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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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캐나다, 그린란드에 외교 공관 연다···트럼프 야욕에 ‘유럽 땅’ 못박기 프랑스와 캐나다가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6일(현지시간) 외교 공관을 연다. AP통신에 따르면 어니타 어낸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이날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열리는 캐나다 영사관 개소식에 참석한다. 했다. 개소식에는 국가원수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대리해 국가 주요 행사를 주재하는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도 참석한다. 캐나다는 북극권 안보와 기후 변화 분야 등에서 그린란드와 협력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노골화하기 이전인 2024년 그린란드에 영사관을 열기로 한 바 있다. -
“일본, 1차 대미 투자 사업 규모 60조원 전후” 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대미 투자의 1차 사업 규모가 6조~7조엔(약 56조~65조원)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6일 일본 정부가 1차 대미 투·융자 사업으로 데이터센터용 가스 발전 시설, 원유 선적 항구,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공장 등 3개 건설 프로젝트를 미국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
미·이란, 오만에서 8개월 만에 핵 협상 재개···이란, 우라늄 농축 포기 않을 듯 미국과 이란이 6일(현지시간)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핵 협상을 시작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해 6월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해 협상이 중단된 지 8개월 만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무스카트에서 시작된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미 백악관 중동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미국 측 대표로 참석했다. 이란에서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이 참석했다. -
쿠바 대통령 “미국과 대화할 의향 있다”···에너지 위기 심화에 협상 의지 드러내 미국의 제재로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에 처한 쿠바의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이날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과 어떤 주제에 관해서든 대화할 의사가 있다”며 “모든 대화는 사전 조건 없이, 쿠바의 주권을 존중하는 동등한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미·러, 뉴스타트 만료 후에도 준수 논의”···새 군축 협정 합의 나올까 미국과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이 종료된 후에도 이를 계속 준수하는 방향의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이날 이같이 전하며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이 “합의안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만남 후회…불륜 의혹은 거짓”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맺고 혼외 관계로 성병까지 걸렸다는 의혹에 휘말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사진)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4일(현지시간) 방영된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엡스타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며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푸틴과 연달아 통화…외교적 존재감 과시하는 시진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은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은 이번 연쇄 정상 소통을 통해 중·러 결속을 과시하는 동시에 미·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부각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대만은 중국의 영토로, 중국은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반드시 수호하고 대만 분열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핵심 이익인 대만 문제가 미·중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
이란 위기·핵 군축 협정 만료 국면에서 푸틴, 트럼프와 연달아 통화한 시진핑…중국의 의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은 이번 연쇄 정상 소통을 통해 중·러 결속을 과시하는 동시에 미·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메시지도 부각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미·중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대만 문제라고 언급했으며 “중국은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반드시 수호할 것이고 대만이 분열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문제를 반드시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뉴스타트 종료에 핵경쟁 확산 우려 커져···핵무기 반대 단체 “또다시 냉전시대 오나”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이 5일(현지시간) 발효 15년 만에 종료되면서 핵무기 반대 단체 등이 강대국의 핵 경쟁을 통제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군비통제 및 비확산 센터’와 ‘생존 가능한 세계를 위한 위원회’는 뉴스타트 종료로 미국과 러시아 양국이 서로의 핵무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던 조항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차기 대권 주자 밴스 부통령, 루비오 장관···환상의 조합 이룰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의 차기 대권 행보와 관련해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환상의 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NBC 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유력시되는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 관한 질문에 “둘 다 훌륭하다”며 “둘 다 매우 높은 지능”을 갖고 있되 “한 명이 다른 한 명보다 약간 더 외교적”이라고 답했다. -
미 재무 “연준, 국민 신뢰 잃어···독립성은 신뢰 기반한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공개 석상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연준 독립성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지난 49년 동안 가장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이 나라의 노동자들을 황폐화하도록 연준이 방치함으로써 미국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
‘성병 의혹’ 휘말린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교류 후회···불륜 의혹은 거짓”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맺고 혼외 관계로 성병까지 걸렸다는 의혹에 휘말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4일(현지시간) 방영된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엡스타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며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