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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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정보 털린 '국내 최대 자원봉사 플랫폼' 행안부 ‘1365 자원봉사포털’ 국내 최대 자원봉사 플랫폼인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포털’이 외부 공격을 받아 이용자 930명의 성명과 휴대전화번호 등이 유출됐다. 이른바 ‘박사방’ 일당도 앞서 이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빼내 악용한 적이 있어 여전히 플랫폼 보안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비정상적인 접근 및 공격을 당해 이용자 93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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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운영 ‘1365 자원봉사포털’ 외부 공격받아 개인정보유출 국내 최대 자원봉사 플랫폼인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포털’이 외부 공격을 받아 이용자 930명의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 사이트는 과거 텔레그램 성착취물 유포방인 ‘박사방’ 일당이 일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사실이 확인돼 보안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도 또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 및 공격이 이뤄져 이용자 93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
“배우 몸값은 억대인데 역사 고증은?”…‘21세기 대군부인’ 논란이 남긴 K-드라마의 과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이 잇따라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제작 지원금 회수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2일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영향력도 커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커졌다”며 “드라마 제작자들이 역사 고증에도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
배우 김규리씨 자택 침입해 강도질 40대 검거 서울 종로경찰서는 배우 김규리씨의 북촌한옥마을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김씨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A씨의 폭행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집에는 김씨와 다른 여성이 머물고 있었다. 둘은 A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빠져나온 뒤 인근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정용진 등 고발 사건, 서울청에서 병합해 수사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로 논란을 빚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는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광주 남부경찰서에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접수됐던 정용진 회장, 손정현 스타벅스 전 대표 등의 고발 건은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병합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장 입고 위조 신분증까지…리딩방·보이스피싱 수거책 일당 검거 해외에 거점을 둔 리딩방 및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국내에서 조직적으로 금품을 가로채 온 수거책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1일 해외 주식 투자 리딩방 및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국내 수거책 역할을 해온 일당 10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압수한 8억4520만원 상당의 피해금과 골드바를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
‘성폭행 시도’ 혐의 김가네 회장,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여성 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21일 준강간 미수 혐의를 받는 김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김용만 회장은 2023년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항거 불능 상태였던 여성 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
‘GTX 철근 누락’이 단순 작업자 실수?…“철근 남았다면 눈으로도 확인, 현대건설·서울시가 책임” 건설노동자들이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의 철근 누락 사태를 두고 “단순한 시공 실수가 아니라 시민 안전과 공공 신뢰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대건설과 서울시의 책임을 주장했다. 현대건설과 서울시는 “건설사 작업자의 단순한 실수”라는 입장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GTX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현대건설과 서울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
5·18 46주년에 시민사회단체들, 미국 정부에 “비밀문서 전면공개하고 진상규명하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국 정부에 당시 상황이 담긴 기밀문서를 전면 공개하고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자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6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미국 정부의 비밀문서 상당수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미국 정부는 5·18 관련 비밀문서를 전면 공개하라”고 밝혔다. -
르포 광화문광장 ‘받들어총’ 현장 가보니···“광장 의미 훼손” vs “나라 지키는 일 중요” 의견분분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조성한 ‘감사의 정원’이 수많은 논란 끝에 지난 12일 공개됐다. 감사의 정원은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예우를 담아 조성한 공간으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영국 등 23개국을 상징하는 ‘받들어총’ 모양의 석재 조형물과 지하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준공식에서 오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
‘모기’ 물리면 민원, ‘사탕’ 주면 SNS 저격…‘스승의 날’ 웃지 못하는 교사들 최근 유튜브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현장학습 관련 각종 민원을 언급하며 울분을 토하는 영상이 1000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코미디언 이수지씨가 지난달 두차례 올린 유치원 교사 패러디 영상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경향신문과 인터뷰한 교사들은 “현실은 이보다 더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 현장의 실태와 이를 묘사한 콘텐츠가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는 상황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씁쓸한 인식이 담겼다. -
‘대통령 경호’ 101경비단 전 직원, 신발가게 불 낸 혐의로 검찰 송치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전 직원이 불을 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01경비단 전 직원 A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종로구 숭인동 한 신발가게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길이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 같다는 피해자 진술을 바탕으로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불씨가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 등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발화 물질은 특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