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외국인 관광객 한국서 돈 쓰는 곳 어디? 달라진 ‘K-쇼핑’ 패러다임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외국인의 관광 소비 가운데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쇼핑’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2018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외국인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방한 외국인의 전체 관광 지출에서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쇼핑은 관광 소비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축이자 관광산업의 체질 변화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
‘AI가 추천하는 제품은?’ 러쉬, 맞춤형 서비스 운영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자사 프리미엄 멤버십 ‘러쉬 어스(LUSH US)’ 회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헤어 컨설테이션 서비스 ‘AI 러쉬 살롱’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AI 러쉬 살롱’은 러쉬코리아가 AI 기술을 활용해 처음 도입하는 개인 맞춤형 컨설트 및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다. 15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러쉬코리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레고코리아, 크리스마스 맞아 최대 25% 할인 레고코리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레고 산타의 선택’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국 주요 쇼핑몰 8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진행되며 인기 제품 9종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레고 닌자고, 프렌즈, 시티, 듀플로, 원피스 등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
‘마지막 만찬’과 ‘첫 일출’을 사유원에서···빛과 사색으로 채우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오랜 풍상을 이겨낸 나무와 마음을 빚은 석상, 아름다운 건축물이 함께하는 사색의 공간 ‘사유원’이 겨울 시즌을 맞아 정원에서 빛과 사색,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의 낭만을 담은 ‘홀리데이 스페셜 디너’와 새해 첫 아침을 맞는 ‘사유원 일출’로 나뉜다. 자연과 건축, 음식이 조용히 호흡하는 사유원만의 공간미를 배경으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동시에 사유하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
연말 특수 타고 인테리어·파자마 선물 수요 급증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패션·홈 인테리어 소품과 선물하기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9CM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키워드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70% 넘게 뛰었다. 트리·오너먼트·양말·테이블웨어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거래액도 직전 열흘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했다.
-
‘최고 50만원’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당신의 선택은?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호텔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승부수’를 던졌다. 고급 식재료와 예술적인 디자인, 희소성을 앞세운 한정판 전략까지 더해지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경험 소비’와 ‘공간 연출 아이템’으로 격상됐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맛뿐 아니라 ‘얼마나 특별해 보이느냐’를 기준으로 선택한다”며 “올해는 디자인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2025년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친 케이크는 무엇일까. -
“K팝만 있는 줄 알았지?” 조용히 피어오르는 K아트투어 “사진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요. 야외 박물관 같아요.” 정동 전망대에서 덕수궁의 초겨울 풍경을 내려다보던 조이(싱가포르)는 한참 동안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이렇게 말했다. 겨울 햇빛이 고궁의 지붕 위로 잔잔히 스며드는 풍경을 보며 그는 한국 근대사가 지닌 고유한 흐름을 천천히 음미하는 듯했다. K컬처 너머 K예술여행 지난달 29일 서울 시청역과 맞닿은 정동길 입구에는 30여명의 외국인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예술관광 프로그램 ‘아트 인 서울(Arts in Seoul)’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아트 인 서울’은 단순한 명소 관람을 넘어, 서울을 예술도시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K팝·K드라마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오래된 선입견을 깨고, 그들의 시선을 예술과 지역 문화로 확장해보겠다는 의도다. -
‘연말인데 뭐하지?’ 빛으로 물든 청계천·크리스마스 마켓선 광화문 연말을 향해 달려가는 12월, 서울의 밤이 다시 빛으로 반짝인다.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청계천과 광화문을 잇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 행사에 참석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화문 마켓과 서울빛초롱축제는 이제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섬 하나를 통째로 빌린다? 켄싱턴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출시 최근 스마트 컨슈머들 사이에서는 항공·숙박 외에도 현지 식비, 교통비, 액티비티 비용 등 예측하기 어려운 지출을 줄여주는 여행 상품이 고환율 시대의 합리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는 ‘섬 하나를 통째로 누리는 여행’을 콘셉트로, 호텔 예약만 하면 관광부터 액티비티까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테슬라의 주인은? 롯데월드 ‘산타의 썰매를 찾아라’ 이벤트 진행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연말연시를 맞아 테슬라 ‘사이버트럭’ 1대와 ‘미니쿠퍼’ 5대를 증정하는 대규모 경품 이벤트 ‘산타의 잃어버린 썰매를 찾아라!’를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행복을 나누려던 산타가 오는 길에 루돌프와 함께 썰매를 잃어버렸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방문객은 파크 곳곳에 숨겨진 자동차 테마 어트랙션 4종(범퍼카·어린이 범퍼카·카트라이더레이싱 월드·매직 붕붕카)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잃어버린 썰매 조각’을 모으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 응모권’이 발급된다. -
도시의 밤 깨우는 따뜻한 ‘청계천의 빛’, 12일 켜진다 찬바람이 골목을 따라 내려오면 청계천은 다시 한번 겨울의 계절을 알리는 거대한 빛의 강으로 변한다. 올해로 11번째 겨울을 맞은 ‘2025 겨울, 청계천의 빛’이 12일부터 31일까지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천천히 불을 밝힌다. 2015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시작해 매년 12월 한 해의 끝자락을 비춰온 이 축제는 이제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장면이 됐다. 올해의 주제는 ‘하모니, 빛으로 하나 되다’로, 저마다의 사연과 마음이 한 줄기 빛이 되어 만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품었다.
-
파라다이스시티, 라 리스트·미쉐린·포브스 ‘3관왕’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올해 주요 해외 호텔·미식 평가 기관에서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의 호텔·레스토랑 평가 플랫폼 라 리스트(La Liste)는 올해 파라다이스시티를 ‘세계 TOP 1000 호텔’로 선정했다. 라 리스트는 각국의 출판물·온라인 리뷰·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점수를 산출하며, 파라다이스시티는 93.5점을 받았다. 이는 국내 호텔 가운데 여섯 번째이며, 리조트로는 가장 높은 점수다. 파라다이스시티가 라 리스트의 글로벌 호텔 순위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