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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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도, 가자지구도 포기 않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습하고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는 등 역내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전투에서 자국 군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9일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헤즈볼라 무장해제,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지역 단계 철수를 골자로 하는 기본 협정에 합의한 후 이스라엘군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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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미 법무장관 낙마 가능성?···공화당 의원도 “법무부 독립성 훼손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임명안에 반대하겠다는 상원의원들이 늘어나면서 인준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5일(현지시간)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민주) 상원의원이 블랜치 후보자의 인준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면서 공화당이 법무장관 임명안 표결에 필요한 찬성표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
레바논 공습, 가자에 “선제 작전” 선언···역내 분쟁 이어가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습하고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는 등 역내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전투에서 자국 군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9일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헤즈볼라 무장해제,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지역 단계적 철수 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 협정에 합의한 후 이스라엘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
이스라엘에 희생된 가자 주민 112명 3년 만에 합동 장례식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가자지구 주민 112명의 합동 장례식이 약 3년 만에 열렸다. 알자지라는 4일(현지시간) 가자시티 사브라 지역에서 가자지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장례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가자전쟁 발발 초기인 2023년 11월22일 이스라엘군은 알하사이나와 아부 샤리아 일가가 모여 사는 가자지구 사브라의 주거단지를 공습했다. 당시 아파트 여러 동이 무너지면서 308명이 매몰됐다. 가자 주민 대부분은 이스라엘 영토에서 피란 온 사람들의 후손으로,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경우가 흔하다. -
공습 3년 만에 가자지구 112명 합동 장례···네타냐후 “하마스 무장 해제 전까지 철군 없다”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숨진 가자지구 주민 112명의 합동 장례식이 약 3년 만에 열렸다. 알자지라는 4일(현지시간) 가자시티의 사브라 지역에서 가자지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장례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 발발 초기인 2023년 11월22일 이스라엘군은 알하사이나와 아부 샤리아 일가가 모여 사는 가자지구 사브라의 주거단지를 공습했다. 당시 새벽 공습이 이어지고 아파트 여러 동이 무너지면서 308명이 숨졌다. 가자지구 주민 대부분은 이스라엘 영토에서 피란 온 이들의 후손으로,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경우가 흔하다. -
다카이치 첫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22년째 억지 주장 일본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즉각 항의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일본 방위성은 4일 각의(국무회의) 이후 발표한 올해 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 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
덴마크 공주도 “입대를 명 받았습니다”…미 그린란드 위협 속 확대된 징병제 시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압박 등 변화한 안보 환경에 대응해 병역 제도를 개편한 덴마크에서 징집병 1600명이 복무를 시작했다. 덴마크 국영 리차우 통신은 3일(현지시간) 새 징집 대상자들이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난 군 복무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러·우 전쟁 발발 이후 덴마크는 국방력 강화를 추진했으며 2024년 군 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하고 징병 대상도 만 18세 이상 여성까지 확대했다. 현재 연간 약 5000명인 징집 규모는 2033년까지 7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
NYT “이란·오만 호르무즈 합의 가까워져···이란 통제권 공고해질 수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관련해 이란과 오만이 구체적인 수준까지 협의를 좁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사정을 잘 아는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해협에 진입하는 선박은 이란이 통제하는 수역으로, 출항할 땐 오만이 통제하는 수역에 가까운 경로를 따르는 방안으로 양국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환경 영향, 보안·인력 배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이유로 해협 통과 선박에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되고 이는 양국이 반씩 나눌 것이라고 이 당국자들은 전했다. -
일본, 22년째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주장 일본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즉각 항의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일본 방위성은 4일 각의(국무회의) 이후 발표한 올해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
러시아 휴양지 해변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폭발···어린이 등 7명 사망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의 해변에서 무인기(드론)이 폭발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7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고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아르히포-오시포프카 해변의 민간인을 겨냥해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당시 해변에는 관광객들이 머물고 있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일부 목격자들은 폭발 직전 기관총과 같은 총성이 들렸다고 증언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러시아 방공망이 드론을 요격하려고 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
미 전 북한인권특사 “인도적 목적 방북 제한 완화 필요”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시절 북한인권특사가 인도적 대북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인의 북한 방문 신청에 대해선 미 국무부가 방북 허가를 쉽게 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버트 킹 전 북한인권특사는 3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미 당국은 2017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직후 숨지자 북한 여행을 금지했다. 이 조치가 매년 갱신되면서 2027년 8월 말까지 연장된 상황이다. -
“일본, 엔화 방어에 이틀 동안 125조원 투입”···일일 시장 개입 규모 역대 최대 일본 당국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연속 엔화 방어를 위해 총 13조7800억엔(868억달러·약 126조원) 상당의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 계좌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지난달 30일 8조4500억엔(528억달러·약 75조50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로 확인되면 일일 시장 개입 규모로는 일본의 역대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