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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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는 액체 담는 용기” 국힘 김민전, 스벅 ‘5·18 조롱 논란’ 두고 “불매운동은 또 뭐꼬”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물 장사하는 집에서 ‘탱크’라고 하면 당연히 액체 담는 용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이가 ‘탱크데이’ 행사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한 반박이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국에 물탱크 있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물탱크 있는 집도 다 수사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행안부의 불매운동은 또 뭐꼬”라고 남겼다. -
“반드시 투표” 73.6%…선관위, 유권자 의식 조사 6·3 지방선거 유권자의 73.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관위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실시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73.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한 것은 최근 세 차례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의식조사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22년 지방선거 때는 69.8%, 2018년에는 7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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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김두겸, 취재진 폭행”…김두겸 “사실 왜곡, 고발할 것”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가 21일 선거운동 중 뉴스타파 취재진을 폭행했다고 뉴스타파 측이 주장했다. 김 후보는 뉴스타파 측 주장은 허위라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뉴스타파 취재진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파 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 뉴스타파지부는 이날 성명서에서 “김 후보가 취재 활동을 진행하던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
유권자 73.6% “지방선거서 반드시 투표”…선관위, 유권자의식조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유권자의 73.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9.4%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지난 11~12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5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3.6%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행선지…여 “승부처 서울” 야 “캐스팅보트 충청”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지는 만큼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여당은 국정운영 뒷받침을, 야당은 정부 견제를 내세우며 13일간의 총력전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4·5·6·12면 이번 선거는 정부 출범 후 정확히 1년 만에 열리는 선거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전국 선거인 만큼 중간평가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1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당초 이 대통령이 6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어 여당의 무난한 압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광역단체장 후보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달 초 이후 보수 결집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판세는 혼전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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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웃으면…다음엔 ‘더 큰 꿈’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주요 정치인들의 대선 예선전이자 전당대회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들의 입지와 다음 행보가 달라지고 각당의 지도체제까지 흔들 수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결과에 따라 당대표 연임, 차기 대선 후보 등극 여부 갈림길에 서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선거 초기에는 부산하고 서울, 둘 중 하나를 잃었을 때는 다음 전당대회에 나오기 어려울 거라고 봤는데 지금은 전북이 추가됐다”며 “세 군데 중 하나만 지더라도 당대표 연임 가도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13일간의 혈전 시작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현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여당은 국정 운영 뒷받침을, 야당은 정부 견제를 각각 내세우며 13일간의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번 선거는 정부 출범 후 정확히 1년 만에 열리는 선거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선거인 만큼 중간평가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14곳에서동시에 열린다. 당초 이 대통령이 6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여당의 무난한 압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광역단체장 후보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달 초 이후 보수 결집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판세는 혼전으로 접어들었다. -
정청래·장동혁·김부겸·한동훈 등…6·3 지방선거 여야 주요 정치인 운명 갈린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주요 정치인들의 대선 예선전이자 전당대회 전초전으로 부를 수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들의 입지와 다음 행보가 달라지고 각 당의 지도체제까지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거 결과에 따라 당대표 연임, 차기 대선 후보 등극이라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선거 초기에는 부산하고 서울, 둘 중의 하나를 잃었을 때는 다음 전당대회에 나오기 어려울 거라고 봤는데 지금은 전북이 추가됐다”며 “세 군데 중 하나만 지더라도 당대표 연임 가도에 문제가 생긴다. (지더라도) 전당대회에 나오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노태악 선관위원장 “투표용지 최대 8장, 적극 협조 필요…딥페이크 단호히 대응”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을 하루 앞둔 20일 “이번 선거를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과 그간 안정적으로 지방선거를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의 실현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장동혁 “한·일 정상회담 셔틀 아니라 빵셔틀 외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예상대로 성과는 없고 선전만 남았다”며 “셔틀 외교가 아니라 빵셔틀 외교”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셔틀외교를 자랑하는 이재명에게 본인 과거 발언 그대로 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서울·영남 여론조사 ‘접전’…여야 모두 “어렵다” 낙관론 경계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사흘 앞둔 1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과 영남권 선거 판세에 대해 “어렵다”고 말했다. 선거 국면 초반 제기된 낙관론을 경계하며 지지층을 확실하게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의힘도 ‘경북 제외 전 지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수 표심 모으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남은 기간 여야 세력 결집이 어느 정도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
국힘은 ‘차기 당권 경쟁’ 조기 돌입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6·3 지방선거 후보들을 광폭 지원하며 사전 경쟁에 돌입했다. 장동혁 대표 체제가 취약하고, 지방선거 성적표도 나쁠 것으로 예상되자 이른 차기 당권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국민의힘이 영남권에서 선전할 가능성이 있고, 장 대표가 정상대로 임기를 마쳐도 차기 당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장 대표 체제가 선거 후에도 한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