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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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구속영장 줄기각…‘수사기간 연장’ 안 되면 어떻게?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최근 수사 기간 종료 막바지에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연이어 기각됐다. 국회에서 수사 기간 연장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특검이 수사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심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부 부장판사는 “변소 취지, 수집된 증거 등에 비춰 증거 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수사 및 재판 중 사건 진행 상황 등에 비춰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구속영장도 같은 취지로 기각했다. -
‘계엄 정당화’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구속적부심 출석 12·3 내란 정당화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구속적부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재판장 최진숙)는 16일 오후 2시10분부터 김 전 차장의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진행 중이다. 김 전 차장이 전날 구속적부심을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를 다시 심사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다. -
대법 “포스코 불법 파견” 재차 인정···원심 판결 확정 대법원이 포스코가 사내 하청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재차 판단했다. 포스코의 사내 하청이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2022년부터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리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은 16일 오전 10시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241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정년을 넘긴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노동자들에 대해서 원심의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도 하청 노동자 137명이 같은 취지로 낸 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
속보 ‘채상병 수사비밀 유출’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내용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이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해 법리적으로 다투어 볼 여지가 있다”며 “수사 경과와 혐의사실에 대한 피의자의 태도, 다른 형사재판 출석 상황 등에 비춰 보면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이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
‘양평 고속도로’ 원희룡 신체·차량 압색 ‘휴대전화 확보’···종합특검 ‘직권남용 피의자’ 적시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특혜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압수수색했다. 1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영장엔 원 전 장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 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원 전 장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
채상병 순직 3주기 앞두고 ‘수사 유출’ 이시원 전 비서관 구속 갈림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내용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0시10분 이 전 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했다. 종합특검은 지난 10일 이 전 비서관에 대해 공무상 비설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특검, ‘내란 가담 의혹’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청구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2·3 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사진)과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관저 이전 조작 감사’ 의혹이 있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종합특검은 14일 심 전 총장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 전 부장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
단독 종합특검, 유병호 구속 시도…‘답정너’ 보고서 만들고, 국민감사 청구 잘랐나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4일 ‘관저 이전 조작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유 감사위원은 감사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의 책임을 축소한 감사보고서를 미리 작성하고, 국민감사 대상에서 ‘관저 예산 남용’ 의혹을 제외해 ‘답정너(답은 정해졌으니 너는 대답만 해)’ 식의 감사를 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
단독 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 구속영장 청구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4일 ‘관저 이전 조작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종합특검은 이날 유 감사위원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내며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비리를 제대로 감사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 -
공수처, “형소법 개정 때 공수처 검사 수사권 별도 규정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소속 검사의 수사권을 별도로 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공수처 관계자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형소법 개정으로) 검사의 수사권이 폐지돼도 공수처 검사와 특별검사가 유지돼 별도의 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별도의 규정 없이 형소법이 개정되면 수사절차와 관련한 조항들이 공수처 검사와 특별검사에 적용되지 않으면서 수사 위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 소환···“허구적 시나리오” 반발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 대한 ‘조작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을 불러 조사했다. 종합특검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유 위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조사하고 있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내며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비리를 제대로 감사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 -
단독 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에 13일 조사 통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 대한 ‘조작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에게 오는 13일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내며 실세로 꼽힌 인물이다. 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종합특검은 유 감사위원에게 오는 13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조사실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비리를 제대로 감사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