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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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미도아파트 49층 재건축···면목·천호·신월동 재개발로 5200가구 공급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로 재건축된다. 중랑구 면목동·강동구 천호동·양천구 신월동에는 재개발로 총 52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반포미도아파트 재건축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반포미도아파트는 1987년 준공한 주택으로, 기존 8개동 1260가구에서 13개동 1739가구로 재건축된다. 1739가구에는 공공주택 208가구도 포함된다. 높이는 최고 49층 이하로 정해졌다. -
용적률 혜택에 고층 올리는 인서울 대학들 창업·연구시설·산학협력 공간 확보를 전제로 서울 소재 대학 건축물의 용적률·높이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대학들의 ‘캠퍼스 재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학의 ‘경쟁력’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나 전국 균형발전에 어긋나고 일부에만 주어지는 ‘특혜’로 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서울시가 공개한 고려대와 연세대의 공간 재조성을 보면 당초 7층으로 계획됐던 두 대학의 강의공간·연구실·실험실용 신축 건물의 설계가 10층으로 변경됐다. 고대는 해당 건물에 반도체공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한다. 연세대는 반도체클린룸과 연구실험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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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빽빽한 서울 대학들의 캠퍼스…용적률 완화로 건물 높여 짓기 창업·연구시설·산학협력 공간 확보를 전제로 서울 소재 대학 건축물의 용적률·높이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대학들의 ‘캠퍼스 재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학의 ‘경쟁력’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나 전국 균형발전에 어긋나고 일부에만 주어지는 ‘특혜’로 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서울시가 공개한 고려대와 연세대의 공간 재조성을 보면 당초 7층으로 계획됐던 두 대학의 강의공간·연구실·실험실용 신축 건물의 설계가 10층으로 변경됐다. 고대는 해당 건물에 반도체공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한다. 연세대는 반도체클린룸과 연구실험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 돈암동·상도동 등 재개발 사업지 4곳, 건축심의 통과…총 2985가구 공급 서울 성북구 돈암동과 동작구 상도동 등 4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재개발로 총 298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로구 구로동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12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총 5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급되는 2985가구 중 673가구는 일반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된 공공주택이다. 돈암동 돈암6구역에는 지하 7층~지상 25층 아파트 12동이 들어선다. 공공주택 161가구를 포함해 총 889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대상지는 높낮이 차가 있는 지형을 활용한 높이 계획이 수립됐다. -
서울 시민, 폭행·상해범죄에 가장 큰 불안 느낀다 서울 시민은 일상에서 폭행·상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운행에 관한 불안도 역시 높았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에 사는 18세 이상 시민 1519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범죄·사고와 관련한 인식을 생활안전, 사회 약자 대상 범죄, 교통안전 등으로 나눠 실시한 조사다. -
서울시 폐플라스틱 재활용해 공공 쓰레기봉투로 서울시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공공 쓰레기봉투 25만9000장을 한강공원과 남산 등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쓰레기봉투 제조 과정에서는 처음으로 전체 원료의 30%를 폐플라스틱으로 한 제품이다. 성동구 재활용 선별장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의 30%가량인 10t이 원료로 활용됐다. SK지오센트릭·GS리테일 등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 폐플라스틱을 배합해 물성을 강화하는 제조 공정을 완성했다. LG화학·DL케미칼·SK지오센트릭 등 기업이 참여한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컨소시엄과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제작한 쓰레기봉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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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성동구, 주민 상담 전용공간 ‘마음정원’ 2곳 설치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의 심리상담 전용 공간인 ‘마음정원’을 2곳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민들의 심리상담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마음정원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각각 문을 열었다. 보건소 마음정원은 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상담을,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정원은 재난 심리지원 등 상담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심리상담을 원하는 구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심리적 장벽이 높은 만큼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마음 놓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
서울25 노원구, 거리가게 표준 디자인으로 일괄 정비···도시미관 개선 서울 노원구는 도시 미관 개선의 하나로 거리가게(노점상) 표준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각각인 거리가게 외관을 정비하고 노점 운영자의 편의도 증진한다는 취지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주황색과 미색 외관에 가로 2.5m, 세로 1.7m, 높이 2.4m 규격으로 통일된다. 내부에는 매대·간판·일체형 에어컨·가림막 등이 설치된다. 이 규격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거리가게 운영자와 세부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
‘폐플라스틱’ 재활용해 ‘쓰레기봉투’로 다시 쓴다…한강·남산 등에 25만장 보급 서울시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공공용 쓰레기봉투 25만9000장을 한강공원과 남산 등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쓰레기봉투 제조 과정에서는 처음으로 전체 원료의 30%를 폐플라스틱으로 한 제품이다. 성동구 재활용 선별장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의 30%가량인 10t이 원료로 활용됐다. SK지오센트릭·GS리테일 등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폐플라스틱을 배합해 물성을 강화하는 제조 공정을 완성했다. LG화학·DL케미칼·SK지오센트릭 등 기업이 참여한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컨소시엄과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제작한 쓰레기봉투다. -
서울시,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수거해 ‘재생자전거’로 판매 서울 시내 대로변이나 거치대에 방치된 자전거가 수리를 거쳐 재생 자전거로 다시 유통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하철역·대로변·거치대 등 공공시설물과 아파트·오피스텔·학교·상가건물 등에서 자전거 집중 수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유지의 경우 관리 주체가 사전에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겠다”고 충분히 알린 후 수거를 신청해야 한다. -
서울시, 어르신도 쓰기 쉬운 앱·키오스크 서비스에 ‘디지털 품질 인증’ 부여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쓰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키오스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기관·단체에 서울시가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획득 시 혜택을 부여해서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와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사용성 인증제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서울 노원구 ‘생명존중사업’ 14년…자살률 30% ‘뚝’ 서울 노원구의 지난해 지역 자살률이 14년 전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노원구는 2010년 이후 자살률을 떨어뜨리기 위한 ‘생명존중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보고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노원구는 2009년 10만명당 29.3명이던 자살률이 지난해 20.4명으로 30.4%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원으로는 2009년 180명에서 지난해 103명으로 줄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높던 자살률은 지난해 기준 16번째로 낮아졌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자살률은 10만명당 21.4명, 전국 평균으로는 2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