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영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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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 격노한 적 없다…합당 관련 ‘대통령 뜻’ 얘기 신중해주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의 특검 후보 추천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격노한 적은 없다”면서 “그렇게 격노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일부 보도가 나와서 당황스러운데 (이 대통령이) 격노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
속보 이 대통령, 12일 정청래·장동혁과 오찬 회동…“의제 제한 없이 의견교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오찬을 한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 여야 양당 당대표를 초청해 12일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구윤철 “강남 3구·용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4개월 유예” 정부가 오는 5월9일 종료 예정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와 관련해 계약 후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으로 4~6개월 주기로 했다. 현재 세입자가 있는 경우 집주인 실거주 의무도 계약기간이 끝나는 때까지, 최대 2년 유예할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5월9일까지 계약한 경우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잔금·등기 기간은 4개월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이 대통령 “시간 많지 않다, 제가 잠 설치는 이유”···다시 ‘입법 속도 미흡’ 지적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회를 향해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국회가 위증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선 진실인지 허위인지, 정당한지 부당한지를 신속히 가려줘야 국회가 국회로서 역할을 하는 데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과거의 평상시와 좀 다르다.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매우 높고, 국가 간 경쟁이 질서까지 무너뜨릴 정도로 치열하다”고 밝혔다. -
속보 이 대통령 “현 입법 속도론 국제사회 변화 대처 어려워”···국회에 신속 처리 요청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외국과의 통상협상 뒷받침, 행정 규제 혁신 대전환을 위한 동력 마련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입법이 참으로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웬만하면 국회에 이제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과거의 평상시와 좀 다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이 대통령, 유승은 ‘올림픽 동메달’ 축하…“국민 모두에게 경이로움과 큰 감동”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18·성복고)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경이로움과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 또다시 설상 종목에서 탄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
김총리 “집권 후엔 이데올로기보다 국가 발전 정책”···DJ 인용 ‘뼈 있는 말’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저서를 인용해 “정권을 잡을 때까지는 이데올로기를 설득하고 선동하기 위한 웅변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러나 집권하면 국가의 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벽에 일어나 읽기 시작한 <김대중 망명일기>의 한 구절”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총리는 “그 시절, 그 상황에 이런 생각과 글이 나왔던 것이 놀랍다”면서 “가장 어렵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며 견지했던 책임감의 눈”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정부질문이 시작되는 날. 답변을 준비하며, 국정책임의 자세를 가다듬게 된다”고 했다. -
김 총리 “집권 후엔 이데올로기보다 국가”···DJ 인용 ‘뼈 있는 말’ 왜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저서를 인용해 “정권을 잡을 때까지는 이데올로기를 설득하고 선동하기 위한 웅변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러나 일단 집권하면 국가의 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벽에 일어나 읽기 시작한 <김대중 망명일기>의 한 구절”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총리는 “그 시절, 그 상황에 이런 생각과 글이 나왔던 것이 놀랍다”며 “가장 어렵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며 견지했던 책임감의 눈”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정부질문이 시작되는 날. 답변을 준비하며, 국정책임의 자세를 가다듬게 된다”고 했다. -
김민석 “보완수사권, 신중한 논의 필요…재입법예고에 당 의견 충분히 반영”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검찰개혁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공소청의 보완수사권에 대해 “원칙적으로 폐지하는 게 좋다”면서도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공소청 보완수사권을 두고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론을 내자고 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적 토론 과정 없이 정리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검찰개혁 주장하는 사람 가운데서도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당히 있으니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서울 아파트 1평 3억 말이 되나…심장·머리에 피 몰리면 손발 썩어”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수도권 집중의 문제를 우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며 “심장과 머리 한쪽에만 (피가) 몰려있고 손발에는 피가 안 가서 썩으면 살 수가 있겠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서 생산적 분야에는 제대로 가지도 않으면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갤럽 ‘정청래 못한다’ 45%·‘장동혁 못한다’ 56%···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5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8%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역할 긍정률은 38%, 부정률은 45%가 나왔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역할 긍정률은 27%, 부정률은 56%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8%, 부정 평가는 2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지난달 27~29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그대로였다. -
“외교·안보는 전문 영역…이념성·아마추어리즘 넘어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우리처럼 대립하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고 분단돼 있는데, 핵으로 무장한 상대방은 비타협적인 안보 여건을 갖고 있는 나라는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반전 드라마를 쓰며 구조를 안정적으로 만들어놨는데 구조의 한 축인 관세협상이 흔들리면서 새로운 어려움이 던져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