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성
경향신문 기자
빵굽는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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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강북구, 혐오·차별 표현 현수막 퇴출 서울 강북구가 혐오·차별 표현을 담은 정당 현수막 등 금지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혐오·차별 표현 등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공공장소 내 갈등을 유발하는 현수막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표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달부터 자체 정비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기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법률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외부 위원을 추가 위촉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
탑골공원서 술 마시면 내년 4월부터 과태료 10만원 앞으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안팎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탑골공원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이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2026년 4월1일부터는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열린 술병 소지나 주류를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이날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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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동대문 “국토부에 GTX 변전소 설치 직권 취소 촉구” 서울 동대문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청량리 변전소 설치에 대해 “주민 생명과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구에 따르면 논란의 불씨는 떨어진 거리 축소에서 시작됐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아파트 단지와 변전소 사이 거리가 36m로 표기됐지만,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18m로 줄어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의 불신이 커졌다. -
속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이재명 위한 상납 기소, 서울시민과 맞설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이재명 정권을 위한 상납 기소·정치공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법과 양심을 저버리고 민주당 하명에 따라 정해진 기소를 강행해 증거도 실체도 없어 공소 유지가 힘든 사건에 대해 결론을 정해놓고 기소 이유를 꿰맞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
DDP 빛·캐릭터·음악 결합된 ‘크리스마스타운’으로 변신 미디어파사드와 캐릭터, 건축이 만드는 ‘크리스마스 타운’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조성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EVERGLOW 영원히 빛나는 장(場)’으로 DDP 전역이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변신한다. DDP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실험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행사 규모와 결이 다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미디어파사드 속 캐릭터가 실제 공간으로 넘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돼 평년보다 더 역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정비계획 16년 만에 드디어 첫 삽 떴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이 최고 35층 총 317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백사마을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기공식을 열고 “백사마을의 주택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정상화되며 첫 삽을 떴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사마을은 올해 4월 주민의 염원과 서울시의 노력으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이후 16년 만에 재개발정비계획안이 확정되며 사업 정상화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에 따라 백사마을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의 26개동 총 3178가구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
서울25 “탑골공원서 술 마시면 과태료 10만원”···종로구, 첫 금주구역 지정 앞으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안팎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탑골공원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이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또 탑골공원 개선사업을 통해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호각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관내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은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2026년 4월 1일부터는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열린 술병 소지나 주류를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
대학생 지역사회 재능 기부, 어르신들 “감동의 기억 선물받아” “기억이 자꾸 없어지는데 오늘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고 싶어요. 우리 손녀들에게 (저도) 클래식 공연을 직접 눈앞에서 봤다고 얘기해 주려고요.” 지난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에서 만난 김모씨(81)는 동국대 오케스트라 동아리 ‘OPUS’의 클래식 공연을 휴대전화로 찍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인들은 트로트만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클래식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 카페에서 경음악을 들었던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기억을 선물받았다”며 연신 웃었다. -
정비사업 공공기여 활용한 첫 ‘어린이병원’ 들어선다 서울시내 재개발 구역 공공기여를 활용한 어린이병원이 광진구에 처음으로 설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해 공공기여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 확정으로 서울 강북 지역에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병원은 부지 2500㎡, 연 면적 1만400㎡(총 9개 층) 규모로 건립된다. -
청주 퇴근길 실종 50대 여성, 44일 만에 시신으로 충북 청주에서 퇴근하던 중 실종된 50대 여성이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충북경찰청은 27일 오후 8시쯤 충북 음성군에 있는 한 시설에서 실종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긴 마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장소는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 연인 B씨(50대)가 일하던 거래처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신이 유기된 정확한 경위와 시신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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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주 실종 여성, 44일 만에 시신으로···‘살해 자백’ 전 연인 구속영장 신청 예정 충북 청주에서 퇴근하던 중 실종된 50대 여성이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충북경찰청은 27일 오후 8시쯤 충북 음성군에 있는 한 시설에서 실종된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장소는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 연인 B씨(50대)가 일하던 거래처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신이 유기된 정확한 경위와 시신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측은 “시신은 검시를 위해 마대째 안치실로 이동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마주친 행인에 대뜸 “싸우자” “때려라”···부산서 20대 남성 BJ 구속 송치 부산 사하경찰서가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행인에게 시비를 걸며 싸움을 유도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27일 사하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유흥가에서 맨손 격투기 등을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찍으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주친 행인에게 막무가내로 “싸우자”, “때려라”고 시비를 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지인과 실시간 방송을 하며 만취한 상대방을 심하게 폭행하는 등 4명을 상대로 상처를 입히고 물건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