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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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외국인 빅리거 4명 태극마크 달았다···위트컴 유격수, 오브라이언 마무리투수 예정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국적이 아닌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이 태극마크를 단다. 선수 활용 폭이 넓어진 한편 시차 적응 등에 대한 고민거리도 존재한다. WBC 규정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해당 국적을 보유하거나 해당 국가에서 출생했다면 국적이 달라도 WBC 대표팀으로 선발될 수 있다. 이번 대표팀에는 우타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우타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과 우완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등 한국계 외국인 선수 4명이 발탁됐다. 모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이다. -
WBC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문동주·김택연 제외, 한국계 선수 4명 선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 30명이 확정됐다. KBO는 6일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을 개최하기에 앞서 대표팀 확정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계 빅 리거’ 4명이 이름을 올렸다. -
그날그날 달라요, 천성호 포지션 천성호(29·LG)는 조용하게 강하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뒤 대타와 대수비로 투입되며 1군 출전 횟수를 늘렸다. 주 포지션이 아닌 외야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이번 비시즌은 ‘LG 1군 선수’로 정착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일찌감치 천성호를 2026시즌 백업 외야수로 점찍었다. 김현수의 이탈로 생긴 외야 공백을 메워야 한다. 염 감독은 “외야에서는 천성호와 이재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면서도 “이재원은 주로 지명타자로 쓰려 한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레 수비 면에서는 천성호의 역할이 커졌다. -
LG, 삼성 완파하고 선두 굳히기···삼성은 최하위 추락 위기 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가뿐히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5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07-79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LG는 27승 11패로 1위를 굳혔다. 공동 2위 원주 DB·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12승 25패로 9위에 머물렀다. 10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1경기 차이다. -
컬링 믹스더블, 베이징 우승팀에 져 라운드로빈 2연패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2연패를 당했다. 김선영-정영석은 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이탈리아)에게 4-8로 졌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열린 1차전에서 스웨덴의 ‘친남매 조’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에게 3-10으로 완패했던 한국은 라운드로빈 2연패를 기록했다. -
떠오르는 설상, 더 오르는 빙상…쇼트트랙은 10일 간다 ‘정상’ 베이징 땐 14위, 이번엔 ‘톱10’ 목표개막 다음날 ‘배추보이’ 이상호 출격여자 스노보드 최가온 세계가 주목차준환, 남자 피겨 최초 메달 도전21일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 사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정했다. 직전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를 수확하고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결국 빙상에서 최대한 금메달을 확보해야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 -
다저스 2년 차 내야수 김혜성에게 거는 기대···“내야 주요 전력 중 가장 젊다” 2년 차 빅리거 김혜성(LA 다저스)은 아직 27살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다저스의 주요 내야수 중 가장 젊은 김혜성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26살의 나이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했다. 그는 데뷔 첫해 정규시즌 71경기에 출전해 3홈런 13도루 타율 0.280을 기록했다. 2루수, 유격수, 중견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쓰임새를 인정받았다. -
‘효자 종목’ 쇼트트랙 금빛 질주 이어갈까···차준환은 남자 피겨 최초 올림픽 메달 도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정했다. 직전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를 수확하고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올해 밀라노에서 빙상 등 ‘효자 종목’에서 최대한 금메달을 확보해야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대회마다 쇼트트랙 종목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쇼트트랙이 한국에 금메달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크다. -
1루, 3루, 외야···사실상 전 포지션 수비 준비하는 LG 비밀 병기 천성호 천성호(29)는 조용하게 강한 선수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뒤 대타와 대수비로 투입되며 1군 출전 횟수를 늘렸다. 주 포지션이 아닌 외야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이번 비시즌은 ‘LG 1군 선수’로 정착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일찌감치 천성호를 2026시즌 백업 외야수로 점찍었다. 김현수의 이탈로 인해 생긴 외야 공백을 메워야 한다. 염 감독은 “외야에서는 천성호와 이재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면서도 “이재원은 주로 지명타자로 쓰려 한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레 수비 면에서는 천성호의 역할이 커졌다. -
21G ERA 0.37, 19G 연속 무실점… 뒷문 헐거운 키움, 작년 후반기 ‘미스터 제로’가 있었네 지난해 키움 마운드의 해결사로 활약한 라울 알칸타라는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번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그러나 선발승은 8승에 불과하다. 팀에서 유일하게 규정이닝을 채운 토종 1선발 하영민은 28경기에서 14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했으나 7승에 그쳤다. 타선의 지원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펜이었다. 선발진이 갖춰졌어도 불펜이 단단하지 않으면 ‘선발 야구’로 이길 수가 없다. -
강추위 물러나고…반갑다, 야구야! KBO 사무국은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일정을 4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편성됐다. 개막일인 3월 12일에는 키움-두산(이천), 삼성-한화(대전), SSG-KIA(광주), KT-롯데(부산), LG-NC(마산)전으로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번 일정은 잠실, 고척, 인천 문학, 수원, 대구, 광주, 창원 등 주요 구장의 그라운드 공사 및 사용 불가 일정을 고려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일부 구단은 제2구장이나 원정 경기 위주로 일정을 치른다. -
봄농구 문턱에서 아슬아슬한데···왕년의 ‘최강 가드’ 김선형·이재도, 언제쯤 100% 회복할까 수원 KT와 고양 소노는 아슬아슬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주요 선수의 부상 이탈로 ‘베스트5’가 사실상 붕괴한 KT는 봄 농구 마지노선인 6위에 걸쳐 있다.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7위까지 올라왔으나 전력 뎁스가 얕아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 두 팀은 각각 베테랑 가드 김선형(KT)와 이재도(소노)의 부활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