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진
경향신문 기자
사회부 기자입니다. 사건·사고나 국제 인권·범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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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통일교 가평 천정궁 및 서울본부 등 10곳 전격 압수수색 ‘여야 정치권 통일교 금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15일 통일교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내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부터 통일교 가평 천정궁 및 서울 본부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측으로부터 사건 기록을 접수받고 전담수사팀을 꾸려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공소시효 만료 문제 등을 고려한 조치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2018년 금품을 받은 사건의 경우 12월 말 이후엔 수사를 할 수 없게 된다. -
내란의 기록-외전 스스로 지휘부를 체포한 경찰···오명을 벗을 방안은 그것뿐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계엄을 선포하고 1주일여가 흐른 지난해 12월11일, 경찰은 조직의 ‘투톱’인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제 손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계엄 당시 내려온 ‘국회 봉쇄’ 지시를 비판 없이 따른 뒤 ‘내란 동조’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조직 전체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자 경찰 내부에서는 ‘반등할 기회는 내란 수사뿐’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경찰이 스스로 수뇌부를 체포하면서 여론은 일부 반전했다. -
1201회 로또 1등 ‘7, 9, 24, 27, 35, 36’···보너스 번호는 ‘37’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0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4억1455만5718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4명으로 5332만6506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21명으로 134만8819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605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1만1377명이다. -
‘과거 범죄 의혹’ 배우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 10대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발표했다. 6일 조진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 -
싱크대 공사 소음 시끄럽다며 윗집 주민 살해한 40대 ‘구속’ 충남 천안에서 평소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윗집 주민을 무참히 살해한 40대가 구속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2분께 거주지인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 윗집을 찾아가 70대 이웃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특수재물손괴)를 받는다. -
‘술파티 의혹 수사’ 서울고검, ‘쌍방울 대북 송금’ 증인 안부수 구속영장 청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조사하는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그룹 전직 임원들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 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쌍방울 방용철 전 부회장과 박모 전 이사, 안 회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자택서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긴급체포···‘부부싸움 중 범행’ 추정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그날 오후 3시쯤 강서구 등촌동 자택에서 60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HBO 콘텐츠도 넷플릭스에서?···“워너브러더스 100조원대에 인수 합의” 미디어·콘텐츠 기업 넷플릭스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를 100조원대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넷플릭스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워너브러더스를 720억 달러(약 106조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는 워너브러더스와 디스커리 채널의 분할이 이뤄진 후 완료될 전망이다. -
민주당, ‘내란재판부 우려’ 법원장회의에 “국민 겁박만···반성·사과는 끝내 외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 “국회와 국민을 향한 겁박만 확인됐을 뿐 사법부가 스스로 돌아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는 국민의 불안과 분노에 응답하는 자리가 되지 못했다”며 “사법부 스스로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를 ‘위헌’이라 규정하는 입장만을 반복했을 뿐, 불법계엄 사태와 내란 재판 지연으로 무너진 사법 신뢰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끝내 외면했다”고 말했다. -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중간 점검···“현재까지 미확인”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경찰이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쿠팡 사건으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하면서 전국 발생 사건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찰청은 중간 점검 결과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24일 전후로 스미싱·보이스피싱과 관련해 특별한 범죄 증감 추세는 없었다고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및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다. -
‘폭설’ 서울, 간밤 신고만 1981건···빙판길에 교통사고 신고 166건, 4중 추돌 사고도 지난 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새벽까지 2000건 가까운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대부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접수된 신고였다. 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198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가장 많았던 신고 유형은 큰 눈이 내려 위험하다는 등 안전사고 관련 신고로 모두 1444건이 접수됐다. 교통불편 신고도 442건 들어왔다. 166건은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였다. 95건의 기타 상담 신고 등이 접수되기도 했다. -
캄보디아·태국서 스캠 벌인 28명 검거···한국 주도 ‘국제 공조 작전’ 첫 성과 경찰이 초국경 합동작전을 통해 캄보디아·태국 등에서 스캠(사기)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등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경찰이 주도하고 미국·중국·일본·캄보디아·태국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공조 작전 ‘사슬끊기’(Breaking Chains)의 첫 성과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3시쯤 캄보디아·태국 국경 지역인 캄보디아 포이펫에서 범죄단체 총책 및 조직원 15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전부 한국 국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