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혁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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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폭발했던 소비, 벌써 끝났나? 3분기 카드 사용 2.4% 늘어승인 증가폭은 확연히 둔화법인카드 사용 금액도 줄어 엔데믹으로 인한 소비 활성화로 대폭 증가하던 카드 사용액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카드 승인 금액이 내수 회복과 여행 재개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증가폭은 10%포인트 넘게 축소됐다. 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29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 건수도 71억8000억건으로 6.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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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00선 회복···기관 매수에 1%대 상승 코스피가 기관투자자들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300선을 회복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3.57포인트(1.03%) 오른 2301.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6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견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낙폭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에 반등 시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거래재개 후 5연속 ‘쩜하’에 영풍제지 주가 80%↓···“2015년 이후 처음” 시세조종(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2015년 한국거래소의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 이후 최장 기록이다. 증권가에선 키움증권의 추정 손실액이 이날까지 최대 39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해제된 오전 9시2분부터 거래제한폭(-29.99%)까지 내렸다. -
3분기 카드승인금액 2.4% 증가 그쳐…한 풀 꺾인 ‘보복소비’ 엔데믹으로 인한 소비 활성화로 대폭 증가하던 카드 사용액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내수 회복과 여행 재개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증가폭은 10%포인트 넘게 축소됐다. 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9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건수도 71억8000억건으로 6.0% 늘었다. -
현대캐피탈, LG엔솔과 전기차 특화 금융상품 ‘배터리 라이프케어’ 출시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캐피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 후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특화 금융상품인 ‘배터리 라이프케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터리 라이프케어는 현대자동차·기아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EV6 등 전기차를 리스 혹은 렌트 방식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차량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 월 납입금 부담을 경감하고 배터리 관리가 우수한 고객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
10월 들어 10% 치솟은 금값···어디까지 갈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 군사작전이 본격화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더해지면서 안전 자산인 금값이 치솟고 있다. 이달 들어 국제 금값이 10% 넘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금 가격 상승세가 중동 정세 불안을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12월물) 가격은 1온스당 2005달러로 개전 전날인 지난 6일(1811.2달러) 대비 10.7% 올랐다. -
2차전지 내리자 증시도 ‘뚝’…1월 수준으로 돌아간 코스피·코스닥 2차전지주 급락의 영향을 받은 증시가 큰 폭으로 내렸다. 코스피는 사흘 만에 다시 2300선을 내줬다. 3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2.56포인트(1.41%) 내린 2277.99에 거래를 마쳤다. 2300 아래로 내렸던 지난 26일(2299.08)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금 2300선을 내준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1월5일(2264.65) 이후 최저치다. 이날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 내 2차전지 종목을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
“수능 다시 볼래요” 2학기 등록 포기한 대학생 늘었다 대학생 이모씨(20)는 16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 예정인 ‘삼반수생’이다. 이씨는 “재수 끝에 대학에 입학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킬러문항’이 배제된다고 해 2학기 휴학을 하고 수능에 다시 한 번 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에 다니다 재수하는 반수생이 늘어난 영향으로 2학기 대학 등록금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영풍제지 거래재개 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 불공정 거래(시세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개장부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가 해지 직후인 오전 9시 2분부터 전 거래일 대비 3490원(29.93%) 하락한 8170원을 찍었다. 지난 26일 거래 재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시장에서는 영풍제지가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소화하지 못했던 반대매매 물량을 4거래일째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규장 마감 당시 하한가에 쌓인 매도 잔량은 전날 하한가 매도 잔량은 2047만주에서 2600만여주로 늘어났다. 증권가에선 최대주주 대양금속이 금융권에 담보로 잡힌 물량 일부를 내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
해외 자본 털고 ‘하나자산운용’ 새출발 하나자산운용이 30일 하나증권 본사에서 ‘하나자산운용 출범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스위스 UBS 합작사였던 하나증권은 최근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절차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 200명이 참석했다. 하나자산운용 초대 대표로는 김태우 전 다올자산운용 부회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년 이상 운용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미 국채 담는 서학개미들···장기채 금리 내릴까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도 장기채 ETF(상장지수펀드)를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 국채 금리 수준을 고점이라고 보고 금리 인하 전망에 힘을 싣고 있는 분위기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최근 1개월간 개인 순매수 규모는 410억원(지난 27일 기준)이다. 이는 채권형 ETF 중 순매수 규모 1위, 전체 ETF 중에서는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
윤 대통령 ‘은행의 종노릇’ 발언에···금융지주 주가 하락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의 영향으로 주요 금융지주들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76% 내린 3만9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2.67%), 신한지주(-2.57%), 우리금융지주(-1.41%)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고배당 은행주들을 편입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는 2.51%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