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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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3701 마스크 언제까지 써야 할까? 지난 9월26일부터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2020년 11월 13일 이후 무려 2년 만에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겁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게 하는 일이 드물고, 이미 많은 시민이 백신을 맞았다는 것이 의무 해제 이유입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방안’이 시행되면서 관중이 50명 이상 모이는 경기장이나 콘서트장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암호명3701 ‘외고 폐지 정책’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여러분은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대학 입시 과정을 겪은 ‘Z세대(9~24세)’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 구독자의 요청으로 ‘외고 폐지 정책’에 대한 시선을 각각 짧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은 각각 지난 9월21일과 28일 짧은 동영상(숏폼) 플랫폼인 틱톡 암호명3701 채널에 올렸습니다. 두 영상에는 116건의 댓글(지난달 30일 기준)이 달렸습니다. 조회수가 8만7000여건 나온 첫 영상의 경우, 시청자의 66%가 18~24세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암호명3701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횡단보도? 흰색이 아닌 횡단보도를 본 적 있으신가요?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색깔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확실히 표시하려는 시도입니다. 전국 7개 시·도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는 12개 스쿨존에서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합니다. 대구, 인천, 경기북부, 강원, 충북, 전남, 경남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암호명3701 임신했다고 첫 출근날 해고? 임신 중이라는 이유로 첫 출근날 사직서 제출을 강요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공공기관인 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A씨는 지난 1월3일 한 지역 선관위 소속 공정선거지원단에 계약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입사 당일 주로 밖에서 일해야 하는 지역단속반 담당이 됐습니다. 지역단속반은 공직선거법 위반 현장을 단속하고 선거비용·정치자금 자료수집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
이상한 나라의 질문들 ‘너 페미야?’ 질문에 현명하게 받아치는 법[플랫] 지난달 11일, 경향신문 ‘여성 서사 아카이브’ 플랫은 <언론이 부추긴 ‘여혐’, 교실에 스미다>라는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기사에 등장한 20년 경력의 성평등 미디어 교육 강사와 고등학생 인권단체 활동가는 여성 혐오적인 언론 보도 관행을 지적할 때마다 ‘너 페미야?’라는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고 입을 모았어요. 사실 페미니스트라면 일상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상황이기도 하죠. 한 독자분은 기사를 읽고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
암호명3701 타투 아무나 그렸다간 감옥 간다고? 비의료인은 여전히 문신(타투) 시술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7월21일 헌법재판소가 의료법 제27조 1항을 합헌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을 새기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30년 전 대법원은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봤습니다. 해당 의료법을 위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하지만 의료법 제27조 1항에는 구체적인 의료행위를 써놓지 않아 법이 ‘모호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암호명3701 개학하면 등교 시간 당겨질 수 있다고? 지난 7월부터 경기도 내 모든 초·중·고교 등교 시간이 자율화됐습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8년 전부터 시행되던 ‘9시 등교제’를 없앤 겁니다.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등교 시간을 정하고, 각 학교 상황에 맞춰 미루거나 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9시 등교제’는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초·중·고교 2466곳 중 98.8%인 2436곳에서 운영했습니다. 이 제도는 ‘0교시 폐지’와 함께 2014년 9월에 시행됐습니다. 때문에 이번 등교 시간 자율화 정책이 ‘0교시 부활’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부 교원·학부모단체는 학생들의 건강한 수면과 아침, 양질의 수업을 받을 권리가 침해될 위험성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2022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학생의 하루 수면시간은 평균 5.8시간에 불과합니다. -
암호명3701 우영우 기러기 별똥별… 지용씨? 현실 ‘자폐인’ 지용씨의 하루 한 청년이 아파트 안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오른손을 높게 든 채 1층 현관문을 나왔습니다. 기자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멀리서부터 인사한 겁니다. 지난 7월 13일 오전 8시 인천 미추홀구에서 장지용씨(33)를 만났습니다. 지용씨는 수필과 칼럼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며 지난 7월까지 한 정보통신(IT)기업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했습니다. 그에게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처럼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습니다. -
암호명3701 블랙핑크 제니는 적용되고 리사는 안 되는 ‘이 법’? 오는 9월 25일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예술인권리보장법)이 시행됩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 예술인의 취약한 지위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입니다. 그런데 이 법, 아이돌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 같은 외국인 예술가도 적용받을 수 있을까요? ‘암호명3701’에서 살펴봤습니다. 필리핀 출신 가수 A씨는 한국에서 계약과 달리 턱없이 낮은 월급을 받았습니다. 원래 약속된 월급은 158만원이었지만, 실제로 A씨가 받은 금액은 40만원이었습니다. 한국 소속사와 월급 158만원, 주 1회 휴무를 조건으로 1일 2~3시간 노래 공연을 하기로 한 계약이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실질적인 휴일도 월 1~2회에 그쳤습니다. A씨는 필리핀에서 2018년 E-6(예술흥행)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예술가입니다. -
'러브버그'와 대벌레가 원래 살던 곳은···'벌레 박사'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올해는 ‘러브버그’ 재작년엔 ‘대벌레’가 도심에 떼로 나타났다. 이들이 원래 살던 곳에선 어떤 모습일까? 지난 9일 인적이 드문 숲 언저리에서 대벌레를 목격했다. 길쭉한 막대기 같은 대벌레 한 마리가 나뭇잎 뒤에 매달려 있었다. 주변 풀 색깔과 거의 비슷한 연둣빛을 띠고 있어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뻔 했다. 곤충 채집 길에 동행한 정부희 박사(60)가 나뭇잎을 들춰 대벌레를 보여주며 말했다. “이렇게 나오는 게 정상이에요. 지금 우리가 한두 시간 걷는 동안 단 한 마리 봤잖아요. 제가 생각할 때 오늘 얘(대벌레) 이외에는 안 보일 것 같아요.” -
암호명3701 내 최애 맛집은 음식값 1000원을 왜 올렸을까? 월급이나 용돈은 그대로인데 자주 가던 식당 음식 가격이 오르지 않았나요? 요즘 벽에 걸린 메뉴판에 음식 가격을 바꾸느라 종이를 덧댄 식당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분기 4인 가구가 식비로 쓴 금액이 월평균 106만6902원이라고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지난해보다 9.7%나 더 많이 지출한 수치입니다. 소비자 외식 물가지수도 작년에 비해 6.1% 증가했습니다. 최근 외식 가격이 오른 이유를 ‘암호명3701’에서 찾아봤습니다. -
암호명3701 ‘촉법소년 연령 하향’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당신은 촉법소년 연령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대로 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사안을 촉법소년 연령대와 가장 가까운 ‘Z세대(9~24세)’는 어떻게 볼까요? 최근 뉴스에 자주 오르내린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둘러싼 찬반 입장이 각각 담긴 짧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두 영상은 지난 6일과 13일에 짧은 동영상(숏폼) 플랫폼인 틱톡 암호명3701 채널에 업로드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운데 틱톡을 고른 이유는 Z세대가 주로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기준 10대 이용자는 페이스북(9.43%)보다 틱톡(15.36%)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조사됐습니다. 비교적 청소년에게 가까이 닿을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 촉법소년 연령을 낮춘다는 정책에 대한 틱톡 사용자의 생각을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