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혁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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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9회 연속 동결…미 연준 “빠른 금리 인하 위험” 한국은행이 22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고, 가계부채 증가세도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통화 긴축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도 “너무 빠른 금리 인하는 위험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전원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0.25%포인트 인상 후 9회 연속 동결이다. -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1% 유지…“수출 개선됐지만 내수 약화” 한국은행이 22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로 유지했다. 수출 여건은 개선됐지만 내수 흐름은 약화됐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6%를 유지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국내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 모멘텀이 약화된 반면 수출이 예상보다 양호함에 따라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지난해 11월 전망과 같은 2.1%를 제시했다. -
물가·가계부채 부담에 한은 기준금리 9회 연속 동결···미 FOMC “성급한 금리 인하는 위험” 한국은행이 2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고, 가계부채 증가세도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통화 긴축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도 “너무 빠른 금리 인하는 위험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전원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0.25%포인트 인상 후 9회 연속 동결이다. -
KB국민카드, 취약가정 예비 초등생에 책가방 전달 KB국민카드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한다.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은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인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812개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제작한 책가방과 보조주머니, 문구세트, 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이달 중 전국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취약가정의 예비 초등생들에게 전달된다. 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은 2015년부터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 현재까지 1만8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총 1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엔비디아 실적 효과로 아시아 증시 강세···닛케이, 버블 고점 돌파 미국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효과로 한국·일본·대만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96포인트(0.41%) 오른 2664.27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에 메모리칩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5.03% 오른 15만6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0.14% 오른 7만3100원에 마감했다. -
‘전공의 파업’에 비대면 진료 관련주 강세 의대정원 확대 추진 여파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벌이자 비대면 진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성정보는 전일 대비 6.16%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성정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오케이닥’의 운영사다. 케어랩스(1.20%), 유비케어(4.79%), 비트컴퓨터(1.61%)도 상승세. 이들은 각각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 ‘똑닥’, ‘바로닥터’의 운영사다. -
속보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2.1% 유지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유지했다. 한은은 2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1%를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경제전망과 같은 수치다. 앞서 한은은 올해 전망치를 지난 2022년 11월(2.3%) 이후 지난해 2월(2.4%), 5월(2.3%), 8월(2.2%), 11월(2.1%) 등으로 수정해왔다. -
채권시장 살아나나···기업들 올들어 회사채 10조원 순발행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신청 이후로 한동안 위축됐던 회사채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우량채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까지 ‘완판’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을 노린 ‘채권 개미’들의 투자도 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에서 올해 회사채 순발행액은 10조778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발행액(8조4134억원)보다 1조6000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순발행액은 총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액수다. 올해 회사채 총 발행액은 21조7139억원이다. -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에 민간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키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원자재, 귀금속, 지식재산권(IP), 탄소배출권 등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설립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BDX컨소시엄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1월 FOMC 의사록’ 공개도 촉각 뉴욕증시가 다음날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19포인트(0.17%) 하락한 3856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60%) 떨어진 4975.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87포인트(0.92%) 밀린 15630.78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000을 재돌파한 지 4거래일 만에 또다시 5000 아래에서 마감했다. -
이번 주말 정월대보름, 부럼·오곡밥 재료 가격 얼마나 올랐나 봤더니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과 오곡 등의 가격이 작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정월대보름에 먹는 주요 10개 품목의 구매 비용(가격)이 전통시장 13만1600원, 대형마트 17만148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전통시장은 5%, 대형마트는 5.4% 각각 올랐다. 조사 대상은 오곡밥 재료 5개(찹쌀, 수수, 차조, 붉은팥, 검정콩)와 부럼 재료 5개(잣, 밤, 호두, 은행, 땅콩)로 전통시장 구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30.3% 가격이 낮았다. -
19개 차종 5만5000대 리콜…96%가 테슬라 차량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현대차·기아·GS글로벌·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중 96%(5만2637대)는 테슬라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안전기준보다 작아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마찬가지로 이날부터 리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