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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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72억 FA가 2차 드래프트 나왔다···한화 안치홍, 1R 지명 키움행 한화 안치홍(35)이 2026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19일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 내야수 안치홍, 두산 외야수 추재현, 한화 우완 투수 배동현, 롯데 우완 투수 박진형을 지명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포지션과 관계없이 기량이 우수하고 팀 전력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
‘17K 완봉승’ 세이부 특급 우완 이마이 타츠야, MLB 포스팅···이정후 동료 될까 올해 일본프로야구(NPB)에서 ‘17K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한 우완 투수 이마이 타츠야(27·세이부 라이온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 현지 매체는 이마이의 샌프란시스코행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미국 ‘MLB.com’은 19일(한국시간) 이마이가 이날 MLB 포스팅 시스템에 공식 등록됐다고 알렸다. 이마이는 포스팅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2일 오후 5시까지 MLB 각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
유격수지만 2루수도 OK, 328.2이닝으로 3루수 수비상 2위까지···‘내야 유틸리티’의 정석 구본혁 구본혁(28·LG)은 올해 정규시즌 131경기에 출장했다. 그 중 3루수를 맡은 횟수는 절반인 68경기뿐이다. 그런데도 3루수 수비상 2위에 올랐다. 내야 어느 자리를 맡겨도 빈틈없이 타구를 잡아내는 구본혁은 어느새 LG 내야의 핵심 선수가 됐다. 구본혁은 지난 18일 발표된 KBO 수비상에서 3루수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는 키움 송성문(935.1이닝), 3위는 두산 허경민(936.1이닝)이다. 구본혁의 3루수 수비이닝은 두 선수의 3분의 1 수준인 328.2이닝에 불과하다. 수비상 1~3위에 이름을 올린 야수 중 해당 포지션 수비이닝이 가장 적다. -
“현역 때 64kg였는데 올시즌 중 9kg이나 빠져… 헹가래 칠 때 하늘 높이”… ‘30억 명장’ 염경엽의 여유 성공, 성공, 성공. 염경엽 LG 감독이 2025시즌을 치르며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일 테다. 일 년 내내 경험이 부족한 신인 선수의 ‘성공 체험’을, 팀의 바탕을 이루는 ‘성공 매뉴얼’을, 꾸준히 이기기 위한 ‘성공 경험’을 이야기했다. 성공에 대한 집요함의 기저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패배의 깊은 기억이 있다. 통합우승 사령탑으로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 17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염 감독은 ‘1할 타자’ ‘루저’ ‘한량’ 등의 자학적 성찰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LG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번의 통합우승을 일궈내고, 프로야구 감독 사상 최초로 30억 계약의 주인공이 된 지금도 염 감독의 머릿속에는 밑바닥이 아른거린다. -
‘KBO 감독 최초’ LG와 30억 계약 염경엽 “바닥 찍고 나니 야구가 보였다” 성공, 성공, 성공. 염경엽 LG 감독(57)이 2025시즌을 치르며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일 테다. 일 년 내내 경험이 부족한 신인 선수의 ‘성공 체험’을, 팀의 바탕을 이루는 ‘성공 매뉴얼’을, 꾸준히 이기기 위한 ‘성공 경험’을 이야기했다. 성공에 대한 집요함의 기저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실패의 깊은 기억이 있다. 통합우승 사령탑으로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 17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염 감독은 ‘1할 타자’ ‘루저’ ‘한량’ 등의 자학적 성찰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LG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번의 통합우승을 일궈내고, 프로야구 감독 사상 최초로 30억 계약의 주인공이 된 지금도 염 감독의 머릿속에는 밑바닥이 아른거린다. -
라건아 이후 없었다···콩고 국적 프레디, KBL ‘귀화 에이스’ 계보 이을 수 있을까 건국대 센터 프레디 무티바(22·201㎝)가 서울 SK 유니폼을 입었다. 콩고 출신인 프레디는 KBL의 1호 ‘비한국계’ 외국 국적 신인 선수다. 프레디는 지난 14일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9순위로 SK에 지명됐다. 단상에 오른 그는 서툰 한국어로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온 지명 소감을 읽어 내려갔다. 프레디는 드래프트 종료 후 인터뷰에서 “드래프트 이틀 전에 코치님이 ‘드래프트에서 소감 어떻게 말할 거냐, 공책에 써서 (한국어를 잘 썼는지) 나에게 보여달라’라고 말씀하셨다”라며 “몇 번씩 ‘이건 아니야, 이건 괜찮고, 이건 다시 써’라고 검사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초안은) 혼자 쓴 게 맞다”라며 웃었다. -
스경X인터뷰 1할 치던 ‘한량’ 염경엽은 어떻게 30억 ‘명장’이 됐나···“난 아직도 밑바닥 기억이 아른거린다” 성공, 성공, 성공. 염경엽 LG 감독(57)이 2025시즌을 치르며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일 테다. 일 년 내내 경험이 부족한 신인 선수의 ‘성공 체험’을, 팀의 바탕을 이루는 ‘성공 매뉴얼’을, 꾸준히 이기기 위한 ‘성공 경험’을 이야기했다. 성공에 대한 집요함의 기저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패배의 깊은 기억이 있다. 통합우승 사령탑으로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 17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염 감독은 ‘1할 타자’ ‘루저’ ‘한량’ 등의 자학적 성찰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LG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번의 통합우승을 일궈내고, 프로야구 감독 사상 최초로 30억 계약의 주인공이 된 지금도 염 감독의 머릿속에는 밑바닥이 아른거린다. -
프로야구 LG,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올해 키움서 뛴 웰스 영입 프로야구 LG가 18일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국적의 좌완 투수 라클란 웰스(28)를 영입했다. LG는 아시아쿼터 최대 연봉인 20만 달러에 웰스와 계약했다. 웰스는 호주 리그에서 2023시즌부터 2시즌 동안 34경기 154.2이닝 동안 13승 3패 2.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9경기에 선발 등판해 47.2이닝을 책임지며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94로 호주리그 MVP를 수상했다. -
‘도쿄돔 스타’ 안현민 이전에 송성문이 있다···포스팅 앞두고 일본전 맹활약, ‘6년 120억’ 안개 속으로 송성문(29·키움)의 커리어가 크레센도를 그리고 있다. 시즌 초반 잠시 정체기를 겪었으나 여름을 거치며 타격감이 치솟았다. 지난해 못 이룬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한 데 이어 소속팀과 ‘6년 120억’의 초대형 비FA 다년계약까지 맺었다. 시즌 종료 후의 행보는 더욱더 뜨겁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한일전 2경기에서 총 3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거 송성문’은 이제 더는 불가능한 미래가 아니다. -
“의미 모르고 썼지만…야구광 맞습니다“… 글러브에 박힌 문구로 日서 화제가 된 성영탁 ‘야구광의 시(野球狂の詩)’. 2025 K-BASEBALL SERIES 국가대표로서 15일 한일전에 출전한 성영탁(21·KIA)의 글러브에 박혀 있는 문구다. 야구 용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명이지만, 1970년대에 연재된 일본의 고전 야구 만화 제목이기도 하다. 이 글러브를 계기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본 매체는 성영탁의 ‘야구광 기질’을 찾아냈다. 성영탁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 1차전 5회 무사 만루에 구원 등판했다. 단타 2개를 맞았으나 이후 뜬공과 연속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성영탁은 이날 등판한 7명의 한국 투수 중 유일하게 사사구를 던지지 않았다. 일본 야구팬들은 중계에 잡히는 성영탁의 글러브를 주목했다. 노란색 글러브에 ‘야구광의 시(野球狂の詩)’라고 자수가 박혀 있었다. SNS에는 “한국의 투수가 ‘야구광의 시’가 박힌 글러브를 쓰고 있네, 미즈시마 신지(야구광의 시를 그린 만화가)를 좋아하나?” “커스텀 한 걸까?”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일본 스포츠 매체 ‘디 앤서’는 16일 도쿄돔에서 2차전을 앞두고 성영탁에게 글러브에 대해 물었다. 성영탁은 자신의 글러브가 화제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야구광의 시’는 야구용품 브랜드인데 스폰서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 브랜드가 일본의 만화 제목과 같다는 사실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
“구단 사상 처음이에요” 프로농구 LG, 신인 4명 발탁한 이유 각 구단이 속속 지명 포기 선언을 하기 시작하는 3라운드, 조상현 창원 LG 감독은 망설임 없이 단상에 올라 선수를 지명했다. 3라운드 10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LG는 곧바로 4라운드 1순위 지명에 돌입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LG는 또 한 명의 선수 이름을 불렀다. LG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4라운드에 전부 선수를 지명했다. 김선우(한양대 가드), 김준영(건국대 가드), 임정현(동국대 포워드), 지용현(동국대 센터)이 LG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KBL 드래프트에서 신인 4명을 지명한 구단은 LG가 유일하다. -
日이 주목한 ‘국가대표 신데렐라’의 글러브···성영탁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는 건 제게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 ‘야구광의 시(野球狂の詩)’. 2025 K-BASEBALL SERIES 국가대표로서 15일 한일전에 출전한 성영탁(21·KIA)의 글러브에 박혀 있는 문구다. 야구 용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명이지만, 1970년대에 연재된 일본의 고전 야구 만화 제목이기도 하다. 이 글러브를 계기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본 매체는 성영탁의 ‘야구광 기질’을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