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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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 코다이, 메츠에 잔류 의사…구단은 헤어질 결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는 일본 우완 투수 센가 코다이(32)가 뉴욕 메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다만 메츠 구단은 센가를 트레이드하기를 원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스’는 센가는 메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최근 전달했다. 센가는 2023년 메츠와 5년 75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다. 2027시즌까지 매년 1500만 달러를 받는다. -
송성문,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아직 재능 꽃피우지 못한 선수들이 포기 말았으면” 프로야구 KBO리그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송성문(29·키움)이 선정됐다. 송성문은 1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주관으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3루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의 모든 수상자는 KBO에 등록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송성문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같이 그라운드에서 고생한 선후배님들이 직접 뽑아주셨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영광스럽고 뜻깊다”며 “모두 고생 많으셨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비시즌 준비 잘해서 내년에는 원하는 것을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경X인터뷰 다승왕 받고 투구폼 바꾼 곽빈 “이제 부상만 없으면 성적은 좋아질 것” 곽빈(두산·26)의 올 시즌은 도전과 수확으로 요약된다. 2024년 다승왕(15승)에 오른 곽빈은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투구 자세를 수정하기로 마음먹었다. 투구 동작을 간결하게 만들어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겠다는 결단이었다. “대단한 용기”라는 평가가 구단 내에서도 나왔다. 그런데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옆구리 부상을 입는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부상 탓에 시즌을 6월에야 시작한 곽빈은 흔들렸다. 새 투구폼을 실전에 적용하는 데 조정기가 필요할뿐더러 부상 여파까지 겹쳐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
프로 10년차, 시즌아웃을 부른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한 달 비우고도 2군 홈런·타점상 2관왕이라니 두산 홍성호(28)는 올해 누구보다도 짧고 강렬한 시즌을 보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퓨처스리그(2군)에서 절치부심하다가 1군 출전 기회를 잡은 홍성호는 한풀이하듯 배트를 휘두르며 단숨에 중심 타선을 꿰찼다. 이제부터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지만 9경기 만에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다시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너무 간절했던 것 같아요” 최근 만난 홍성호는 지난 9월20일 인천 SSG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당시 홍성호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2루타를 쳤고 후속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오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3루 베이스에 안착했다. 슬라이딩이 아니었다면 아웃될 타이밍이었다. “그 순간 너무 아팠어요. 근데 야구를 계속하고 싶은 거예요. 그만둘 수가 없었어요. 끝까지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았습니다” -
교황 레오 14세, ‘화이트삭스 레전드’ 넬리 폭스가 쓴 배트 선물 받아 교황 레오 14세가 즉위 후 첫 순방길에서 야구 배트를 선물받았다. 레오 14세는 30일 튀르키예로 향하던 전용기에서 CBS 기자로부터 야구 배트 선물을 받았다. CBS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레오 14세의 첫 순방지인 튀르키예로 향하는 교황 전용기 내에서 크리스 리브새이 기자는 “우리 집의 가보를 들고 왔다”며 레오 14세에게 야구 배트를 건넸다. 이 기자는 “우리 가족, 부모 세대가 전부 시카고 출신이어서 집에 폭스가 실제로 사용했던 배트가 있었다. 손잡이 부분에 폭스의 이니셜도 새겨져있다. 가족이 이것을 꼭 교황께 드리라고 해서 가져왔다”고 말했다. -
라이언 헬슬리, 볼티모어 마무리로 간다…2년 2800만 달러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라이언 헬슬리(31)가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는다. 30일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볼티모어가 2년 2800만 달러에 헬슬리를 마무리 투수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첫 시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파이어볼러 헬슬리는 2019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만 등판했다. 2022년 54경기 평균자책 1.25, 9승1패 7홀드 19세이브를 올렸고 2024년에는 65경기 평균자책 2.04, 7승4패 49세이브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같은 해 내셔널리그 세이브왕, 내셔널리그 불펜 투수에게 수여하는 트레버 호프먼상을 받았다. 올스타에 두 차례(2022·2024년) 선정됐다. -
스경X인터뷰 ‘불의의 손가락 부상’ 두산 홍성호 “너무 간절해서 참고 뛰었다” 두산 홍성호(28)는 올해 짧고 강렬한 시즌을 보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퓨처스리그(2군)에서 절치부심하다가 1군 출전 기회를 잡은 홍성호는 한풀이하듯 배트를 휘두르며 단숨에 중심 타선을 꿰찼다. 이제부터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지만 9경기 만에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다시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너무 간절했던 것 같아요” 최근 만난 홍성호는 지난 9월20일 인천 SSG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당시 홍성호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2루타를 쳤고 후속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오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왼손을 뻗어 3루 베이스에 안착했다. 슬라이딩이 아니었다면 아웃될 타이밍이었다. “그 순간 왼손이 너무 아팠어요. 근데 야구를 계속하고 싶은 거예요. 그만둘 수가 없었어요. 끝까지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았습니다” -
연탄배달 봉사활동 다음날 이적… “고마웠던 두산 형들, 내년에 적으로 만나면…” 두산에서 프로 첫해를 보낸 우완 홍민규(19)가 KIA로 이적한다. 생각보다 빠른 이별을 앞두고도 씩씩한 모습을 보인 홍민규는 새 터전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2025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두산에 지명돼 입단한 홍민규는 올 시즌 동기 야수 박준순(19), 투수 최민석(19)과 함께 성공적인 1군 데뷔 시즌을 보냈다. 제구력이 좋고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내년 시즌 불펜으로 두산 마운드에 설 예정이었으나 KIA가 박찬호의 보상선수로 홍민규를 지명하면서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
두산 이영하 FA 계약…역대 7번째 ‘50억 이상 불펜 투수’ 50억원대 불펜 투수가 또 나왔다. 두산 구단은 27일 “자유계약선수(FA)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997년생 우완 이영하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1차 지명됐다. 2018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고 2019년에는 대부분 선발로 등판해 17승4패, 평균자책 3.64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020년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던 이영하는 2023시즌부터는 불펜 전담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올시즌은 73경기 66.2이닝을 던져 4승4패 14홀드, 평균자책 4.05를 기록했다. -
두산, 평균자책 4점대 불펜에 52억 쏟아부은 이유 “젊은투수의 리더 필요”이영하와 4년 FA 계약 지난해 장현식 이후중간계투 50억 돌파 50억 원대 불펜 투수가 1년 만에 또 탄생했다. 두산 구단은 27일 “자유계약선수(FA) 이영하(사진)와 4년 최대 52억 원(계약금 23억 원·연봉 총액 23억 원·인센티브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997년생 우완 이영하는 2016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1차 지명됐다. 통산 355경기에서 802.1이닝을 소화하며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 4.71을 기록했다. 2018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고 2019년 경기는 대부분 선발로 등판해 17승4패, 평균자책 3.64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
‘50억 불펜’ 또 나왔다…이영하, 4년 52억 원에 두산 잔류 50억 원대 불펜 투수가 1년 만에 또 탄생했다. 두산 구단은 27일 “자유계약선수(FA)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 원(계약금 23억 원·연봉 총액 23억 원·인센티브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997년생 우완 이영하는 2016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1차 지명됐다. 통산 355경기에서 802.1이닝을 소화하며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 4.71을 기록했다. 2018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고 2019년 경기는 대부분 선발로 등판해 17승4패, 평균자책 3.64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
‘삼진 머신’ 딜런 시즈, 토론토와 ‘7년 2억1000만 달러’ FA 계약…구단 사상 최고액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우완 딜런 시즈가 토론토로 이적한다. MLB닷컴은 27일 토론토가 시즈와 7년 2억1000만 달러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토론토 구단 사상 최대 규모의 FA 계약이다. 5년 전 조지 스프링어와의 ‘6년 1억5000만 달러’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MLB의 대표적인 ‘삼진 머신’ 시즈는 201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4시즌부터 올해까지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했다. 지난 5년 연속 200탈삼진을 달성해 이 기간 총 1106탈삼진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