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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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 가락시장” 김문수, 김정숙 여사 사진 보며 외모 평가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김 후보는 최근 같은 당 배현진 의원을 향해 “미스 가락시장으로 뽑아서”라고 언급해 성차별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보수 유튜브 채널 <자유아멘방송>이 지난 2020년 10월5일 게시한 ‘개천절 광화문은 제2의 천안문#, 김정숙이 더 예뻐지는 이유 #차명진 #이동욱 김문수TV 일요라이브’ 영상을 보면 김 후보는 김 여사의 사진 속 의상에 대해 얘기하다가 “저거는 그냥 바로 이렇게 드럼처럼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절구가 아니고 드럼인데···”라고 말했다. 그는 손동작을 써가며 자신의 말을 부연하기도 했다. 2020년은 김 후보가 자유통일당을 창당하고 장외집회에 참석하는 등 소위 ‘아스팔트 우파’로 활동하던 시절이다. -
속보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 선언···“김문수에게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탈당 이유에 대해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했다. -
‘윤 탈당’만 기다리며 ‘출당’ 미적…쇄신 골든타임 또 놓쳐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20일 앞둔 14일까지 12·3 불법계엄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제명·출당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쇄신 골든타임을 또다시 놓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친한동훈계와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에게선 강제 조치를 해야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처럼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자진 탈당을 바라며 강제 조치에 선을 긋고 있어 현실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
김문수, 선대위에 ‘윤석열 변호인’ 석동현 영입 노상원 변호인도 이름 올려계엄 옹호 인사 다수 포진 자유통일당과 야합 행보에“전광훈에 당 먹힌다” 우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변호인이자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석동현 변호사를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했다. 석 변호사를 비롯해 12·3 불법계엄을 옹호하거나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인사들이 김 후보 선대위에 대거 포함됐다. 당 일각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등 극우세력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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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윤석열 출당시켜야 ‘인천상륙작전’ 같은 반전 기대”…김문수는 “대통령 판단에”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20일 앞둔 14일까지 12·3 불법계엄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제명·출당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쇄신 골든타임을 또다시 놓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친한동훈계와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에게선 강제 조치를 해야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처럼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자진 탈당을 바라며 강제 조치에 선을 긋고 있어 현실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
‘윤석열 변호인’ 석동현, 김문수 선대위 합류···전광훈과 더 가까워지는 국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변호인이자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석동현 변호사를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했다. 석 변호사를 비롯해 12·3 불법계엄을 옹호하거나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인사들이 김 후보 선대위에 대거 포함됐다. 당 일각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등 극우세력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
권성동, 홍준표 향해 “모든 노여움 제게 담고, 김문수와 함께 해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대선 경선 탈락 후 탈당해 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이 당의 역사만은 버리지 말아달라”며 “당과 나라를 지키는 데 김문수 선배님(당 대선후보)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선배님의 기나긴 정치 여정에 있어서 제가 그동안 불편함을 끼쳐 드린 부분이 있었다면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저에게 담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
민주당 주도 ‘사법부 청문회’에 권성동 “조희대 대법원장, 절대 굴복 말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리는 대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를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께 당부드린다. 절대로 굴복하지 말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마저 자기들 발밑에 두고 본인들에게 불리한 결정이 나오면 공공연히 보복을 가하는 이재명 세력의 저급한 폭력정치를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법원마저 거대야당의 협박에 휘둘려 사법부의 독립성을 포기하게 되면 일반 국민들은 무엇을 믿고 살 수 있겠나”라며 대법원을 향해 민주당에 맞서라고 요구했다. -
“국힘과 절연” 홍준표에 권영세 “타고난 인성 어쩔 수 없나 보다”···이준석 “황당”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겨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러브콜에 응하지 않으니 인성을 운운한다”며 권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권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당에서 두번의 대권 도전, 두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와서 이러면 안된다”라며 이같이 썼다. 권 전 위원장은 홍준표 전 시장이 ‘당과 절연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언론 보도를 함께 링크했다. -
“탈당 요구, 도리 아냐” 계엄 사과한다며 윤석열 못 놓는 김문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그건 본인의 뜻”이라며 “당이 대통령보고 탈당하라 말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외연 확장을 위해 윤 전 대통령을 탈당시켜야 한다는 당 일각의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다. 극우층을 의식한 듯한 발언에 당내에서는 “고의 패배하려는 것이냐”는 반발이 나왔다. -
치열한 ‘홍준표심’ 쟁탈전…홍사모는 이재명 지지 선언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의 지지를 얻으려는 여야 주요 대선 후보들의 각축이 치열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 전 시장이 자신들을 도울 것이란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홍 전 시장 지지세가 높은 2030 청년층 표심을 흡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홍 전 시장은 13일 “이번 대선에서 내 역할은 없다”고 말했다. -
윤석열 택한 김문수 “탈당 요구 도리 아냐”···당 일각 “고의 패배하려는 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에 대해 “그건 본인의 뜻”이라며 “당이 대통령 보고 탈당하라 말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외연 확장을 위해 윤 전 대통령을 탈당시켜야 한다는 당 일각의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다. 김 후보의 극우층을 의식한 듯한 발언에 “고의 패배하려는 것이냐”며 반발이 당내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