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
경향신문 기자
다양한 사건 사고 제보 바랍니다. 책임감을 갖고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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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윤리위, ‘당게 사태’ 한동훈 제명 심야 의결···한 “민주주의 지키겠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4일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한 전 대표 징계를 둘러싸고 친한동훈계 등의 반발이 예상되면서 당내 갈등은 한층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리위는 지난 13일 오후 한 전 대표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를 연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적을 박탈하는 제명은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수위의 처분이다. -
김여정 “조한관계 개선, 희망부푼 개꿈…도발 사과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3일 우리 정부의 남북간 긴장 완화 전망에 대해 “아무리 개꿈을 꾸어도 조한관계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통일부가 북한의 이전 담화에 대해 ‘소통과 긴장 완화의 여지를 두었다’고 평가한 것을 두고 “한심하기로 비길 짝이 없다”며 “예평부터 벌써 빗나갔다”고 했다. -
속보 청와대, 윤석열 사형 구형에 “사법부가 국민 눈높이 부합해 판결할 것” 청와대는 13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데 대해 “사법부가 법과 원칙,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여 판결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내란 특검의 사형 구형을 두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사필귀정”이라며 “역사의 심판정에서도 현실 법정에서도 내란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두환처럼”이라고 적었다. -
민주당, 윤석열 사형 구형에 “사필귀정…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결론”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상식적 결론”이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사필귀정”이라며 “역사의 심판정에서도 현실 법정에서도 내란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두환처럼”이라고 적었다. -
‘의원직 돌연 사퇴’ 인요한 “나는 실패한 국회의원…계엄 후 1년 치욕적” 지난달 돌연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계엄 후 1년 동안 밝혀지는 일들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고 치욕스럽다”고 말했다. 인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날 자신의 사퇴로 의원직을 승계한 이소희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 전 의원은 “1년 전 계엄이 선포됐을 때 대통령이 국민에게 다 말하지 못하는 국가의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했다”며 “국군통수권자가 선포한 계엄은 절박하고 극명한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
장동혁·이준석 “조국, ‘통일교·민주당 공천’ 특검 동참해달라” 재차 한목소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2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 특별검사법 도입을 논의하는 야당 대표 회동 참여를 재차 요청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 대표 제안을 조건 없이 수용했다”며 “특검법 통과에는 조건이나 다른 명분이 필요 없다. 특검법 통과 그 자체가 명분이다. 조 대표께서도 동참해주시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
개혁신당 천하람 “이혜훈, 장남 위장전입시켜 90억 아파트 부정청약…지명 철회하고 수사해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결혼한 장남을 세대 분리하지 않고 부양가족 수를 부풀려 강남 고급 아파트를 부정 청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당장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앞에서 ‘집 없는 설움을 톡톡히 겪고 있다’는 이 후보자 과거 발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현재 가족과 함께 이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
단독 이혜훈, 저서에 “고소득 탈세자 발 못 붙이게”…정작 본인 ‘강남 아파트 증여세 미납’ 해명은 없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저서에서 조세 정의를 강조하며 고소득자 탈세에 강한 추징 의지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자신에게 제기된 강남 아파트 증여세 미납 의혹 등에 대해선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아 모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자신이 쓴 책 <우리가 정치를 왜하는데요!>에서 “탈세를 하고도 호화 생활을 하는 사람에 대해 국세청이나 지방정부가 아무 대책도 없이 뒷짐 지고 있지 않도록 징세 행정의 허점을 서로 메꿔주는 ‘종합적 탈세방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적었다. -
한동훈, ‘당원게시판 조사’ 당무감사위원장 고소…“명백한 정치공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당원게시판 의혹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했다. 한 전 대표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는 전혀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들을 한 전 대표 또는 가족이 작성한 것처럼 조작한 감사 결과를 공개한 이 위원장에 대해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및 국민의힘에 대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어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이혜훈, 보좌진에 “똥오줌도 못 가려?” 폭언·막말···주진우 녹취 공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에게 폭언한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이 추가로 공개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후보자가 바른정당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에게 폭언한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파일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하, 기가 막혀서. 핸드폰으로는 검색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알아? 그것도 몰랐단 말이야? 너 언론 담당하는 애 맞니? 너 그렇게 똥오줌을 못 가려? 보면 모르겠어? 아, 말 좀 해라”라고 말했다. -
국힘, 오늘부터 ‘당명 개정 추진’ 당원 여론조사 실시…5년여만에 이름 바꾸나 국민의힘이 9일 당명 개정 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을 듣는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통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은 약 100만명이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장동혁, 주황색 넥타이 매고 연대 외쳤지만…개혁신당 “윤석열 단절 없이 연대 안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8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윤 어게인(윤 전 대통령 지지자)과 단절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과 왜 연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어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황색 넥타이를 매고 나오고 범보수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국민의힘과 정책 연대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