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의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학교 축제, 학생들만의 행사 아냐”···학내 노동자·지역 주민들 초청한 이 대학교 목원대가 학생 중심을 넘어 학내 지원 인력과 지역주민을 함께 초청하는 개방형 대학 축제를 연다. 캠퍼스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목원대는 오는 9일 교내 대운동장 등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주최 ‘입춘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축제에 대학 RISE 사업단의 ‘문화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과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
“대전 오월드 탈출한 늑대, 외부로 나가”···보문산 일대 현장 수색 중 대전의 테마파크 동물원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해 당국이 긴급 포획에 나섰다. 8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월드는 이날 오전 10시24분쯤 “늑대가 탈출했다”고 신고했다. 실제 탈출 시점은 관람객 입장 이전인 오전 9시30분쯤으로 파악됐다. 탈출한 늑대는 2024년에 태어난 수컷 인공포육 개체로, 현재는 성체로 성장한 상태다. 체중은 약 30㎏이며 이름은 ‘늑구’다. 늑대는 울타리 아래에 있는 흙을 파 일부가 느슨해진 틈을 이용해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오월드는 늑대 20마리를 사육 중이다. -
세종시, 반려동물 장례비용 최대 10만원 지원 세종시가 반려동물 장례비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에 나섰다. 세종시는 8일 ㈜펫닥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증가에 따른 장례 절차 부담을 완화하고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과 동물등록제 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기준 세종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2115마리다. -
“배 고장 났슈? 우리가 갈게유”…충남도 ‘찾아가는 수리소’ 본격 시동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에 나선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3일부터 ‘2026년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선용 장비를 점검하고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접근성이 낮은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안전공업 화재경보기 ‘오작동’ 넘겨짚어 껐나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화재 당시 울린 경보기를 회사 직원이 임의로 끈 정황을 확인했다. 평소 경보기 오작동이 잦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당시에도 직원이 오작동으로 착각하고 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전경찰청 ‘대덕구 공장 화재 사건 전담수사팀’은 7일 수사상황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손주환 대표와 임원 3명, 소방·안전 분야 팀장급 직원 2명 등 총 5명을 입건한 상태다.
-
대체 왜?···본인 집에 불 지르고 도주, 30분 만에 자수한 50대 입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50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13분쯤 공주시 옥룡동의 한 다가구주택 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방화 직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왔으며 약 30분 뒤 직접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잦은 경보기 오작동···그날도 직원이 껐다” 안전공업 화재 정황 확인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화재 당시 울린 경보기를 회사 직원이 임의로 끈 정황을 확인했다. 평소 경보기 오작동이 잦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당시에도 직원이 오작동으로 착각하고 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전경찰청 ‘대덕구 공장 화재 사건 전담수사팀’은 7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손주환 대표와 임원 3명, 소방· 안전 분야 팀장급 직원 2명 등 총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
‘향로 박사’가 되고 싶다면…백제 금동대향로 비밀 노트를 열어라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12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수요일은 내가 향로 박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12월 개관한 백제대향로관과 연계해 백제금동대향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AI가 ‘센서 안으로’ 들어간다” 고려대 세종캠, 40억 반도체 초대형 사업 따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8년간 매년 5억원씩 총 4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7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ICT 분야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수요에 기반한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연구 거점 구축과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숲에서 일하고 쉰다···‘반값 숙박’ 백두대간 워케이션 뜬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 ‘숲속 로그인_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워케이션’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확산되는 워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청정한 백두대간 숲 환경에서 업무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
'빵만 사고 가긴 아쉬운데'···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는 대학생 아이디어였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성심당 협업 프로젝트서 제안해 상용화대전역·중앙로 지하상가 등 설치…체류 시간 늘자 상권도 활기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시내 곳곳에 ‘빵 보관소’를 운영 중이다. 관광객이 구매한 성심당 빵을 일정 시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냉방·냉장 시설과 유인 운영을 갖춰 빵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현재 성심당 인근의 으능정이거리 초입 ‘성심이랑상생센터(빵당포)’와 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역 등에 빵 보관소가 있다. -
충남, 2030년까지 ‘펫푸드 사업화센터’ 구축 충남도가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펫푸드 지원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20억원 규모 사업으로,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글로벌 진출 스마트 휴머니제이션 제품 AI 기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2030년까지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에 ‘펫푸드 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인공지능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충남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