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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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에 사이다는 ‘국룰’…기차 타고 달리던 추억의 간식 카트, 다시 만나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달리는 식탁, 기차 안 식문화’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08년 운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경부선 식당차부터 현재 KTX 자동판매기에 이르기까지 120여 년의 철도 먹거리 변천사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식당차와 스낵카, 간식 카트, 시대별 도시락과 인기 간식 등 역사 속 기차 식문화 풍경이 사진과 영상 위주로 펼쳐진다. -
“올여름 더 덥다”…계곡·숲·바다 찾아 떠나는 ‘쿨케이션’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여행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기상청의 ‘2026년 여름철 3개월 전망’에 따르면 6~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뜨거운 도심을 벗어나 상대적으로 시원한 지역에서 휴식을 즐기는 이른바 ‘쿨케이션(Coolcation)’이 여름 휴가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여름 여행 트렌드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확인된다. 전체 여행객 3명 중 1명은 집에서 가까운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에서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한 휴양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계곡과 숲,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쿨케이션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명소, 드론으로 찍었더니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출품작을 모집한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시선으로 그려가는 대한민국 여행지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사진·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심사와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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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참교육’ 속 서슬 퍼런 교권보호국, 실제로는 어디?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른 ‘참교육’이 연일 화제다. 무너진 교권과 학교 폭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파격적인 설정, 그리고 법과 제도의 한계를 넘어 움직이는 ‘교권보호국’의 서슬 퍼런 존재감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교권보호국 요원들이 출동하는 장면마다 등장하는 거대한 청사와 넓은 광장, 미래도시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들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
외국인 관광객 카드 소비 2조 돌파…‘약국 쇼핑’ 급상승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이 사상 처음으로 월 2조원을 넘어섰다. 중국 관광객의 폭발적인 소비 증가와 함께 K-뷰티, 캐릭터 굿즈, 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려는 소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관광공사가 17일 한국관광 데이터랩 외국인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은 2조12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1조2702억 원)보다 67.1% 증가한 규모다. -
간식만 준다고 사랑이 전해질까…고양이가 이해하는 애정 표현법 7 “고양이는 도무지 속을 모르겠다.”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말이다. 이름을 불러도 무심한 표정을 짓고, 안아주려 하면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다. 그래서 고양이는 흔히 독립적이고 애정 표현에 무관심한 동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고양이 역시 보호자와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다만 사랑을 주고받는 방식이 사람이나 개와 다를 뿐이다.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한 행동이 오히려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반대로 고양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호를 이해하면 관계는 훨씬 가까워진다. 영국의 유명 수의사 닉 호니먼이 추천하는 ‘고양이가 알아듣는 사랑 표현법’을 정리했다. -
“믿으니 알아서 잘해봐” 다정한 격려라구요?···기준도 방향도 없어 답답합니다 한때 상사의 질책은 애정이었고, 불편한 충고는 성장의 과정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구성원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중요한 경쟁력으로 보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함께 일할 사람의 조건으로 ‘베풀 줄 아는 사람’을 꼽았다. 뛰어난 능력만큼이나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가 조직의 성과를 좌우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직장 내 괴롭힘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
수중 유적부터 서핑까지…올여름 여행 키워드는 ‘플레이케이션’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휴가를 즐기는 ‘플레이케이션(Playcation)’이 올여름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케이션은 ‘놀이(Pl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골프·다이빙·사이클링·트레킹 등 평소 즐기던 취미를 여행지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하는 여행 방식을 뜻한다. -
올여름 휴가 트렌드는 ‘짧고 가깝게, 그리고 푹 쉬기’ 고물가와 여행비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올해 여름 휴가 수요는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거리 여행 대신 국내 또는 근거리 여행지를 선택하고, 휴가 기간을 줄이는 등 비용을 절감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리서치 기업 피앰아이(PMI)가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20~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여름휴가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8%가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
“한국 방문 경험 없는 일본인 찾아라” 관광공사, 초난강과 함께 캠페인 펼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 없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내 인생 첫 한국 여행(My First Korea)’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아직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잠재 수요층까지 방한 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공사는 “일본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를 기존 1만 6천 엔에서 9천 엔으로 인하하면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라며 “아직 해외여행 경험이 없거나 일본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초심자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새것보다 ‘옛것’에 지갑 여는 요즘 사람들…LP·옛 과자·스테디셀러 뜬다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익숙한 제품과 콘텐츠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 소비하는 이른바 ‘재발견 소비’가 콘텐츠·식품·패션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부설 KPR 인사이트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소비자가 만들고, 브랜드가 잇는 재발견’ 보고서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존 콘텐츠와 제품, 스타일을 스스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흐름이 전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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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부터 볼거리까지…홍콩은 지금 여름 휴가 준비 중 홍콩관광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쇼핑·미식 혜택을 한데 모은 대규모 프로모션 ‘홍콩 썸머 펀(Hong Kong Summer Fun)’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관광객 유치와 현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콩관광청은 오는 8월까지 트립닷컴 그룹, 알리페이, 홍콩 품질관광서비스협회(QTSA), 홍콩 소매업관리협회(HKRMA) 등과 협력해 관광지 입장권 할인부터 쇼핑 리워드, 외식 혜택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