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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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옆 사진관 ‘넘어져도 즐거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2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하얗게 언 빙판 위를 돌며 겨울을 즐겼다. 지난 19일 개장한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8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매 회차당 온라인 예매 300명, 현장 예매 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
포토뉴스 북적북적 크리스마스 마켓…산타와 다정한 한 컷 크리스마스를 열흘여 앞둔 14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숲길에서 열린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산타 차림을 한 행사 관계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
포토뉴스 겨울의 선물 ‘설산’ 14일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본 북한산 자락과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
금주의 B컷 통로·계단·바닥에서… ‘진짜 끝’을 꿈꿔봅니다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수험생들은 곧잘 이런 가사에 위로를 받는다. 얼른 수능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영영 그날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뀔 때가 있었다. 물론 마음과 상관없이 시간은 흘러갔다. 누구는 수능 전에도 끝나지만, 누구는 수능이 끝나야만 이제야 시작이다. 최저등급, 논술, 면접, 정시, 실기시험… 어쩌면 다시 수능을 기준으로 디데이(D-day)를 셀지도 모른다. 수험생의 시간은 ‘수능’이 아니라 결국 ‘합격’ 두 글자로만 끝난다. -
포토뉴스 쿠팡 피해자 620명, 집단분쟁조정 신청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시민 620명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서 제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태를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며, 1인당 30만원 이상 배상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
렌즈로 본 세상 계엄 1년…국회 앞 다시 물들인 ‘응원봉’ 2024년 12월 3일로부터 꼬박 1년이 흘렀다. 지난해 이날 계엄령이 선포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여의도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은 2025년 12월 3일에도 국회 앞에 모였다. 12·3 불법 계엄 1년을 맞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렸다.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국회 앞을 찾은 시민들은 지난겨울 외쳤던 구호를 다시 외치며 1년 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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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현장 안전 위해 머리 맞대는 노사정 대표자들 노사정 대표자들이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동안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현장 화보 ‘자리 없으면 계단에라도’…불수능만큼 뜨거운 정시 지원 설명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자 본격적으로 입시 2막이 시작됐다. 7일 종로학원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6 정시 합격 가능선 예측 및 지원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강당 좌석을 가득 채웠고, 자리가 모자라자 계단과 통로에 앉아 배치표를 들여다봤다. 실시간 중계되는 화면을 보려는 참가자들로 건물 외부까지 붐볐다. -
포토뉴스 대설에 내린 미세먼지 절기상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이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내려다본 시내가 미세먼지로 가려져 뿌옇다. -
포토뉴스 불수능에…정시 셈법 ‘복잡’, 입시설명회 ‘복작’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6 정시 합격 가능선 예측 및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배치참고표를 들여다보고 있다. -
현장 화보 12·3 불법계엄 1년…그날처럼 국회 앞 모인 시민들 2024년 12월3일로부터 꼬박 1년이 흘렀다. 작년 이날 계엄령이 선포되자 이를 막기 위해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은 2025년 12월3일에도 국회 앞에 모였다.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은 3일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렸다.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국회 앞을 찾은 시민들은 지난겨울 외쳤던 구호를 다시 외치며 1년 전을 떠올렸다. 무대에 설치된 화면에 계엄 당일, 탄핵 소추안 표결, 파면 촉구 집회, 파면 선고까지의 영상이 나오자 익숙한 듯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외치며 응원봉을 흔들었다. -
금주의 B컷 시간이 가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 두 무릎, 두 손, 이마를 땅에 던진다. 이주활동가와 이주노동자들, 숨진 이주노동자의 유가족이 찬기가 올라오는 땅에 엎드렸다. 출발 전 사회자는 오체투지 하는 법을 설명하며 “몇번 하다 보면 알게 된다”고 했다. 세 발짝 걷고 한 번 엎드리는 일, 참가자들은 금방 익숙하게 오체투지 자세를 익히게 됐다. 평생 해본 적 없는 일이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