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성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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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미 코반에너지에 창사 최대 규모 발전설비 공급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대규모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이는 현지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코반에너지그룹과 9.6㎿(메가와트)급 ‘힘센엔진’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발전설비는 총 1000㎿, 9560억원 규모다. 코반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구축 등 인프라 사업에 전력 제품을 납품하는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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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KAI 지분 15% 이상 확보…기업결합심사 신청 예정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보유 지분율을 15% 이상으로 늘렸다. 한화그룹은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10일 한화시스템이 지난 한 달 동안 KAI 지분 3.45%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 1.01% 등 총 15.89%의 KAI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
HD현대중공업, 미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발전설비 공급…9560억원 규모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대규모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현지 빅테크 업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코반에너지그룹과 9.6메가와트(㎿)급 ‘힘센엔진’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발전설비는 총 1000㎿, 9560억원 규모다. 코반에너지그룹은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인프라 사업에서 전력 제품을 공급하는 에너지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
반도체·태양광발전…국내 생산 시 2036년까지 세액공제 정부가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국내 공급망 확충을 도모한다. 산업통상부는 7일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생산세액공제가 최초로 신설되는 등 국내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세제 지원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세제개편안은 지난 3일 발표됐다. 국내생산세액공제는 녹색 전환과 경제 안보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망 산업 또는 국내 생산 기반이 취약한 6대 분야에 적용된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이차전지, 반도체, 핵심소재, 인공지능(AI) 로봇 부품이 대상이다. -
‘역대급 폭염’에 치솟는 전력 수요…정부, 수급 현장 긴급 점검 정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올해 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98.8GW(기가와트)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던 정부는 아직 안정적인 예비력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7일 전남광주 나주시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 휴가철 이후 급증이 예상되는 전력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전기술지주 출범…‘에너지 유니콘’ 육성 사업 탄력 한국전력이 100% 출자해 설립한 한전기술지주가 출범했다. 정부의 ‘에너지 유니콘’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전은 7일 전남광주 나주시 본사에서 한전기술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지주는 한전이 100% 출자해 만든 에너지 분야 전문 자회사다. 한전기술지주는 한전이 보유한 약 8000개의 특허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의 유망 기술을 스타트업에 이전해 사업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산업부·기후부,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위해 칸막이 허문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 공조를 강화한다. 산업부와 기후부는 7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사용후 배터리 정책 분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엔 문신학 산업부 차관과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이 참석했다. 사용후 배터리는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포함하고 있어 대표적인 전략자원으로 꼽힌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산업 육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정부로선 사용후 배터리 활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
김정관 ‘장시간 노동 특구’ 피력 “일할 의지, 제도가 막아선 안 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사진)이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에 대해 “일하겠다는 젊은 사람들의 의지를 제도가 강제로 막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와 맞물려 추진되고 있는 ‘메가특구법’에 예외 조항을 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동계 반발은 물론 고용노동부와의 갈등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정관 “일하겠다는 의지, 제도가 막아선 안 돼” 주 52시간 근로제 손질 시사…노동계 반발 불가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에 대해 “일하겠다는 젊은 사람들의 의지를 제도가 강제로 막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와 맞물려 추진되고 있는 ‘메가특구법’에 예외 조항을 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동계 반발은 물론 고용노동부와의 갈등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
해남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가 전남광주에 조성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7일 전남광주 해남군에서 ‘재생복합단지 태양광 발전 사업’ 착공식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일부지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40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단지를 2028년까지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가운데 10㎿는 영농형 태양광으로 추진한다. -
해외직구 물놀이 기구 등 94개 제품 안전 기준 부적합…“국내 유통 차단”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물놀이 제품과 유아·아동용 섬유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고 유통이 차단됐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484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94개 제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제품은 조사 대상 228개 가운데 물놀이 기구 21개, 아동용 섬유 제품 18개, 유아용 섬유 제품 5개, 어린이용 가죽 제품 3개 등 51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용 공기 주입 물놀이 기구 20개 제품 중 18개에서 튜브 두께가 기준치 이하거나 보조 공기실을 갖추지 않는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
식어가는 K철강, AI 데이터센터·전기로로 다시 달군다 국내 철강업계가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저렴한 중국산 범용제품 범람과 미국·유럽연합(EU)의 관세폭탄, 원재료 상승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며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인공지능(AI)과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며 하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5일까지 발표된 주요 철강업체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포스코는 매출이 9조415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8조9470억원)보다 개선됐지만 영업이익은 5130억원에서 2740억원으로 반토막 났다. 현대제철도 올해 2분기 매출이 6조10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3.3% 급감한 577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