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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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끊지 못한 연패…지독하게도 안 맞는 SSG 투타 밸런스 SSG가 또 연패를 끊지 못했다. 구단 사상 최장 연패인 13연패 늪에서 겨우 탈출한 지 한 달 만에 5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빠르게 추락해 어느덧 최하위에 가까워졌다. SSG는 외국인 선발 투수진이 안 좋아 이번 시즌을 힘겹게 시작했지만 이젠 외인 투수 3명에게 모든 화살을 돌릴 수는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타선은 올해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지난해 좋았던 불펜진은 1년 만에 거짓말처럼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선발 투수가 일찍 내려가는 바람에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표현도, 경기 초반 대량 실점한 탓에 타선이 무기력해졌다는 분석도 더는 유효하지 않다. -
올러 ‘올A’ 성적표…전반기 평자·다승·탈삼진 1위 KIA 에이스 우완 애덤 올러(32)가 화려한 전반기를 마쳤다. 올러는 6월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실점으로 시즌 9승째(5패)를 올렸다. 총 101구 중에서 62구가 스트라이크였다. 5회 2점 홈런과 1점 홈런을 연속 허용하며 3점을 내줬을 뿐 올러는 경기 내내 SSG 타선을 압도하며 팀의 10-3 대승을 견인했다. -
스경X현장 4시간23분 혈투, 이범호 감독 퇴장…SSG-KIA ‘무승부’ SSG와 KIA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4시간23분 간의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 투수 총 16명이 마운드에 올랐고 양 팀 타선은 안타를 총 28개 합작했지만 끝내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KIA의 경기는 초반부터 KIA가 우세했다. KIA는 2회 김규성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SSG는 4회 고명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5회 다시 KIA 박재현이 1타점을 올렸다. 그렇게 5회말부터 8회말까지 SSG가 1-3으로 끌려갔다. -
스경X현장 ‘타이거즈 최다 안타’ 김선빈, 피자 100판 쐈다…이범호 감독도 격려 이범호 KIA 감독이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 안타 기록을 쓴 베테랑 김선빈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안타를 치면서 오래오래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김선빈은 6월30일 광주 SSG전에서 안타 2개를 때리며 개인 통산 1798안타를 달성했다. 종전 이종범의 1797안타를 뛰어넘은 구단 사상 최다 안타 기록이다. 2008년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베테랑의 기록에, 팀 후배들은 경기를 마치고 김선빈에게 물세례를 끼얹으며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에 MLB도 애도·구호 물결 연쇄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를 위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도 팔을 걷어붙였다.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1일 베네수엘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0만 달러를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현지 쉼터와 식수,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 사태의 여파를 겪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번 공동 기부를 통해 구조대원들에게 필수적인 물자를 제공하고 어려운 복구 작업을 시작하는 베네수엘라 국민께 의미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브루스 마이어 선수 노조 사무총장은 “선수 노조는 베네수엘라 선수단과 그 가족, 그리고 이번 사태의 수많은 피해자들과 연대한다. 베네수엘라 국민이 이 비극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QS 11번에 완봉승까지…완벽했던 올러의 전반기 KIA 에이스 우완 애덤 올러(32)가 화려한 전반기를 마쳤다. 올러는 6월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실점으로 시즌 9승째(5패)를 올렸다. 총 101구 중에서 62구가 스트라이크였다. 5회 2점 홈런과 1점 홈런을 연속 허용하며 3점을 내줬을 뿐 올러는 경기 내내 SSG 타선을 압도하며 팀의 10-3 대승을 견인했다. -
스경X현장 ‘멀티포’ 김도영, 홈런 단독 선두로…KIA, 10-3으로 SSG ‘완파’ KIA 김도영(23)이 멀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최다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SSG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도영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선제점을 올렸다. 상대 선발 김건우에 볼카운트 3B-1S로 몰린 상황에서 5구째 슬라이더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130m를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
스경X현장 김도영 시즌 24호포…전 구단 상대 홈런 달성 KIA 김도영(23)이 시즌 24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오스틴 딘(LG)과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다시 올랐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SSG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1회 솔로 선제 홈런을 때렸다. 김도영은 상대 선발 김건우에 볼카운트 3B-1S로 몰린 상황에서 김건우의 5구째 슬라이더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130m를 날아갔다. -
수술 받은 이소영, IBK로 복귀…“복수 구단의 제안 있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이 다시 IBK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뛴다. IBK 구단은 30일 “이소영의 재활 경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왔고 다가오는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도 이소영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 선수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소영의 운동 능력, 풍부한 경기 경험 등을 감안해 이번 시즌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
스경X현장 KIA 이의리, 후반기 롱릴리프로 시작할 듯 KIA의 좌완 이의리(24)가 후반기 1군 복귀전을 롱릴리프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 KIA 감독은 30일 광주 SSG전을 앞두고 “이의리가 복귀한다고 해서 선발 자리에 변화가 생길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기 때문에 의리가 오면 일단 롱릴리프로 써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의리를 선발로만 쓰기 위해 퓨처스리그(2군)에 두기보다는, 1군에서 3이닝씩 길게 던지는 것을 몸에 맞춰둬야 선발 자리가 빌 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발 투수 누군가가 지치면 이의리에게 기회를 줘야 할 것 같다. 또 의리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 선발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고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
이적 후 처음 토론토 찾은 보 비??, 눈물 쏟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내야수 보 비??이 전 소속 팀 토론토의 홈 구장을 이적 후 처음으로 찾아 눈물을 쏟았다. 비??은 30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까지 토론토에서 7시즌을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1억2600만 달러에 메츠로 이적한 비??이 로저스 센터를 찾은 건 처음이다. -
오피셜 SSG, 하재훈·이정범 등 4명 방출…육성선수 3명 영입 프로야구 SSG가 선수단 재정비에 나섰다. 구단은 30일 야수 하재훈(36)과 이정범(28), 투수 박상후(23)와 최수호(26) 등 4명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대신 투수 길지석(25), 내야수 김예준(22)과 임태윤(24) 등 3명을 육성 선수로 영입한다. 길지석과 김예준은 독립 야구단 화성 코리요, 임태윤은 연천 미라클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