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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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힘, YS 영정 내려야…‘김영삼 정치’는 조국혁신당 DNA”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정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재, 쿠데타, 불의에 맞서 싸운 ‘김영삼의 정치’와 내란 우두머리를 비호하고 극우세력과 손잡고 있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단 한 조각도 닮지 않았다”며 당사 벽면에 걸린 김 전 대통령의 영정을 내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
‘서거 10주기’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식, 고향 거제서 엄수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2일 김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엄수됐다. 이날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등 거제시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김 전 대통령 영전에 헌화하면서 고인을 기렸다. 김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추모식에서 영상으로 참석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
장동혁, 조국 ‘대장동 토론’ 제안 수락…“정청래도 환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토론을 제안을 수락했다. 장 대표는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라며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의 참여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SNS를 통해 조 전 위원장에게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한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
‘국힘 계엄 해제 표결’ 김용태, 내란 특검 참고인 조사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국회 계엄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에 참여한 국회의원으로서 의결과정 전반에 대해 제가 기억하는 것을 말씀드렸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 진상을 규명하되, 특검의 수사가 이미 결론을 정하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
흉기 든 강도 제압하다 상처입힌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으려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한 턱 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절기상 첫눈’인데 맑고 온화한 날씨…마지막 가을 느끼러 나가볼까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따뜻한 서풍이 불어 주말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3도~영상 6도, 최고 8~15도)을 웃돌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7도까지 오르겠다. -
제각각 기후예측 통합···‘국가 표준 시나리오’ 구축한다 정부가 기관마다 제각각이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하나로 모아 단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구축한다. 앞으로 지자체 등 개별 기관이 예측한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기상청이 직접 검토·승인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상청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시나리오 활용 의무화에 따라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표준 시나리오 산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온실가스 농도, 기후변화 수치모델을 이용해 계산한 미래기후 전망 정보를 뜻한다. -
경찰, ‘서부지법 사태 배후 의혹’ 전광훈 재소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에 다시 출석한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있는 서울경찰청 청사로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전 목사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8일 처음 경찰에 출석했으나, 지병을 이유로 약 2시간 40분만에 귀가했다. -
21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에는 포근 금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쌀쌀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가 되겠다. 23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3도~영상 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
주말까지 맑고 온화한 가을 날씨…다음 주초 잦은 비 늦가을 한파가 잠시 물러나고, 당분간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주 초 전국 곳곳에 잦은 비가 내린 뒤 다시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에 우리나라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완만하게 기온이 오르고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인 21~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22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3도~영상 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겠다. -
기초수급 다자녀 가구 ‘에너지바우처’ 지급…4인 세대 70만1300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운데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수급자에게 에너지바우처가 지원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LPG 등)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
제주·거제도에 열대 벌레가…기후변화가 바꾼 섬 곤충 지도 지난 4년간 국내 섬에서 처음 발견된 곤충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열대·아열대 곤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에서도 아열대성 어종이 늘고 있다. 기온·수온 상승이 생태계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공개한 ‘2021~2024년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 결과를 보면, 지난 4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발견된 미기록종 곤충은 총 45종이다. 미기록종은 특정 지역(국가·섬·해역 등)에서 처음 발견된 생물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