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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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2030’ 위기감…민주당, 8년 만에 ‘청년 최고위원’ 부활 더불어민주당이 7일 8·17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도입을 결정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2030 지지율 하락이 심각하다는 당내 위기감이 커지면서 8년 만에 해당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 다만 과거에 운영된 청년 최고위원제의 실효성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만큼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간사인 이연희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에 청년 최고위원회를 두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에서는 총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을 뽑게 된다. 당대표는 이와 별도로 2명 이내의 최고위원을 지명할 수 있다. -
민주당, 8년 만에 부활시킨 ‘청년 최고위원’…2030 표심 잡기 위해 풀어야 할 셈법은 더불어민주당이 7일 8·17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도입을 결정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2030 지지율 하락이 심각하다는 당내 위기감이 커지면서 8년 만에 해당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 다만 과거에 운영된 청년 최고위원제의 실효성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만큼,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간사인 이연희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에 청년 최고위원회를 두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에서는 총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을 뽑게 된다. 당대표는 이와 별도로 2명 이내의 최고위원을 지명할 수 있다. -
김용민 “당 대표 출마하지 않겠다… 검찰개혁 완수에 온 역량 집중할 것”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저는 이번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제 정치적 소명인 검찰개혁을 온전하게 완수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는 전당대회에 출마해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민주당을 계파 중심이 아닌 개혁세력으로 교체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 대표적인 검찰개혁 강경파인 김 의원은 최근 당 대표 출마를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비쳐왔다. -
거제 출신 아이돌의 ‘무섭노’ 한마디에…조국 “일베 감별법” 이준석 “사상검증” 공방 최근 사투리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보수 인사들 간 ‘일베 논쟁’으로 번졌다. 조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적었다. -
한병도 “선관위 특검법, 이번주 발의…특검은 ‘제3자 추천’ 현실적”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을 이번 주중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특검 후보 추천을 두고는 여도 야도 아닌 “제3자 추천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5일 페이스북에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투표용지 부족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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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측근’ 김남준 “이병태, 자진사퇴가 답…피해 역사 조롱을 표현의 자유로 감쌀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 측근인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5·18은 성역이 됐다”고 발언한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촉이 불가한 만큼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임명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배재고 처벌이 5·18 폄훼” 이병태에 일부 여권 사퇴 촉구…“정치권 발언 자제해야” 신중론도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5·18이 성역이 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5일 여권 일각에선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등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동시에 정치권이 배재고 야구부 사태를 정쟁화해선 안 된다는 신중론도 나왔다. 김남준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유로운 시민으로서의 발언과 국가기관의 책임 있는 직책을 맡은 공직자의 발언은 결코 같은 무게일 수 없다”며 “해촉이 불가한 만큼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임명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다. 자진 사퇴가 답”이라고 적었다.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출마…“한국 정치의 레프트윙 되겠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5일 “한국 정치의 레프트 윙, 왼쪽 날개가 되겠다”며 7·25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에 따라 필연적으로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한국 정치의 왼쪽 운동장을 더 넓게 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권한대행은 “지금 이재명 정부는 중도실용 노선을 분명히 하며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용과 원칙, 이 두 기둥이 함께 서 있어야 이재명 정부는 성공할 수 있다”며 “원칙의 기둥을 단단히 세우는 것이 바로 혁신당의 쓸모”라고 말했다. -
한병도 “이번주 선관위 특검법 발의…특검은 제3차 추천 현실적”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른바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을 이번 주 중으로 발의하겠다고 5일 밝혔다. 특검 후보 추천을 두고는 여도 야도 아닌 “제3자 추천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투표용지 부족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
‘당 복귀’ 김민석, 청주 하이닉스 방문…‘국정 연계’ 행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의 SK하이닉스 공장을 찾아 이재명 정부 국정 연계행보를 보였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연이틀 호남을 찾아 민주당의 정통성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김 전 총리는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연 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을 방문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 거점인 청주에 총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
김민석, 복귀 첫 일정으로 SK하이닉스행…‘명·문회동’ 후 당내 갈등 숨고르기 기대감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캠퍼스를 찾았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국정 연계형 행보다. 또 다른 유력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연이틀 호남을 찾아 5·18 관련 행보를 하며 민주당의 정통성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
이 대통령,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저녁엔 민주당 원내대표단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을 추진해왔다. 다만 숨 가쁜 국정 탓에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계속 조율하다 이날 성사됐다고 한다. 오찬에 전·현직 대통령 배우자는 참석하지 않는다. 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 해외 일정 때문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