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진
경향신문 기자
사회부 기자입니다. 사건·사고나 국제 인권·범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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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종전MOU’ 아직 열람 못 해…미, 유출 우려에 거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이미 전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전쟁의 또다른 당사국인 이스라엘은 아직 해당 MOU를 열람하지 못했다고 미 CNN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란과의 종전 합의문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
미, 3000억달러 이란 재건 기금에 “한국 참여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 시 3000억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기금을 한국·일본 등의 민간기업이나 걸프 연안 국가들을 통해 조성하는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종전 협상 과정에서 대이란 제재 완화와 함께 재건기금 조성이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협상 내용에 밝은 관계자는 FT에 “유럽과 아시아, 한국·일본은 물론 미국 기업도 기금 참여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제재가 해제된다면 기금 규모는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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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재건기금 3000억달러 추진···한국 등 민간기업이나 ‘걸프 국가’가 부담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 시 3000억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기금을 한국·일본 등 민간기업이나 걸프 연안 국가들을 통해 조성하는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종전 협상 과정에서 대이란 제재 완화와 함께 재건기금 조성이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협상 내용에 밝은 관계자는 FT에 “유럽과 아시아, 한국·일본은 물론 미국 기업도 기금 참여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제재가 해제된다면 기금 규모는 상당할 것이고 엄청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중”···이란-미국 MOU에 헤즈볼라도 “환영” 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이란-미국 양해각서(MOU) 합의 이후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많은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완전히 안전한 남쪽 항로로 이동 중”이라고 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이날 터키·이라크·이집트·일본 외교 수장과 잇따라 통화하며 미국과 합의한 MOU의 내용과 이행 방안을 설명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이 “합의 이행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고농축 우라늄 처리, 친이란 대리세력…종전 뒤 난제 ‘첩첩산중’ 60일간 핵 협상서 우라늄 해외 반출·이란 내 희석 여부 결론 내야헤즈볼라 등 위협으로 여기는 이스라엘, 독자적 군사행동 가능성제재 해제 규모도 미국 “이행 여부 따라” 이란 “일부 먼저” 엇갈려 미국과 이란이 60일짜리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했지만, 핵 프로그램 처리와 제재 해제 등 핵심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넘겼다. 충돌이 재연될 수 있는 뇌관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19일 호르무즈 개방 예고했지만…정상화까진 ‘최소 수주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했지만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해협을 정상화하는 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뢰 제거 등 물리적 작업은 물론 선사가 안심하고 배를 띄우기까지 최소 수주가 소요될 수 있다. 특히 해협 통행료 징수 문제를 놓고 양측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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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6세 미만 틱톡·유튜브 등 SNS 사용 금지 발표···“아이들 불행하게 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스타머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스냅챗·틱톡·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엑스 등 주요 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16세 미만 이용 금지 조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유튜브 키즈나 왓츠앱·시그널 등 메시지 서비스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조치는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다. -
패전 후 최대 규모 군비 증강 나선 독일·일본 독일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재무장에 나서며 상호 협력까지 강화하고 있다.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 우산 아래 패전국들이 군사력을 억제해온 약 80년간의 국제 안보 질서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독일과 일본이 무기·기술·무인기(드론)·헬기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15일부터 사흘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조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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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매체 “MOU 합의문에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권 명시···미사일·대리세력은 삭제”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계열 매체 파르스통신은 15일(현지시간)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양해각서(MOU) 최종 문안에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해양 서비스 통행료 징수권이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친이란 대리세력에 대한 문제는 삭제됐다고도 전했다. 이날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협상 최종 단계에서 MOU 문안이 수정돼, 호르무즈해협의 해양 서비스 미래 운영을 이란과 오만이 결정한다는 점이 명시적으로 강조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문안에서 ‘해양 서비스’라는 표현을 명시적으로 사용한 것은 미국이 사실상 이란의 관련 서비스 요금 징수권을 수용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미-이란 60일 휴전 MOU 극적 타결했지만···서명식·핵 협상까지 ‘뇌관’ 수두룩 미국과 이란이 60일짜리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했지만, 핵 프로그램 처리와 경제 제재 해제 등 핵심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넘겼다. 양국 간 충돌이 재연될 수 있는 ‘뇌관’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가 타결됐다”며 “레바논을 포함한 전 전선에서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군사작전 종료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MOU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미군의 봉쇄 해제, 핵 프로그램 동결, 전쟁 종식 등이 합의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의 MOU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
2차대전 패전국 독일·일본, 전후 최대 규모 재무장···80년 안보 질서 흔들리나 독일과 일본이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재무장에 나서며 협력까지 강화하고 있다.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 우산 아래 패전국들이 군사력을 억제해온 80년간의 국제 안보 질서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독일과 일본이 무기·기술·무인기(드론)·헬기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15일부터 사흘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조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미·이란 종전, 사인만 남았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서명을 공언했지만 이란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막판 조율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전쟁 종식 및 비핵화를 위한 합의가 “내일 체결될 예정”이라며 “서명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모든 국가에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