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성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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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 선박 국산화 시동 HD현대가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 선박(SOV) 국산화를 시도한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양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인 말콘과 ‘한국형 해상풍력 지원 선박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OV는 해상풍력 발전기 유지와 보수를 지원하는 선박이다. 발전 단지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있을 때 노동자가 해상에 머물며 작업할 수 있도록 숙소와 정비 거점 역할을 한다. -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5% 전망…코로나 이후 가장 낮아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떨어진 수치다.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대란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세계 경제성장률을 2025년 2.9%에서 2026년 2.5%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1월 내놓은 전망치(2.6%)보다도 0.1%포인트 하락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유럽중앙은행, 3년 만에 금리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중동 사태를 계기로 금리를 올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ECB 금리결정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예금금리를 기존 2%에서 2.25%로 올렸다. 예금금리 인상은 2023년 9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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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3년 만에 금리 인상…중동 사태 이후 주요국 첫 사례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중동 사태를 계기로 금리를 올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ECB 금리결정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예금금리를 기존 2%에서 2.25%로 올렸다. 예금금리 인상은 2023년 9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
LG엔솔, 중국 신왕다 특허 분쟁 승리…라이선스 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 업체 신왕다와의 2년간의 특허 분쟁에서 사실상 승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특허 라이선스를 대리하는 튤립이노베이션과 신왕다는 11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양사는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독일·중국·한국에서 진행 중인 모든 법적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
한화오션, K구축함 등 설계·건조 ‘낙점’ 한화오션이 정부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11일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이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무리하고 수주 경쟁을 펼쳤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통보했다.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0.6점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KDDX는 6000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7조8000억원 규모다. 함정 건조 사업은 보통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서로 진행된다. 한화오션은 개념설계를, 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를 맡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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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 성과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희귀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수입제한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등 제약업계 희귀의약품 개발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JW중외제약은 미국 보스턴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희귀의약품 전문 콘퍼런스 ‘WODC USA 2026’에서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DDC-02’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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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KDDX 선도함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 한화오션이 정부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11일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이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무리하고 수주 경쟁을 펼쳤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통보했다.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0.6점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KDDX는 6000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7조8000억원 규모다. 함정 건조 사업은 보통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서로 진행된다. 한화오션은 개념설계를, 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를 맡은 상태다. -
JW중외제약,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연구 공개…희귀의약품 시장 활성화될까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희귀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수입 제한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등 제약 업계 희귀의약품 개발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JW중외제약은 미국 보스턴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 희귀의약품 전문 콘퍼런스 ‘WODC USA 2026’에서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DDC-02’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
EU와 협력 강화하는 정부…혼돈의 유럽에서 필요한 전략은 ‘유연함’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투자 등 각 분야에서 한국과 EU의 협력 강화가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심화 영향으로 유럽 질서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유연하게 유럽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통상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유럽 지역 투자 신고식’과 ‘유럽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유럽 4개 기업이 1억6500만달러(2518억7250만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신고했다. -
포스코, 미국서 리튬직접추출 실증 나서 포스코홀딩스가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에 나선다. 국내 업체가 미국에서 DLE 기술을 테스트하는 첫 사례다. 포스코홀딩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 DLE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DLE는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경제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증발 방식과 비교해 회수율이 높고 생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선 글로벌 리튬 산업의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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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 ‘AI 활용’ 격차, 생산성 격차로 이어질 우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률 격차가 상당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연구원은 10일 발표한 ‘생성형 AI 활용의 대-중소기업 격차 : 역량과 조직 환경의 역할’ 보고서에서 대기업의 생성형 AI 단순 활용률은 66.5%, 중소기업 활용률은 52.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단순 활용률 격차는 13.8%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