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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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국무총리 부재 속 최상목 권한대행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 최 권한대행은 “1월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겠다”고 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부재한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최 권한대행은 사고가 발생한 무안을 찾아 사고를 수습하는 데 주력했다. -
최상목 “전남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중대본 가동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부재한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최 권한대행은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찾아 사고를 수습하는 데 주력했다. 최 권한대행은 29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열린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여객기 주요 사고 일지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충돌,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오후 2시까지 2명이 구조됐다. 다음은 국내 항공기 주요 사고 일지. ■ 1971.1.23= 대한항공 F-27 이륙 후 강원 고성에서 피랍돼 비상착륙, 2명 사망, 26명 부상. ■ 1978.4.21= 대한항공 B707 소련 무르만스크에서 항로이탈로 피격돼 비상착륙, 2명 사망.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내 역대 3번째 큰 인명피해 사고 되나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탑승객 181명 중 현재까지 2명만 생존이 확인될 정도로 인명피해가 컸다. 오후 2시까지 소방당국의 구조 현황을 살펴보면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역대 국내 항공기 사고 중 희생자가 3번째로 많은 항공 사고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사고는 1983년 옛 소련의 캄차카 근해에서 대한항공 보인 747이 소련 전투기에 격추된 사건으로 탑승객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 -
행안부 “무안공항 이탈사고,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해 구조”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9일 오전 9시쯤 발생한 전라남도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해 “전라남도, 무안군,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
속보 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67)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5일 열린 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하고,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살인미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 개장행사 우천 취소 서울시는 우천 예보로 오는 6일 영등포구 여의도근린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서울달’ 개장행사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최고 130m 높이까지 올라 한강과 여의도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시는 당초 6일 개장식을 열고 서울달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행사를 취소했다. -
서울 시청앞 대형 교통사고 13명 사상···정부 “인명구조 총력” 1일 오후 서울 시청앞에서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를 차량이 덮치며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인명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파견, 사고수습에 돌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오후 9시 27분 경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통해 인명구조에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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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쌍방울 대북송금, 경기지사 방북 사례금 보기 충분”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7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선고공판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경기지사 방북 사례금 보기 충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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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BTS 지민 또 장학금…이번엔 경남교육청에 1억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사진)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경남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민의 부친이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대신해 지난 20일 장학금 1억원을 계좌를 통해 기부했고, 30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수 지민이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경남과 직접적인 연고는 없으나, 도내 학생을 위한 순수한 의도로 기부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2019년부터 부산·전남 등 시도교육청에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게 전할 장학금과 책 등을 기부해왔다. -
해외 고가 미술품 자녀 명의 구입·상속 포기 위장 탈세…악성 체납자 641명, 은닉 재산 추적 국세청이 고가 미술품 거래로 재산을 숨기거나 상속 포기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안 낸 악성 체납자들을 상대로 재산추적 절차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악성 체납자 641명에 대해 재산추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재산추적 대상자는 미술품·귀금속·신종투자상품 등으로 재산을 숨긴 41명, 상속 재산이나 골프회원권 등 각종 재산권을 지능적인 수법으로 빼돌린 285명, 세금은 체납한 채 타인 명의 고가주택 등에서 호화롭게 생활하는 31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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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에 체납재산 은닉···국세청 641명 재산추적조사 국세청이 고가 미술품 거래로 재산을 숨기거나 상속 포기를 위장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체납한 악성 체납자들을 상대로 재산 추적절차에 돌입했다. 국세청은 체납자 641명에 대해 재산추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재산추적 대상자는 미술품·귀금속·신종투자상품 등으로 재산을 숨긴 41명, 상속재산이나 골프회원권 등 각종 재산권을 지능적인 수법으로 빼돌린 285명, 세금은 체납한 채 타인명의 고가주택 등에서 호화롭게 생활하는 31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