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주로 생태, 기후변화, 환경보건, 에너지 등 분야의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고, 깊이있는 기사를 쓰기 위해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에서 늦깎이 과학도가 되어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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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팜비치 공항 ‘트럼프 공항’으로 이름 바뀐다 미국 공화당 소속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의 명칭을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변경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건물, 기관, 정부 프로그램, 군함, 화폐 중 가장 최근 사례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공항의 명칭 변경은 향후 연방항공청(FAA)의 승인과 항공 지도 및 항법 데이터베이스의 새 명칭 반영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
54년 만에 달 가는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Ⅱ’ 카운트다운 돌입, 1일 발사 53년 만에 달로 향하는 유인 우주비행선 ‘아르테미스Ⅱ’의 발사를 이틀 앞두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49시간 40분 길이의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AP통신은 NASA가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아르테미스Ⅱ 발사를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아르테미스Ⅱ의 발사 예정 시각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 24분(미 동부 시간 기준)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오전 7시 24분이다. 이 우주선에는 네 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할 예정이다. -
미군 레인저·네이비실·82공수사단 중동에 속속 도착…지상전 병력 증강에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종전 합의안 수용 등을 압박하는 가운데 미 지상군이 중동 지역에 속속 증원되고 있다. DPA통신은 뉴욕타임스(NYT)와 CBS방송 등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수백명의 미군 특수부대가 중동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병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번에 배치된 특수부대에는 육군 레인저와 해군 네이비실이 포함됐다. -
“트럼프 지지율 33%, 집권2기 이래 ‘최저’…이란전 지지는 29%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집권 2기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매사추세츠대 앰허스트 캠퍼스는 여론조사업체 유거브에 의뢰해 지난 20∼25일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오차범위 ±3.5%포인트)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약 33%로 나타났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의 44%, 지난해 7월의 38%보다 더 하락한 것이자 집권 2기 들어 최저치이다. -
네타냐후 “이란 전쟁, 절반 이상 목표 달성…종전 시한은 미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3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에서 목표를 절반 이상 달성했다고 말했지만 종전 시한을 제시하지는 않았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의 보수성향 방송사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전 목표에 대해 “분명히 절반을 넘긴 상태”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
미 백악관 “이란 ‘황금 기회’ 거부하면 심각한 대가 치를 것”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 중이라면서 이란이 ‘황금 기회’를 거부할 경우 심각할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이어지고 있고 잘 되고 있다”면서 “(이란 측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미국 관리들에게 비공개적로 말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
유엔 인권이사회, 북 인권결의안 채택···한국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이 30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주제네바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61차 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북한인권결의안에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기존 유엔총회와 인권이사회 등의 북한인권결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
미 국무장관 “나토에 매우 실망, 이란 전쟁 끝나면 재검토할 것”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끝난 뒤 미국과 유럽 간 안보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미국에 협조하지 않은 나토 동맹국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나토 일부 회원국이 미국에 군사 기지 주둔권을 허용하지 않은 점을 비판하면서 “대통령과 우리나라는 이번 작전이 끝난 뒤 이 모든 것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토가 단지 유럽이 공격받을 때 우리가 방어해주는 것뿐이고, 우리가 필요할 때는 군사 기지 주둔권을 거부하는 것이라면 그다지 좋은 합의가 아니다”라며 “”계속 (나토에) 참여하기 어려운 조치”라고 설명했다. -
닛케이 “이란, ‘거대한 북한’될 수도···호르무즈 인질로 세계 위협”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결과로 이란이 “격렬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찬 ‘거대한 북한’ 같은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일본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이란 정세에서 예상되는 시나리오 가운데 이란의 군사력, 특히 혁명수비대의 군사력이 보존된 채 정전이 이뤄질 경우 이란이 북한 같은 군사국가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교황 “예수께선 전쟁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신다”···미 고위 관리들 꼬집어 교황 레오 14세가 29일(현지시간) “예수는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며,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미사에서 “평화의 왕 예수는 전쟁을 거부하시며, 누구도 전쟁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레오 14세는 성경을 인용해 “예수는 무장하지 않았고, 자신을 방어하지 않았으며, 어떤 전쟁도 치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미사 집전 성직자마저 막은 이스라엘···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모든 공동체에 대한 범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예루살렘에서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미사를 집전하려는 성직자들의 교회 출입을 막은 이스라엘 경찰을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멜로니 총리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당국의 교회 출입 금지가 “신앙인들뿐 아니라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는 모든 공동체에 대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안토니오 타지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엑스)에 이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
킷캣 신제품 41만개, 트럭째로 털렸다···“부활절 앞 초콜릿 구하는 데 어려움 겪을 수도” 이탈리아에서 폴란드로 향하던 킷캣 초콜릿 41만3793개가 도난당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식품 대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793개를 실은 트럭이 지난주 초 탈취당했으며 “차량과 적재물(초콜릿)의 여전히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사라진 킷캣은 12t이 넘는 무게다. 도난당한 트럭은 이탈리아 중부의 생산공장에서 폴란드까지 운행하면서 경유지에 초콜릿을 배달할 계획이었다. 신제품 초콜릿 바는 유럽 전역에 유통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