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경향신문 기자
정치부. 외교안보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경계에 놓인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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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 경제안보 보고서 “미, 대중 수출통제 동참 압박하려 AI 접근권 동맹국에 활용할 수도” 최근 앤트로픽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수출통제를 단행한 미국이 동맹국들에 대중국 반도체 등 첨단기술 수출통제 동참을 압박하기 위해 ‘AI 모델 접근권’을 활용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미·중의 ‘AI 무기화’에 대비해 한국은 ‘비상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안보와 직결된 ‘소버린(주권) AI’ 전략을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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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CEO “분열의 유혹에 저항해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7개국(G7) 정상들에게 첨단 인공지능(AI) 모델 배포와 관련, “분열의 유혹에 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등 글로벌 AI 기업 경영진들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모데이 CE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의 비공개 회동에서 AI의 악용을 막으려는 각국의 노력에 공감한다면서도 민주주의 국가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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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발표 3주 만에 하이닉스도 “HBM4 공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공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초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선점 경쟁을 벌인 두 회사가 불과 3주 차이로 HBM4E(7세대) 샘플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다툼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SK하이닉스는 18일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핀당 최대 16Gb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하고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개선하는 등 6세대인 HBM4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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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 1000명에 직무교육 삼성이 지방 거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한다. 삼성은 18일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 1000명을 선발해 직무 교육을 진행하는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하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로, 만 34세 이하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 1000명은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선발된다. 교육 과정은 전자·IT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6개 직무 분야로 구성된다. -
‘차세대 HBM 잡아라’…삼성전자 발표 3주 만에 SK하이닉스도 “HBM4E 샘플 공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공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초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선점 경쟁을 벌인 두 회사가 불과 3주 차이로 HBM4E(7세대) 샘플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다툼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SK하이닉스는 18일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핀당 최대 16Gb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하고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개선하는 등 이전 세대인 HBM4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용량 면에선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적용해 12단 적층 기준 48GB을 구현했고, 열 저항도 HBM4 대비 17% 낮췄다. -
앤트로픽 CEO “AI로 분열 안 돼”…G7서 AI 수출통제 쟁점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7개국(G7) 정상들에게 첨단 인공지능(AI) 모델 배포와 관련 “분열의 유혹에 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 프랑스 AI기업 미스트랄 등 글로벌 AI 기업 경영진들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모데이 CE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AI의 악용을 막으려는 각국의 노력에 공감한다면서도 민주주의 국가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최근 미 행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첨단 AI 모델 ‘미토스5’ ‘페이블5’에 대해 외국 기관과 국적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수출통제 지침을 발표한 것을 우회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
“미, ‘AI 모델 접근권’ 동맹국에 대중 수출통제 동참 압박 카드로 활용 가능성…비상시 AI 인프라 체계 필요” 최근 앤트로픽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수출통제를 단행한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대중국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수출통제 동참을 압박하기 위해 ‘AI 모델 접근권’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소속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미·중의 ‘AI 무기화’에 대비해 한국은 ‘비상 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안보와 직결된 AI 전략을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
메모리 반도체 따라 기판도 웃는다…삼성전기·LG이노텍 ‘훈풍’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과 AI 인프라 구축 확대로 반도체 핵심 부품인 반도체 기판 사업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들이 빅테크 등을 상대로 ‘공급자 우위’를 점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제조 미세공정을 구현할 첨단 차세대 기판에 대한 증설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AI 메모리 수요 증가와 맞물려 반도체 기판에서도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AI 서버나 고성능 컴퓨터 인프라에 들어가는 메모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구글·메타 등이 자체 칩 개발 움직임도 가속화하면서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기판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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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앤트로픽 AI 수출 통제 이유로 K통신사 거론 촉각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인 ‘미토스5’ ‘페이블5’에 대해 수출 통제를 발표한 배경에 ‘중국과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한국 통신회사’가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17일 한국 통신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나, 앤트로픽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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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입 채용 학력 제한 철폐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철폐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7일 시작된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해온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같은 학력 자격 요건을 모두 삭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인재 발굴 시 학력 장벽을 허물고, 실제 직무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학력에 관계없이 경험이나 직무 역량, 기업문화 적합성 등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채용 문호를 넓힌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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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악화’ 삼성전자 DX 부문 “AI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전환을 발판으로 반도체 가격 급등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익성 위기를 겪고 있는 완제품(DX) 부문 실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17일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이 부품값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AI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로 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업무 방식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앤트로픽 수출통제는 중국 연계 한국 통신사 때문’ 보도에 국내 통신업계도 촉각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인 ‘미토스5’ ‘페이블5’에 대해 수출통제를 발표한 배경에 ‘중국과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한국 통신회사’가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17일 한국 통신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나, 앤트로픽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