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흥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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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전주지부 문 열어···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생명보험협회는 전북지역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수요가 늘어 전주에 지역사무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전주지부에 상설시험장을 설치해 매월 한 차례 열리던 설계사 시험을 월 10회로 확대한다. 시험을 보려고 대전이나 광주로 이동해야 했던 전북 지역 응시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지부는 또 상시 보험 가입조회와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전북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생보업계와 금융당국 간 소통 창구로서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
교보생명, 마라톤 대회로 생명보험 가치 알린다 교보생명은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6 더 레이스 교보로런’ 마라톤 대회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개최된다. 전국적으로 3만5000여명이 참가하며 교보생명 고객과 보험설계사, 임직원들도 함께 달린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생명보험은 고객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쓰러지지 않고 달려서 끝내 완주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경영철학 차원에서 대회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중동 대응 긴급 금융 지원…총 18조4000억 규모 우리은행은 총 18조4000억원 규모 ‘중동 대응 비상경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긴급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중동 전쟁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기업에 신규 대출 등 17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원자재 수입기업에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수·출입 지원에도 8000억원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공급망 차질과 유동성 부족을 겪는 673개 업종, 약 4만개 기업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만우절 농담이야 진짜야?···토스 대표 “내 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이자 평생 지원” 그간 만우절에 직원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열어온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올핸 직원 100명의 월세를 평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실행할 계획인지, 만우절 농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만우절인 1일 사내 메신저에 “창업하기 전부터 저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제가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고 썼다. -
‘가짜 환자’로 실손보험금 타내려 병원 개업…작년 보험사기 적발액 1조2000억 육박 의사 A씨는 2020년 ‘가짜 환자’를 받아 실손보험금을 타내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보고 병원을 개업한 뒤 알선상담·보험·처방·자금팀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보험사기 조직을 만들었다. 병원장이자 총책인 A씨의 지휘 아래 알선상담팀은 “미용 시술인데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며 환자를 끌어모았다. 보험팀은 모발 이식이나 필러 등 고가의 미용 시술을 받은 환자가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3년간 실손보험금을 청구해 약 40억원을 불법적으로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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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치려고 병원을 차리다니…지난해 적발액 1조2000억 육박 의사 A씨는 2020년 ‘가짜 환자’를 받아 실손보험금을 타내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보고 병원을 개업한 뒤 알선상담·보험·처방·자금팀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보험사기 조직을 만들었다. 병원장이자 총책인 A씨의 지휘 아래 알선상담팀은 “미용 시술인데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며 환자를 끌어모았다. 보험팀은 모발 이식이나 필러 등 고가의 미용 시술을 받은 환자가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3년간 실손보험금을 청구해 약 40억원을 불법적으로 챙겼다. -
사기꾼이 웃으며 한 말 “더 세게 나가세요”···은행원·경찰이 말려도 의심조차 못했다 “수업료를 너무 많이 내고 배웠습니다.” A씨(60대)는 올해 1월 전문적인 주식 투자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SNS 채팅방에 초대됐다. 따로 강의료를 받지 않고 한 달가량 주식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경계심이 허물어질 무렵, A씨는 솔깃한 투자 제안을 받았다. 미국 자산운용사 W사의 한국지사가 운영하는 ‘중장기 노후 보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700%의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
“외로운 어르신들에 따뜻한 밥 한 끼… 제가 받은 만큼 다시 돌려드려야죠” “손님을 더 받는 것보다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겠습니다.” 서울 중구에서 ‘진달래 시래기’라는 식당을 10년째 운영 중인 윤남순씨(67)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도시락 봉사 등을 오랜 기간 실천해왔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받던 시절에도 도시락을 만들어 호텔에 격리된 시민들의 끼니를 챙기기도 했다. -
신한은행, AI 금융교육 특화센터 개관 신한은행은 30일 광주광역시에서 금융 특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광주’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논어 학이편의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구에서 이름을 딴 센터는 AI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니어를 위한 모바일뱅킹, 키오스크 사용법과 발달장애인과 어린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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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자금 밀물…자산운용사, 작년 당기순이익 3조원 돌파 지난해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활황으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132억원으로 전년보다 66.5%(1조2033억원) 급증했다. ETF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이 대폭 늘면서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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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대규모 유상증자에…소액주주들 금감원 탄원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액주주들은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리스크가 높은 사안”이라며 중점 심사에 착수했다. 소액주주연대 액트는 30일 금융감독원에 유상증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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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소액주주 탄원서 제출 ‘부글부글’···금융당국도 “리스크 높은 사안”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액주주들은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리스크가 높은 사안”이라며 중점 심사에 착수했다. 유상증자를 두고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거수기’를 했다는 비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