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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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4조2교대’ 근무 공식화···인력 충원은 여전히 ‘과제’ 서울교통공사가 4조2교대 근무제도를 공식화했다. 과거 3조2교대를 운영하던 공사는 노동자 격무 문제가 제기되자 2014년 4조2교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근무형태를 3조2교대에서 4조2교대로 변경하는 안이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7일 국토부 승인서를 받은 공사는 28일 이사회에서 이를 의결해 4조2교대 근무제도를 명문화했다. -
서울 청계천변 관수동 재정비···여의도 한양아파트 56층 높이 재건축 1975년 지은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최고 56층에 주택 992가구와 상업·업무시설이 복합된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8개동 588가구로 구성된 한양아파트는 지난 1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
서울 용산구에 경찰청 별관 신축···강남 르메르디앙 자리엔 초고층 랜드마크 서울 용산구에 경찰청 별관이 신축된다.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에는 브이(V)자 형태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1008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강남구 봉은사로 12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서울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개선···압구정3구역 재발 막는다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과도한 경쟁으로 무분별한 설계안 제시, 공사비 ‘깜깜이 증액’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28일 최종 확정·고시된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보면 ‘대안설계범위 또는 개별홍보 금지 위반 시 업체 입찰 무효’ 내용이 포함됐다. 압구정3구역 사례처럼 입찰 참여자가 서울시 기준을 벗어나는 대안 설계를 제시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
“남산 주차장 위치 알려줘”···서울시 ‘말로 검색하는 공공데이터’ 서비스 구축 말로 공공데이터를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답변받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서울시가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시민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검색서비스가 구축되면 서울시민 누구나 필요한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AI 기반 챗봇을 활용해 자연어 검색으로 데이터를 요구하고, 그래프나 차트 등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
서울 전농동·신독산역·금호역에 총 1970가구 공급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과 금천구 신독산역·성동구 금호역 역세권에 총 1970가구를 공급하는 건축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과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건축심의를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량리역 인근 전농 재정비촉진구역에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이 조성된다. 공공주택 190가구를 포함해 총 1117가구가 공급된다. 건축안에는 통경축을 확보하고 주택 거주자와 방문자 차량 동선을 분리하는 계획이 담겼다. -
서울25 도봉구, 지역 내 반지하 7891가구 전수조사 완료…침수위험도별 관리 서울 도봉구는 관내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침수 위험별 분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침수방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374가구에는 개폐식 방범창, 물막이판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대상 주택이 아니어도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까지 포함해 총 919가구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다. 도봉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모든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침수피해 위험이 큰 등 안전 우려가 있는 가구에는 돌봄 공무원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울 강북구 번동 신속통합기획 확정···오패산 자락 29층 아파트 재개발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441-3번지 일대를 공동주택으로 재개발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패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90.7%로 높고 반지하주택 비율도 71%로 재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대상지 아래로는 오패산터널이 관통하고 경사가 급해 보행 불편이 큰 구역도 있다. 대상지에는 29층 높이·950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오패산과 이어지는 공원이 조성된다. 경사가 심한 대상지 특성을 반영해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등을 설치해서 수직 방향 보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 단차가 있는 구간에는 공공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
서울 월드컵대교 남단 램프 2곳 개통···염창역·신목동역에서 진입 서울 월드컵대교 남단에 공항대로 염창역과 안양천로 신목동역에서 진입하는 램프 2곳이 추가로 개통된다. 가양대교와 성산대교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염창역에서 진입하는 램프D와 신목동역에서 진입하는 램프H를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월드컵대교 연결로가 모두 개통됐다. 램프D와 램프H 연결로는 폭 5.75m 1차로로 조성됐다. 연장은 각각 362m, 323m다. -
‘제야의 종’ 타종행사 후 버스·지하철 막차 새벽 2시로 연장…종각역 무정차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귀가를 위해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행사장 인근을 운행하는 택시에는 심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제야의 종 교통 대책에 따르면 31일 지하철 막차 시간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돼 1~9호선과 우이신설선·신림선이 총 173회 추가 운행한다. -
“서울 지하철 4·7·9호선 열차 늘어요”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노선에 전동차를 추가 투입한다. 2027년까지 정부에 요청한 국비를 포함해 1024억원을 들여 4·7·9호선 전동차 8편성을 늘릴 예정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9호선 혼잡도는 194.8%, 4호선은 185.5%, 7호선은 160.6%를 기록했다. 이에 혼잡도가 가장 높은 9호선에 4편성,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씩 추가하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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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에 하림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58층 높이로 2029년 준공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한국화물터미널 부지에 물류·유통·거주 기능을 갖춘 도시첨단물류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6일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하림그룹이 요청한 양재동 225 일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안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에 인접한 ‘노른자’ 땅이다.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은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으로, 하림그룹은 지난해 11월 개발사업 계획안을 승인해 달라고 서울시에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