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
경향신문 기자
다양한 사건 사고 제보 바랍니다. 책임감을 갖고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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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관세 참사, 여권 책임” vs 민주당 “비준 고집 중단해야” 국민의힘이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관세 재인상 발표를 두고 “관세 참사”라며 “모든 책임은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작법자폐(자기가 만든 법이나 규칙에 자기가 당한다는 뜻) 비준 고집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핫라인 번호를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총리, 자기들이 장악한 국회의 입법을 탓하며 화만 내는 대통령”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 뒤에 숨지 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십시오”라고 적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국회 비준이 필요한 중대한 통상 합의를 체결해놓고 비준 절차를 외면해왔던 이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고 말했다. -
한동훈 제명 최종 결정, 장동혁 복귀 전까지 연기 수순···한 “이게 진짜 보수 결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여파로 당무에 곧바로 복귀하지 못하면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논의가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르면 이번주 중 친한동훈(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잠시 잦아들었던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 징계를 의결하느냐’는 질문에 “장 대표 몸이 회복되지 않은 관계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당대표가 참여하지 않는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제명 관련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선언…“박정희 길 위에서 대구 재도약” 국회 부의장이자 국민의힘 6선(대구 수성갑)인 주호영 의원이 25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은석(대구 동·군위갑)·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에 이어 원내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의 길 위에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박근혜까지 나서자…8일 만에 단식 멈춘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농성 8일째인 22일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하자 장 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장 대표가 단식으로 보수 진영 결집과 당 주도권 강화라는 효과를 거뒀지만,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관련 쌍특검 도입이라는 당초 목표는 관철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장동혁, 8일 만에 단식 중단…보수 결집 끌어냈지만 특검 협상은 제자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농성 8일째인 22일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하자 장 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장 대표가 단식으로 보수 진영 결집과 당 주도권 강화라는 효과를 거뒀지만,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관련 쌍특검 도입이라는 당초 목표는 관철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박근혜 방문에 눈물 훔친 장동혁, 8일 만에 단식 중단···“더 길고 큰 싸움 위해 멈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농성 8일째인 22일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하자 장 대표는 이를 받아들였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55분쯤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을 마쳤다. 그는 로텐더홀에 설치된 텐트에서 나와 휠체어에 앉은 뒤 취재진에게 “우리 106명의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당원 동지들, 국민들과 함께한 8일이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NBS 한동훈 제명 ‘잘한 결정’ 43% vs ‘잘못한 결정’ 38%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한 것을 두고 ‘잘한 결정’이라는 의견이 43%, ‘잘못한 결정’이라는 견해가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고 이날 밝혔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9%로 나타났다. -
장동혁 단식 8일째···송언석 “이재명식 출퇴근 단식 아냐, 쌍특검 수용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밤이 되면 농성장에서 사라지던 이재명식 출퇴근 단식이 아니다”라며 “통일교 게이트 특검, 공천 뇌물 특검을 수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장 대표 모습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고, 더불어민주당의 인면수심 DNA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일주일 단식 장동혁 “난 여기 묻힐 것”…출구전략 찾는 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일주일째인 21일 “민심을 움직이는 것은 특검이 아니라 진심”이라며 “나는 여기에 묻히고 민주당은 민심에 묻힐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건강 악화에도 병원 이송을 거부한 채 단식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영수회담을 재차 요청하는 등 출구전략 마련에 나섰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자필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군가 책상에 작은 꽃바구니를 놓고 갔다. 나도 장미도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참 무심했다. 물만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그에게도 동지가 필요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장미에 빗대며 당내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전날 밤부터 산소포화도가 급락해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착용했다. -
‘일주일째 단식’ 장동혁 “나는 여기에 묻힐 것”…출구전략 찾을까 일주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민심을 움직이는 것은 특검이 아니라 진심”이라며 “나는 여기에 묻히고 민주당은 민심에 묻힐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건강 악화에도 병원 이송을 거부한 채 단식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영수회담을 재차 요청하는 등 출구전략 마련에 나섰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자필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누군가 책상에 작은 꽃바구니를 놓고 갔다. 나도 장미도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참 무심했다. 물만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그에게도 동지가 필요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장미에 빗대며 당내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전날 밤부터 산소포화도가 급락해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착용했다. -
친한계·소장파·유승민도 격려…‘단식 일주일’ 장동혁에 힘 싣는 국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통일교·공천헌금 의혹을 다루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엿새째 단식농성을 이어갔다. 개혁보수 성향 인사들이 잇따라 단식농성장을 찾아 장 대표를 격려하는 등 당내 지지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당 지도부가 여권에 농성장 방문 등을 촉구하면서 출구전략 마련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
‘엿새째 단식’ 장동혁 “반드시 변화 올 것”···장기화 조짐에 국힘 내부 지지세 모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통일교·공천헌금 의혹을 다루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엿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갔다. 개혁 보수 성향 인사들이 잇따라 단식 농성장을 찾아 장 대표를 격려하는 등 당내 지지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당 지도부가 여권에 농성장 방문 등을 촉구하면서 출구전략 마련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