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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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오는 12월 입대하는 프로야구 상무 합격자 명단이 확정됐다. 국군체육부대는 지난 6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 11명에게 합격 사실을 통보했다. 삼성, KIA, 롯데가 합격자를 3명씩 배출했다. 삼성은 좌완 투수 이승현, 외야수 함수호, 내야수 심재훈이 합격했다. KIA는 투수 정해영과 한재승, 내야수 윤도현을 상무로 보낸다. 롯데에서는 투수 최준용과 이민석, 내야수 이호준이 합격했다. -
길어진 휴식기, 흔들리는 SSG 불펜에 단비 될까 프로야구 SSG가 후반기 선발 투수진의 반등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당장이라도 리그 전체 꼴찌로 처질 수 있었던 SSG는 7일 현재 최하위 키움과 2.5경기 차를 유지하면서 9위를 유지했다. SSG가 시즌 중 13연패, 이후 8연패에 빠지며 유독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선발들의 부진으로 인한 나비효과가 컸다. 선발진이 난타당하고 빠르게 강판당하는 일이 반복되자 불펜 과부하로 이어졌다. 이제는 선발진이 반등하면서 소화 이닝 수가 늘었으니 불펜도 점차 컨디션을 회복해야 하는 시점이다. 혹서기 탓에 갑작스럽게 가지게 된 일주일간의 휴식기가 불펜의 컨디션 회복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빈볼로 벤치클리어링’ 스파이어, 3경기 출장 정지 처분 경기 중 빈볼을 던져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한 시애틀 게이브 스파이어가 3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MLB 사무국은 7일 스파이어에게 3경기 출장 금지, 댄 윌슨 시애틀 감독에게 1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벌금도 함께 부과됐고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스파이어는 전날(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8회 등판해 2사 후 글라이버 토레스에게 몸쪽에 빠른 공을 던지다가 토레스의 왼쪽 허벅지를 맞혔다. -
‘트레이드 이적’ 가우스먼 “제발 토론토전 등판은 피하고 싶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 투수 케빈 가우스먼(35)이 원소속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일은 피했다. 현지 매체들은 7일 가우스먼이 컵스 소속으로 치르는 데뷔전은 오는 8일 캔자스시티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시즌부터 토론토에서 뛴 가우스먼은 지난 3일, 원정 경기를 위해 휴스턴으로 이동하는 전세기 안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시 가우스먼에게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던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이런 타이밍은 정말 예측하지 못했다. 우리가 출발이 조금 늦었기 때문에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을 때쯤엔 이미 착륙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라며 “트레이드 마감 시기는 늘 묘하다”고 했다. -
평균 23세 아기곰들, 타선 부활 키를 쥐다…두산 영건 4인방 빈타 해결사 부상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및 1라운드로 입단해 데뷔한 평균 23세의 두산 야수 유망주들이 시즌 내내 빈타에 시달리던 팀 타선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김대한(26)과 안재석(24), 김민석(22), 박준순(20)이 주인공이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 야수 1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박준순은 데뷔 첫해부터 펄펄 날더니 올 시즌은 3번 타자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두산에서 타순이 고정된 건 3번 타자 박준순, 4번 타자 양의지뿐이다. 박준순은 지난 5월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이탈했지만 복귀전부터 다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하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
‘평균 23세’ 유망주들, 두산 타선 부활의 희망으로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및 1라운드로 입단해 데뷔한 평균 23세의 두산 야수 유망주들이 시즌 내내 빈타에 시달리던 팀 타선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김대한(26)과 안재석(24), 김민석(22), 박준순(20)이 주인공이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 야수 1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박준순은 데뷔 첫해부터 펄펄 날더니 올 시즌은 3번 타자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두산에서 타순이 고정된 건 3번 타자 박준순, 4번 타자 양의지뿐이다. 박준순은 지난 5월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이탈했지만 복귀전부터 다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하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
‘또’ 만루 위기 막은 김한별, 캡스플레이 ‘최초’ 2연속 수상 내야수 김한별(25·NC)이 ‘월간 캡스플레이’를 최초로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BO는 7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김한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승리 확률 기여도, 수비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달 동안 최고점을 받은 선수를 수상하는 수비상이다. 김한별은 지난달 23일 잠실 LG전에서 팀이 7-5로 앞서가던 8회 1사 만루 위기에서 오지환(LG)의 강한 타구를 몸을 날려 막았다. 빠르게 내야를 빠져나갈 수 있는 타구였지만 김한별이 이를 잡아 4-6-3 병살타를 만들면서 팀을 역전패의 위기에서 건져냈다. 이날 NC는 7-5로 이겼다. -
오타니 멀티 홈런에도...다저스, 6연패 수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멀티 홈런에도 연패를 탈출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이마나가 쇼타와 3B-2S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포를 터뜨렸다. -
‘5타수 1안타’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팀은 0-6 패배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은 0-6으로 크게 졌다. 이정후는 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으로 소폭 하락하며 3할 타율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선발 코디 브래드퍼드를 상대하며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0-0이 이어지던 3회에는 브래디퍼드의 시속 142㎞짜리 포심을 잘 공략했지만, 슬라이딩 캐치를 한 상대 중견수 에번 카터의 글러브 속으로 공이 빨려 들어가면서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
날씨가 미쳤다 야구가 멈췄다…이틀 경기 취소, 오락가락 규정 번복 KBO, 그라운드 체감온도 무시한 채‘폭염중대경보’만 고려해 경기 강행인천 관중 심정지 사고 비판 쏟아지자“안전 위해 원점부터 다시 논의하겠다”6일 긴급실행위…새 대책 마련 나서구단별 유불리 잘 반영될지 주목 KBO가 폭염 세부 규정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하고 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KBO는 5일 “구단 단장 및 프로야구 선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6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향후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에 대해 원점부터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G 연속 장타, 후~ 살짝 아쉬운 수비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멀티 홈런 다음날 경기에서도 장타를 쳤지만 결정적인 수비 실수를 범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5다. 앞서 이정후는 4일 텍사스전에서 멀티 홈런을 때리며 맹활약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이날 친 안타 1개도 2루타였다.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이다. -
폭염 얕본 KBO, 관중 쓰러지자 뒤늦게 “안전대책 재검토” KBO가 폭염 세부 규정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하고 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KBO는 5일 “구단 단장 및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6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한 향후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에 대해 원점부터 논의한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염이 프로야구도 멈춰 세웠다. KBO는 종합대책이 만들어질 때까지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와 퓨처스(2군)리그 모든 경기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