대 50% 할인…6일부터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 역귀성 수요를 겨냥해 특별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철도공사는 설 특별수송기인 2월 13일부터 18일 중 설 당일을 제외한 5일간 열차 중 좌석에 여유가 있는 1천303편을 대상으로 ‘설 특별 할인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KTX와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로, 빈 좌석에 한해 운임을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낮춘다. -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방한객 3000만 시대 앞당길 것” 여행은 경험이다.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흔들고 있지만, 관광은 여전히 사람의 감각과 감동에 기대는 영역이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기술과 전략의 끝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 경험과 감동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며 방한객 3000만명 시대 조기 달성을 목표로 한 ‘2026년 한국관광공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먹는 재미·찍는 즐거움…파라다이스시티, 핑크빛 딸기 뷔페 운영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소셜미디어를 달구는 딸기 뷔페, 이제는 단순히 ‘맛있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진을 찍고, 머무르고, 기억할 이유까지 있어야 선택받는다. 파라다이스시티가 딸기 뷔페에 크리스털을 더한 이유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3월 15일까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겨울 시즌 딸기 뷔페를 선보인다. ‘크리스털 베리 가든’을 주제로 제철 딸기와 스와로브스키 특유의 반짝이는 감성을 결합한 쇼트케이크, 티라미수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
“오늘 뭐 입지?” 그 고민에 AI가 답합니다 “오늘 뭐 입지?” 옷장에 수십 벌의 옷이 걸려 있어도 아침이면 어김없이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이 익숙한 고민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머지않아 이 선택의 상당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감각과 취향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스타일링이 이제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영역으로 옮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록되는 취향, 학습되는 스타일 -
신라스테이, 객실 키에 여행 추억 담아 신라스테이가 여행의 추억을 담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키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호텔 측에 따르면 포토 키카드는 호텔 투숙 경험을 사진으로 기록해 객실 키카드 형태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로비에 설치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투숙객이 직접 선택한 이미지를 키카드에 출력할 수 있으며, 해당 키카드는 투숙 기간 객실 키로 사용한 뒤 체크아웃 후 기념품으로 보관할 수 있다. -
셰프들이 선정한 홍콩 맛집, 어디? 홍콩관광청은 현지 마스터 셰프 50여 명이 직접 엄선한 미식 가이드 ‘테이스트 홍콩(Taste Hong Kong)’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테이스트 홍콩’은 중식 요리 교육·인증 기관인 중화요리협회와 협업해 제작된 미식 가이드다. 중식 마스터 셰프 과정을 수료한 셰프들이 평소 즐겨 찾는 단골 식당과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 리스트를 구성해 홍콩 각 지역에 뿌리내린 고유의 식문화를 현지인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
호주 소고기·와인 맛보실래요? …식음료 파트너십 강화 캠페인 개최 호주 푸드·와인 협업 그룹(The Australian Food and Wine Collaboration Group)이 한–호주 간 식음료 무역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그룹은 오는 2월 25~26일 이틀간 서울에서 ‘테이스트 더 원더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한국의 유명 셰프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식품·와인 세미나, 미디어 컨퍼런스, 호주산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보이는 갈라 디너 등으로 구성된다. -
가족·연인·친구 선착순입니다···밸런타인데이 맞아 ‘두쫀쿠’ 쏜다 서울랜드가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착순 214쌍 커플에게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서울랜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럽스타 서울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뿐 아니라 친구·가족 등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방문한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디저트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음악공연, 매직쇼, AI 궁합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책보다 풍경···‘뷰 맛집’ 도서관 6곳, 머물러 갑니다 창밖으로는 숲이 바짝 다가오고, 유리 벽 너머로는 바다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한옥 마루 끝에서는 연못의 잔물결이 공간 안으로 스며든다. 도서관은 이제 책만 읽는 장소에 머물지 않는다. 창가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 쓰임이 넓어지고 있다. 독서의 깊이와 풍경의 여유를 함께 담은 ‘뷰 좋은 도서관’ 여섯 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