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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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재건축 입찰 참여 공식화 삼성물산은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특별계획구역4재건축정비사업(압구정4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압구정4구역의 혁신적 대안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인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지의 고급화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구조와 환경·기술을 통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
“비싸고 맛없는 휴게소” 지적에…정부, 운영구조 손본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가격·품질 문제와 운영 구조를 전면 점검하고 제도 개선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를 찾아 식당가와 간식 매장을 둘러보며 “이 정도 가격이면 휴게소 밖에서 더 품질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휴게소 내 저가 커피 매장이 없고, 일반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1 할인상품’이 찾기 힘들다는 점을 언급하며 “휴게소 서비스가 외부 상권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진애 국가건축위원장 “공간 민주주의 핵심은 ‘진짜성’…DDP는 반면교사” 김진애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 위원장이 8기 위원회의 목표로 ‘좋은 건축·좋은 도시·시민 행복’을 제시하며 공간 민주주의 실현과 새로운 건축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3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건축공간문화 자산 확충, 건축산업 신 생태계 구축, 제도 혁신과 규제 리셋이라는 3대 국가건축정책 목표와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지난달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과천·용산·태릉…정부 1·29 대책 ‘후폭풍’ 인구 급증에 교통난 등 우려주민들 “삶의 질 문제” 분통과천, 경마장 이전 문제 겹쳐전문가 “구체적 개선책 필요” 정부가 1·29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자 경기 과천, 서울 용산과 노원 태릉골프장(CC) 등 수도권 핵심 공급지에서 후폭풍이 거세다. 정부는 부처 합의를 통한 ‘신속 공급’을 자신했지만,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교통 혼잡, 녹지 축소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
“4호선 지하철역 1개, 20년전과 같은데” 과천·노원 커지는 주민 반발…“1·29 대책, 주민 인센티브 필요” 정부가 1·29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한 이후 경기 과천, 서울 용산과 노원 태릉CC 등 수도권 핵심 공급지에서 후폭풍이 거세다. 정부는 부처 합의를 통한 ‘신속 공급’을 자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교통 혼잡, 녹지 축소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전문가들은 과거 실패 경험이 있었던 만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선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구체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9일 지적했다. -
‘교통난’ 6대 광역시…도로 21개 신설 추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5차 계획에는 총 21건(54.7㎞)의 도로 건설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대구·대전 각 5건, 부산 4건, 울산 3건, 인천·광주 각 2건이다. 총사업비는 3조5022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비 1조1758억원이 투입된다. 지방권 국비 지원 규모는 9216억원으로, 4차 계획 대비 3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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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대 광역시 교통혼잡 완화…2030년까지 도로 21개 신설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 6대 광역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부산 반송터널 등 총 21개 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해운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터널 개설 등 지역 핵심 도로망 확충이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은 광역시 간선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된다. -
서울 아파트 값 상승 폭 둔화…한 주간 0.27% 상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전주 대비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은 5일 2월 첫째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간 0.27%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전주(0.31%) 대비 상승 폭은 둔화해 1월 둘째 주부터 3주 연속 이어진 상승 폭 확대 흐름은 멈춰섰다. 부동산원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 대단지, 역세권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DL이앤씨, RBM 공법으로 43층 높이 수직 터널 뚫었다 DL이앤씨가 부산 욕망산에서 최첨단 굴착 장비인 RBM(Raise Boring Machine)을 활용해 아파트 43층 높이의 수직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의 핵심 공정으로,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6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2034년 준공이 목표인 이 공사는 욕망산을 제거해 발생한 석재를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매립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43층 높이의 욕망산 산봉우리를 굴착해, 석재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120m의 수직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
‘퇴로’ 열린 다주택자들…시장에 매물 얼마나 내놓을까 계약 완료까지 기한 여유…세입자 있으면 실거주 유예 방안 검토중과 공식화 이후 서울 주택 매물 2.9% 증가…송파구 10.4% 늘어수도권 집값 상승세는 한동안 누그러질 듯…하락 전환은 미지수 정부가 오는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계약 완료까지 기한 여유를 두겠다고 밝히면서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풀릴 ‘퇴로’가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
양도세 중과 ‘퇴로’ 마련에 다주택자 움직일까…서울 매물 2.9% 증가 정부가 오는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계약 완료까지 기한 여유를 두겠다고 밝히면서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나올 ‘퇴로’가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면 서울·수도권 시장의 집값 상승세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의 주택 거래 관련해 잔금과 등기 완료 기한 포함해 최대 6개월간 양도세 중과 유예를 적용하는 ‘출구전략’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세입자가 살고 있다면 토지거래허가제상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 입주 기한을 임대차 종료 시점까지 늦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전세 9% 줄고 월세 6% 늘었다…‘월세화’ 가속 지난해 전국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에서 전세 거래가 1년새 9%가량 줄고 월세 거래는 6% 늘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167만1503건으로 전년(169만2270건)보다 1.2% 감소했다. 지난해 전세 거래량은 84만5393건으로 전년(77만2604건)보다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월세 거래량은 84만6877건에서 89만8898건으로 6.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