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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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홈플러스 사태 해결” 대통령실 앞 258배 마트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며 258배를 하고 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바람 들어올라 ‘꽁꽁’ 감싼 초겨울 출근길 17일 전국에 급격한 한파가 찾아왔다. 전날까지 따뜻한 날씨를 보이다 북쪽에서 영하 25도 안팎의 찬 공기가 밀려오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 온도는 3.2도로, 체감 온도는 0.3도까지 떨어졌다. 강원과 충북 북부, 경북과 부산 지역 일부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다음날도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 예보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옷차림 주의를 당부했다. -
현장 화보 114명 시민 모여 “여성살해 더는 안 된다” 1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114명의 시민이 줄을 맞춰 섰다. 이들은 다가오는 25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매년 수많은 여성이 폭력으로 목숨을 잃는 현실을 방치한 국가를 규탄한다”며 차례로 구호를 외쳤다. 114명의 여성이 모인 것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분석했을 때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114명의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거나 보호조치를 받았음에도 살해되거나 죽을 위협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주최 측인 한국여성의전화는 밝혔다. -
현장 화보 찍신강림, 수능 대박! 다 잘 될 거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소집일인 12일 수험생들은 오전 10시에 수험표를 배부받고 시험장 위치를 확인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수능은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 35분간은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통제된다. -
포토뉴스 서울시에 ‘대놓고 학력·학벌 차별상’ 시민단체 ‘투명가방끈’ 활동가들이 10일 서울시청 앞에서 올해 ‘대놓고 학력·학벌 차별상’ 수상자로 서울시를 선정했다고 밝힌 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취약계층 청소년 무료 학습 콘텐츠 제공 플랫폼 ‘서울런’의 성과를 홍보하며 시청 외벽에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입 합격자 수를 크게 내걸어 논란을 빚었다. -
포토뉴스 수능 D-7…부처님께 빌어보는 소원 단 하나 수능 D-7…부처님께 빌어보는 소원 단 하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고 있다. -
금주의 B컷 간절함이 포화상태였던, 그날 “수능이 끝이 아니야”라고들 하지만 그때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한 군데는 붙겠지”, 이런 말도 전혀 위안이 되지 않았다. 수능이 끝인 것 같았고, 몽땅 떨어질 것 같았고,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그 이후의 날들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학구열이 넘치는 동네도 아니었고 승부욕이 넘치는 성격도 아니었지만 고3, 대입, 수능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는 남달랐다. 완벽한 20대의 시작, 반짝이는 젊음, 뭐든 할 수 있는 청춘으로 한발 내딛기 위해서는 대학 합격증이 필요했다. 그리고 당연히, 기왕이면 더 좋은 대학이어야 했고. -
포토뉴스 저무는 가을 정취 즐기는 시민들 전국이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들이 댑싸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포근한 가을 낮, 댑싸리 옆 산책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를 보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고, 하늘도 비교적 맑게 드러났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붉게 물든 댑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즐겼다. 기상청은 오는 주말까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수능 열흘 앞…손 모아 ‘대박 기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1일 앞둔 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찾은 방문객들은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기도를 올렸다. 이날 봉은사를 찾은 변재술씨는 수능을 앞둔 딸 지윤양이 “하던 대로, 실수 없이, 무탈하게” 했으면 좋겠다면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는 전년보다 약 3만 명 늘어난 55만4174명이 수능을 치른다. 일반 수험생 기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
렌즈로 본 세상 시린 바람에 빠르게 물드는 가을 가을이 없어졌다. 어제는 반팔을 입었고, 오늘은 패딩을 꺼낼까 고민하는 날씨다. 장마인 줄 알 만큼 비도 잦았다. 야외에서 즐겨야 할 가을 콘텐츠가 한참은 남았는데 10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갑자기 겨울의 문턱인 기분이다. 지난 10월 19일 단풍을 보러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을 찾았다. 몇 년 전 이맘때 오대산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다는 이야기도, 당시 주말이 단풍 절정이라는 뉴스도 크게 마음에 와닿지 않을 때였다. 분명히 어제까지 여름이었으니까. 의심이 무색하게도 산 아래 푸르렀던 나무들은 정상으로 갈수록 알록달록한 색이 덧입혀졌다. 새빨간 단풍은 보기 힘들었지만, 노란색·주황색으로 분명히 물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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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화보 환경활동가들 “안전 없는 고리2호기 폐쇄하라”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계속운전(수명 연장)을 논의 중인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를 승인했다. 사고관리계획서는 원전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해 대응 전략과 조직, 교육 훈련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한 원전 사고 대응계획으로 수명 연장에 필요한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