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흥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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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대규모 유상증자에…소액주주들 금감원 탄원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액주주들은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리스크가 높은 사안”이라며 중점 심사에 착수했다. 소액주주연대 액트는 30일 금융감독원에 유상증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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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소액주주 탄원서 제출 ‘부글부글’···금융당국도 “리스크 높은 사안”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액주주들은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리스크가 높은 사안”이라며 중점 심사에 착수했다. 유상증자를 두고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거수기’를 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
신한은행, 금융 특화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광주’ 개관 신한은행은 30일 광주광역시에서 금융 특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광주’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논어 학이편의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구에서 이름을 딴 센터는 AI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니어를 위한 모바일 뱅킹,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발달장애인과 어린이,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과 과학기술정통부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AI 교육도 추진한다. -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한 끼’…우리금융, 올해 1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 “손님을 더 받는 것보다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겠습니다.” 서울 중구에서 ‘진달래 시래기’라는 식당을 10년째 운영 중인 윤남순씨(67)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도시락 봉사 등을 오랜 기간 해왔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받던 시절에도 도시락을 만들어 호텔에 격리된 시민들의 끼니를 챙기기도 했다. -
지난해 자산운용사 순익 3조원…ETF 열풍에 ‘역대 최대’ 지난해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활황으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132억원으로 전년보다 66.5%(1조2033억원) 급증했다. ETF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이 대폭 늘면서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뚫었다…중동전쟁 탓 ‘영끌족’ 이자 폭탄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중동전쟁 영향으로 7%를 넘어서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족’을 비롯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7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410~7.010%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고정금리 상단이 7%를 웃돈 것은 2022년 10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
KB국민은행, 국가전략 산단 대상 금리우대 10조 확대 KB국민은행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총 1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다음달부터 3조원에서 6조원으로 늘린다. 이는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전략산업 우량 산업단지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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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선박보험료 383%↑…수출기업 타격, 보험사도 손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국내 선박 보험료가 5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 해상 물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보험사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저)은 2조원에 육박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29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중동 상황 관련 중동 전역 보험 현황’을 보면, 지난 13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등 전쟁위험 지역에 진입해 계약이 갱신된 선박보험은 총 26건으로 보험료 평균 상승률은 383%였다. -
주요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3년5개월만 최고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중동 전쟁 여파로 7%를 넘어서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족’을 비롯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7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410~7.010%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고정금리 상단이 7%를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
KB국민은행,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확대…10조원 규모 KB국민은행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총 1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생산적 금융 금리 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다음 달부터 3조원에서 6조원으로 늘린다. 이는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전략산업 우량 산업단지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
‘김미영 팀장’ 아닌 ‘이 실장’···연이자율 6800% ‘돌림 대출 유도’ 경보발령 최근 지병으로 건강이 나빠진 A씨는 생활비를 구하려고 한 대출 중개 사이트에 접속해 대부업체를 알아봤다. A씨는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라고 표시된 B사의 유선 번호로 전화해 상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상대는 “통신 상태가 좋지 않으니 휴대전화로 연락하라”며 개인 번호를 알려줬다. 이는 ‘이 실장’이라고 불리는 불법 사금융업자 전화번호였다. -
금감원장 “깜깜이 해외 사모대출펀드, 불완전 판매 가능성”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26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된 해외 사모대출펀드와 관련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제대로 설명됐는지 의문”이라며 “불완전 판매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중동발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 청년층이 특히 ‘빚투’(빚내서 투자)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받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