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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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5월부터 함께 달린다…좌석 늘고 운임 10% 인하 오는 9월 KTX와 SRT가 통합하면서 시범적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일부 노선에서 두 열차가 하나로 연결돼 달린다. 이에 고속철도 좌석 공급이 늘어나고 일부 열차의 운임은 약 10% 할인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은 다음 달 15일부터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는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
대중교통비 환급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만명 돌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모두의카드(K-패스) 이용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도 도입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모두의카드는 2024년 5월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일정 부분(20∼53.5%)을 환급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기준 금액(최대 10만원)을 넘긴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 돌려주는 정액제 방식을 도입한 뒤 이용자가 빠르게 늘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
버스·심야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한 달간 면제 고유가 부담에 노선버스와 심야 화물차의 전국 재정고속도로 통행료가 한 달간 전액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유가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운송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노선버스와 심야 화물차의 전국 재정고속도로 통행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결정된 민생 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
“서울 전세 사느니 경기도 집 산다”···서울 거주자 경기 주택 매수 3년9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김모씨(33)는 오는 1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경기도 이주를 고민 중이다. 현재 사는 곳의 전세가는 4년 새 7000만원이 넘게 올라 인근에선 적당한 값의 전세 매물을 찾기 어려웠다. 아예 대출을 받아 7억원 예산이면 경기 하남·구리 아파트 매매로 들어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김씨는 “곧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서울이 아니더라도 주거 환경이 안정된 곳에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
국토부, 지방 미분양 5000가구 추가 매입…노동자 주거지원 연계 정부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를 추가 매입해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과 건설경기 보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 공고’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6월5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앞둔 한달 매도자·매수자 가격 ‘줄다리기’…서울 집값 관망세 길어진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막판까지 다주택자의 주택이 시장에 풀리도록 유도하기 위해 보완조치를 내놓으면서 오히려 관망 속 눈치싸움이 길어지는 양상이다. 정부가 9일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 시점을 토지거래허가 신청한 날까지 늘리면서 시장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줄다리기로 서울 아파트값 관망세가 길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
서울 난곡에 공공 주도 750가구 공급 서울 관악구 난곡 일대에 공공 주도로 75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2028년 착공 목표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 공공기관이 전 과정을 단독으로 시행하는 첫 사례다. 주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관악구 난곡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공공시행자로 지정하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최초의 공공 단독 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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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만에 축소…비강남권 중저가도 주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만에 다시 축소됐다. 강남권 아파트는 두 달째 약세 흐름을 나타냈으며, 비강남권 중저가 지역의 아파트들도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4월 첫째주(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 올라 전주(0.1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앞서 2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가 다시 축소 국면으로 돌아섰다. 전국 기준으로도 상승폭이 0.05%에서 0.04%로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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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난곡 750가구 공급…LH 첫 소규모 정비 단독 시행 서울 관악구 난곡 일대에 공공 주도로 75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2028년 착공 목표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 공공기관이 전 과정을 단독으로 시행하는 첫 사례다. 주민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관악구 난곡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공공시행자로 지정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최초의 공공 단독 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림동 687-2번지 일대 2만9306㎡ 부지에 최고 25층, 총 750가구 규모를 공급한다. -
서울 집값 상승폭 3주 만에 축소…강남 약세 속 외곽도 ‘주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만에 다시 축소됐다. 강남권 아파트는 두달째 약세 흐름을 나타냈으며, 비강남권 중저가 지역의 아파트들도 상승 폭이 둔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4월 첫째주(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 올라 전주(0.1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앞서 2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가 다시 둔화 국면으로 돌아섰다. 전국 기준으로도 상승폭이 0.05%에서 0.04%로 축소됐다. -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속도’…3월 995가구로 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공공 매입이 지난달 995가구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한 달간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어 69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654명은 신규 신청자이고, 44명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해 피해자 요건이 추가로 확인된 사례다. -
올앳부동산 7억 세금이 4억으로…‘절세 카드’ 된 등록임대, 그럼에도 폐지할 수 없는 이유 정부가 다주택자·임대사업자가 보유한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제한하는 방안을 지난 1일 발표하면서, 민간 등록임대주택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 축소 논의도 재부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SNS를 통해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제외 폐지를 포함한 제도 손질 가능성을 이미 시사하면서 논의가 빨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